나의 별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4.11.7
페이지
224쪽
상세 정보
1권
"내 독을 너한테 넣을 거야. 네가 절대로 나한테서 떨어지지 못하도록." 그리하여 나의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그래야 했는데. 미야사카 고등학교 1학년, 쿠로가네 타이토. 나는 내 인생의 주역이고 노력하면 보상 받는다는 환상은 이미 믿지 않는다. 그의 하루하루는 평범하게 소비된다. 타이토는 잊고 있었다. ‘그녀’의 웃는 얼굴을. 그녀와 나눈 ‘약속’을. 피와 살에 녹아든 주문을. 소중한 기억을 어째서 빼앗겼는지.
2권
"그 미친 마녀를 사육할 생각이라면 달의 침식을 조심해." 모든 것은 한마디 ‘전언’에서 시작되었다. 분명히 죽었을 히나타가 겟코 앞으로 보낸 메시지. 그것이 도착함과 동시에 미야사카 고등학교에 붉은 달이 뜨고, 타이토 일행의 몸을 좀먹는 붉은 비가 쏟아진다. ‘전언’은 무슨 함정인가, 아니면... 모든 것이 수수께끼인 채 히메아의 몸에도 변화가 일어나려 하니...
3권
여느 때와 같은 통학로에서, 쿠레나이 겟코와 똑같은 얼굴을 한 소년의 음성을 들으며 하루카는 생각했다. 타이토를 멀리 떼어놓아야 한다. 나와 사이토히메아, 그리고 이 미친 세계의 시나리오에서 조금이라도 사랑하는 그를 멀리 떼어놓아야 한다. 한편, 타이토는 히메아와 함께 천마에게 쫓기고 있었다. 천마는 말했다. '세계를 이상하게 만드는 ‘가장 오랜 마녀’를 죽이겠다.'고. 반격할 단서를 찾기 위해 타이토는 겟코에게 향하는데...
4권
첫사랑의 뱀파이어와 재회했더니 자신이 일곱 번 죽을 수 있는 저주에 걸려 있다는 것이 밝혀지는가 하면, 왕자병 학생회장이 별안간 나타나 ‘너는 내 노예다, 자, 날 위해 괴물들과 싸워라, 네가 싸워라, 네가!’라고 말했다. 설상가상 소꿉친구인 하루카가 이세계의 괴물에게 납치되어 구하러 갔더니 웬일인지 여자화장실에서 물을 뒤집어쓰는 꼴이 된 나의 고교생활, 이거 대체 어떻게 된 거냐고?!
5권
“…타이토에겐 즐거운 추억이 잔뜩 생겼으면 좋겠어.”, “그가 아직 인간들 속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 있는 한은?” 크로스의 질문에 ‘라미엘 릴리스’는 울 것 같은 얼굴로 미소 짓는다. 빵점으로 도배된 기말고사를 지나 여름방학에 돌입한 타이토를 비롯, 학생회 위원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군’의 관리관 크로스가 준비한 강화 합숙 훈련이었다. 바다다, 수영복이다, 바캉스다 하여 수선스런 학생회에 차례차례 시련이 덮쳐드는데...
6권
어둠 속에서 쿠로가네 타이토는 그렇게 중얼거렸다. ‘군’의 실험 결과 폭주하고 만 타이토. 그는 검은 토끼가 속삭이는 대로 ‘예언’을 실현하기 위해 파괴를 거듭하고…. 한편, 겟코와 히메아 일행은 타이토를 구하려는 노력 끝에 마침내 ‘군’ 내부로 깊숙이 들어간다.
7권
“…타이토는, 사실은 하루카를 좋아한다는 거, 나 알아.” 떨면서 그렇게 중얼거리는 히메아에게 타이토는 고백한다. “내가…,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은….” 폭주 상태에서 ‘일상’으로 복귀한 타이토는 이런저런 상념에 결론을 내기 위해 히메아를 데리고 하루카를 만나러 가기로 결심한다.
