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바다에 빠져라

최진기 지음 | 스마트북스 펴냄

철학의 바다에 빠져라 (최진기와 함께 하면 인문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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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5.5.30

페이지

320쪽

상세 정보

스타강사 최진기의 '인문 바다' 시리즈 4권. 철학사상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정리하면서 역사적 배경도 친절하게 따로 설명해 놓았다. 역사적 배경과 함께 ‘고대 철학이 움트다’, ‘중세 철학을 지나다’, ‘근대 철학을 만나다’, ‘현대 철학에 빠지다’ 순으로 철학자들의 사상을 읽어나가다 보면, 철학의 역사를 한눈에 들여다보며 점차 철학의 재미에 빠지게 될 것이다.

책을 전체적으로 다 읽기 전에 역사 챕터만 따로 먼저 읽어보아도 흥미롭게 와 닿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좀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철학책이나 역사책을 읽고 싶은 욕구와 흥미가 생길 것이다. 그리하여 인문에 대한 이해와 흥미가 깊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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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게임의 본질을 다시 묻는다.
📚게임을 읽는 새로운 방식!
📚마야 유타카 저자 <신 게임>!

🐱게임이라는 세계를 다시 바라보게 하는 작품! <신 게임> 은 처음에 아동서로 출간되었지만, 충격적 세계관과 전개로 뒤늦게 어른 독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특히 결말은 2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각종 미스터리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며 꾸준히 해석되고 분석되고 있다. 이 작품은 작은 마을을 뒤흔드는 연쇄 고양이 학살사건의 주범을 주인공 요시오와 친구들이 탐정단을 꾸려 범인을 추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후더닛과 와이더닛을 넘나드는 정통 미스터리인 이 작품은 도덕 감각마저 송두리째 뒤흔드는 작품으로, 작가의 문제의식이 가장 직접적이고 잔혹한 형태로 구현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후더닛와 와이더닛을 넘나드는 미스터리 소설이자 전통적 미스터리의 믿음을 정면으로 파괴하는 작품으로, 근원적인 사유를 요구하는 안티 미스터리 작품이기도 하다. 읽는이의 마음을 시험하는 이 작품은 믿음의 구조를 파헤치고 도덕을 뒤흔드는 소설로, 20년간 끊이지 않는 논쟁을 이끌어낸 모순과 충돌, 그 충격을 경험하게 하는 작품으로,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경험의 층위를 아주 세밀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 작품은 4개의 축으로 구성이 된다. 플레이 경험의 구조, 게임 서사의 작동 방식, 플레이어의 감정과 몰입, 게임이 사회와 맺는 관계로 그려낸다. 각각의 장들은 특정 게임을 사례로 들지만, 그 게임이 어떤 방식으로 플레이어의 사고와 감정을 느끼게 하는지 그려낸 작품이다. 담백한 문체와 깊은 통찰, 게임을 문화적 텍스트로 바라보고 싶은 사람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작품으로, 게임을 하는 행위가 어떤 행위인지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게임을 소재로 하는 작품이지만, 단순한 게임 소설이 아니라 심리전, 추리, 도덕적 딜레마를 잘 그린 본격 미스터리로, 게임의 규칙과 플레이 방식을 서사의 구조로 잘 이끌어낸 작품이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하나하나가 서로를 의심하고 속이는 과정을 하나의 게임처럼 설계하여, 마치 내가 게임에 참가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야기 전체가 마치 하나의 게임처럼 진행이 되는 이 작품은 캐릭터간의 심리전, 복선, 반전을 촘촘하게 그려내어, 읽는재미 뿐만 아니라 추리의 쾌감까지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도덕, 믿음과 의심, 신의 정당성, 악의 본질, 미스터리 구조를 가진 이 작품은 왜 20년째 화자가 되는지 읽으면 알게 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전학생 스즈키가 자신을 신이라고 선언하는 순간부터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과연 그가 말하는 진실의 무엇일까? 그리고 정말 진실일까? 신이라는 존재가 내리는 판단이 과연 옳은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게 된다. 이 작품이 도덕 감각까지 흔드는 결말, 그리고 악의가 어디서 시작되는지, 악의는 정말 개인의 것인지에 대한 악의의 본질을 잘 다루는 작품이어서 20년동안 화자가 되는게 아닐까 생각해보았다. 신이라는 절대 권위를 빌려 인간의 도덕, 믿음, 악의 , 판단의 기준을 뒤흔드는 이 작품은 스스로의 윤리를 시험하게 하는 작품이다.단순히 범인이 누구인지를 묻는게 아니라, 스스로의 도덕 기준을 시험하