8권
그 아이는 다정하고도 솔직한, 예쁜 소꿉친구였는데. “…대체 너는, 누구야.” <예언>이 알려준 ‘하루카의 진실’을 앞에 두고 타이토는 공포에 몸을 떤다. 히메아와 하루카 둘 중 하나가 울고, 세계는 붕괴한다.
9권
《교회》와의 교섭 역할을 맡겠다고 나선 이즈미는 평범한 인간은 보기만 해도 죽고 만다는 《예언》에 접속을 시도하고…. 한편 《천마》와 다시금 대치한 겟코는 《까마귀》에게 부여된 시나리오를 알게 되는데….
10권
히메아가 템페론 클로리의 감시 시스템을 파괴함으로써 세계 규모의 전쟁 발발. 전쟁터가 된 미야사카 고교를 지키기 위해 ≪군≫의 붕괴를 감추며 위태로운 정보 조작을 행하는 겟코 앞에 또다시 나타난 ‘템페론 클로리’의 마녀 리네!
추천 게시물
siha
@siha
말은 안 되지만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Yuii
@yuii8jex
소설 보다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reimorange
@reimorange
안녕이라 그랬어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이런 모임은 어때요?
정모/행사 안용 아침독서 챌린지(교직원용)
7월 1일 (화) 오전 12:00 · 무료 · 6 /70명
정모/행사 [100일] 플라이북 리딩 챌린지 📚
5월 19일 (월) 오전 12:00 · 무료 · 93 /제한 없음
정모/행사 안용 아침독서 챌린지(1-3)
5월 22일 (목) 오전 12:00 · 무료 · 32 /180명
정모/행사 안용 아침독서 챌린지(1-4)
5월 20일 (화) 오전 12:00 · 무료 · 27 /180명
정모/행사 안용 아침독서 챌린지(1-5)
5월 22일 (목) 오전 12:00 · 무료 · 27 /180명
정모/행사 안용 아침독서 챌린지(1-6)
5월 22일 (목) 오전 12:00 · 무료 · 29 /180명
정모/행사 안용 아침독서 챌린지(1-2)
5월 22일 (목) 오전 12:00 · 무료 · 28 /180명
.
무료 · 1 /1명
정모/행사 안용 아침독서 챌린지(1-1)
5월 22일 (목) 오전 12:00 · 무료 · 29 /180명
정모/행사 주말 독서 챌린지
5월 12일 (월) 오전 12:00 · 무료 · 5 /5명
상세정보
1권
"내 독을 너한테 넣을 거야. 네가 절대로 나한테서 떨어지지 못하도록." 그리하여 나의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그래야 했는데. 미야사카 고등학교 1학년, 쿠로가네 타이토. 나는 내 인생의 주역이고 노력하면 보상 받는다는 환상은 이미 믿지 않는다. 그의 하루하루는 평범하게 소비된다. 타이토는 잊고 있었다. ‘그녀’의 웃는 얼굴을. 그녀와 나눈 ‘약속’을. 피와 살에 녹아든 주문을. 소중한 기억을 어째서 빼앗겼는지.
2권
"그 미친 마녀를 사육할 생각이라면 달의 침식을 조심해." 모든 것은 한마디 ‘전언’에서 시작되었다. 분명히 죽었을 히나타가 겟코 앞으로 보낸 메시지. 그것이 도착함과 동시에 미야사카 고등학교에 붉은 달이 뜨고, 타이토 일행의 몸을 좀먹는 붉은 비가 쏟아진다. ‘전언’은 무슨 함정인가, 아니면... 모든 것이 수수께끼인 채 히메아의 몸에도 변화가 일어나려 하니...
3권
여느 때와 같은 통학로에서, 쿠레나이 겟코와 똑같은 얼굴을 한 소년의 음성을 들으며 하루카는 생각했다. 타이토를 멀리 떼어놓아야 한다. 나와 사이토히메아, 그리고 이 미친 세계의 시나리오에서 조금이라도 사랑하는 그를 멀리 떼어놓아야 한다. 한편, 타이토는 히메아와 함께 천마에게 쫓기고 있었다. 천마는 말했다. '세계를 이상하게 만드는 ‘가장 오랜 마녀’를 죽이겠다.'고. 반격할 단서를 찾기 위해 타이토는 겟코에게 향하는데...
4권
첫사랑의 뱀파이어와 재회했더니 자신이 일곱 번 죽을 수 있는 저주에 걸려 있다는 것이 밝혀지는가 하면, 왕자병 학생회장이 별안간 나타나 ‘너는 내 노예다, 자, 날 위해 괴물들과 싸워라, 네가 싸워라, 네가!’라고 말했다. 설상가상 소꿉친구인 하루카가 이세계의 괴물에게 납치되어 구하러 갔더니 웬일인지 여자화장실에서 물을 뒤집어쓰는 꼴이 된 나의 고교생활, 이거 대체 어떻게 된 거냐고?!
5권
“…타이토에겐 즐거운 추억이 잔뜩 생겼으면 좋겠어.”, “그가 아직 인간들 속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 있는 한은?” 크로스의 질문에 ‘라미엘 릴리스’는 울 것 같은 얼굴로 미소 짓는다. 빵점으로 도배된 기말고사를 지나 여름방학에 돌입한 타이토를 비롯, 학생회 위원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군’의 관리관 크로스가 준비한 강화 합숙 훈련이었다. 바다다, 수영복이다, 바캉스다 하여 수선스런 학생회에 차례차례 시련이 덮쳐드는데...
6권
어둠 속에서 쿠로가네 타이토는 그렇게 중얼거렸다. ‘군’의 실험 결과 폭주하고 만 타이토. 그는 검은 토끼가 속삭이는 대로 ‘예언’을 실현하기 위해 파괴를 거듭하고…. 한편, 겟코와 히메아 일행은 타이토를 구하려는 노력 끝에 마침내 ‘군’ 내부로 깊숙이 들어간다.
7권
“…타이토는, 사실은 하루카를 좋아한다는 거, 나 알아.” 떨면서 그렇게 중얼거리는 히메아에게 타이토는 고백한다. “내가…,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은….” 폭주 상태에서 ‘일상’으로 복귀한 타이토는 이런저런 상념에 결론을 내기 위해 히메아를 데리고 하루카를 만나러 가기로 결심한다.
8권
그 아이는 다정하고도 솔직한, 예쁜 소꿉친구였는데. “…대체 너는, 누구야.” <예언>이 알려준 ‘하루카의 진실’을 앞에 두고 타이토는 공포에 몸을 떤다. 히메아와 하루카 둘 중 하나가 울고, 세계는 붕괴한다.
9권
《교회》와의 교섭 역할을 맡겠다고 나선 이즈미는 평범한 인간은 보기만 해도 죽고 만다는 《예언》에 접속을 시도하고…. 한편 《천마》와 다시금 대치한 겟코는 《까마귀》에게 부여된 시나리오를 알게 되는데….
10권
히메아가 템페론 클로리의 감시 시스템을 파괴함으로써 세계 규모의 전쟁 발발. 전쟁터가 된 미야사카 고교를 지키기 위해 ≪군≫의 붕괴를 감추며 위태로운 정보 조작을 행하는 겟코 앞에 또다시 나타난 ‘템페론 클로리’의 마녀 리네!
출판사 책 소개
『전설의 용자의 전설』의 카가미 타가야가 선보이는
절대적 화제작!!
지금 전국은 『언젠가 천마의 검은 토끼』 광풍에 휩싸였다!
일본 TV 애니메이션 절찬 방영 중!!
1권
“내 독을 너한테 넣을 거야. 네가 절대로 나한테서 떨어지지 못하도록.”
그리하여 나의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그래야 했는데.
미야사카 고등학교 1학년, 쿠로가네 타이토. 나는 내 인생의 주역이고 노력하면 보상 받는다는 환상은 이미 믿지 않는다. 그의 하루하루는 평범하게 소비된다.
타이토는 잊고 있었다. ‘그녀’의 웃는 얼굴을. 그녀와 나눈 ‘약속’을. 피와 살에 녹아든 주문을. 소중한 기억을 어째서 빼앗겼는지.
그런데도 ‘그녀’는 잃어버린 기억 속에서 미소 짓는다.
「드디어 죽어 줬구나. 이날이 오기를 줄곧 기다렸어.」
2권
“그 미친 마녀를 사육할 생각이라면 달의 침식을 조심해.”
모든 것은 한마디 ‘전언’에서 시작되었다. 분명히 죽었을 히나타가 겟코 앞으로 보낸 메시지. 그것이 도착함과 동시에 미야사카 고등학교에 붉은 달이 뜨고, 타이토 일행의 몸을 좀먹는 붉은 비가 쏟아진다.
‘전언’은 무슨 함정인가, 아니면…. 모든 것이 수수께끼인 채 히메아의 몸에도 변화가 일어나려 하니….
“타이토, 보지 마…. 이렇게 더러운 나를….”
타이토는 9년 전과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고 말 것인가.
3권
“…당신은 천마의 사자? 날 죽이러 왔어?”
“너는 대체 가능한 인형이다. 죽여도 달라질 건 없어.”
여느 때와 같은 통학로에서, 쿠레나이 겟코와 똑같은 얼굴을 한 소년의 음성을 들으며 하루카는 생각했다. 타이토를 멀리 떼어놓아야 한다. 나와 사이토히메아, 그리고 이 미친 세계의 시나리오에서 조금이라도 사랑하는 그를 멀리 떼어놓아야 한다.
한편, 타이토는 히메아와 함께 천마에게 쫓기고 있었다. 천마는 말했다. “세계를 이상하게 만드는 ‘가장 오랜 마녀’를 죽이겠다.”고. 반격할 단서를 찾기 위해 타이토는 겟코에게 향하는데….
4권
“끝장이다아아아!” 라고 소리치며 타이토는 미야사카 고등학교를 달리고 있었다.
끝장나는 일이 너무 많다. 첫사랑의 뱀파이어와 재회했더니 자신이 일곱 번 죽을 수 있는 저주에 걸려 있다는 것이 밝혀지는가 하면, 왕자병 학생회장이 별안간 나타나 ‘너는 내 노예다, 자, 날 위해 괴물들과 싸워라, 네가 싸워라, 네가!’라고 말했다. 설상가상 소꿉친구인 하루카가 이세계의 괴물에게 납치되어 구하러 갔더니 웬일인지 여자화장실에서 물을 뒤집어쓰는 꼴이 된 나의 고교생활, 이거 대체 어떻게 된 거냐고?!
하루카 구출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학생회에 군에서 관리관이 파견됐다. 하루카 사건에서 손을 떼라는 그 남자는 7대 전의 학생회장이었다고 하는데?!
5권
이번엔 여름방학이다~~ 해변으로 GOGO~~
“…타이토에겐 즐거운 추억이 잔뜩 생겼으면 좋겠어.”
“그가 아직 인간들 속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 있는 한은?”
크로스의 질문에 ‘라미엘 릴리스’는 울 것 같은 얼굴로 미소 짓는다.
빵점으로 도배된 기말고사를 지나 여름방학에 돌입한 타이토를 비롯, 학생회 위원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군’의 관리관 크로스가 준비한 강화 합숙 훈련이었다. 바다다, 수영복이다, 바캉스다 하여 수선스런 학생회에 차례차례 시련이 덮쳐든다.
‘군’, ‘교회’, ‘성지’, ‘천마’, ‘달의 외측에 있는 신’.
서서히 밝혀지는 저마다의 의도에 휘둘리던 끝에 타이토는 ‘검은 토끼’를 보게 되고….
6권
좋아하는 애가 있었는데, 그걸 잊어 버렸다.
“…그래서 난, 망가진 건가?”
어둠 속에서 쿠로가네 타이토는 그렇게 중얼거렸다.
‘군’의 실험 결과 폭주하고 만 타이토.
그는 검은 토끼가 속삭이는 대로 ‘예언’을 실현하기 위해 파괴를 거듭하고….
한편, 겟코와 히메아 일행은 타이토를 구하려는 노력 끝에
마침내 ‘군’ 내부로 깊숙이 들어간다.
타이토, 히메아, 하루카, 겟코―복잡하게 얽힌 각자의 운명과 소망, 그리고 저주 받은 진실.
그럼에도 누구 하나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학원 리버스 판타지 여섯 번째 이야기!!
7권
“…타이토는, 사실은 하루카를 좋아한다는 거, 나 알아.”
떨면서 그렇게 중얼거리는 히메아에게 타이토는 고백한다.
“내가…,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은….”
폭주 상태에서 ‘일상’으로 복귀한 타이토는 이런저런 상념에 결론을 내기 위해 히메아를 데리고 하루카를 만나러 가기로 결심한다.
한편, 약화된 《군》을 노리며 《교회》 및 템페론 클로리 등의 마술 조직이 행동을 개시하고, 쿠레나이 겟코 학생회는 그들과의 전면 전쟁에 돌입한다. 그런 와중에 겟코는 어떤 《예언》을 보고 마는데.
―세계는 28일 후에 ‘소멸’한다―.
운명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된,
학원 리버스 판타지 일곱 번째 이야기!!
8권
그 아이는 다정하고도 솔직한, 예쁜 소꿉친구였는데.
“…대체 너는, 누구야.”
《예언》이 알려준 ‘하루카의 진실’을 앞에 두고 타이토는 공포에 몸을 떤다.
―히메아와 하루카 둘 중 하나가 울고, 세계는 붕괴한다―.
그리고 타이토가 본 《예언》대로 진행되는 세계.
《군》이 붕괴한 상황에서 학생회 멤버들은 ‘템페론 클로리’의 마녀 리네 일행과 전투에 돌입하고, 겟코는 마계에서 쌍둥이 동생인 히나타와 재회한다. 각자 저마다의 방식으로 세계를 구할 가능성을 찾아 애쓰는 가운데, 타이토는 ‘하루카’를 만나러 가는데….
드러난 진실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된
학원 리버스 판타지 여덟 번째 이야기!!
9권
남은 시간은 앞으로 27일!!
종말의 카운트 다운이 시작됐다!!
세계의 종말. 단 한 번뿐인 인생. 세계가 붕괴할 날이 앞으로 27일밖에 안 남았다면 나는 사랑을 해야 할까―?
“좋아한다고, 하면, 어쩔래?”
―그렇게 말하면서 나는 미소 지었다.
시시각각 닥쳐오는 세계 붕괴의 날을 앞에 두고 필사적으로 타개책을 찾던 학생회 멤버들은 저마다 할 수 있는 일을 하기 위해 학생회실을 나섰다.
《교회》와의 교섭 역할을 맡겠다고 나선 이즈미는 평범한 인간은 보기만 해도 죽고 만다는 《예언》에 접속을 시도하고…. 한편 《천마》와 다시금 대치한 겟코는 《까마귀》에게 부여된 시나리오를 알게 되는데….
절망의 소리가 들려오는 학원 리버스 판타지 아홉 번째 이야기!!
10권
반전! 반전!! 대반전!!
지금까지의 모든 것에 모든 것이 뒤집힌다!!
그는 손바닥을 뒤집었다. 그녀의 생명의 핵이 허공을 빙글빙글 춤추며 땅으로 떨어졌다. 그러자 그곳에 예쁜 마녀 하나가 생겨났다.
당신은 누구? ―그녀의 물음에 나는 나직이 미소 지으며 말했다.
“인간이야. 세계에서 제일 욕심 많은 인간.”
그것은 오래된 마녀와 인간의 사랑. 한때의 죽음, 그리고 탄생의 이야기.
히메아가 템페론 클로리의 감시 시스템을 파괴함으로써 세계 규모의 전쟁 발발. 전쟁터가 된 미야사카 고교를 지키기 위해 ≪군≫의 붕괴를 감추며 위태로운 정보 조작을 행하는 겟코 앞에 또다시 나타난 ‘템페론 클로리’의 마녀 리네!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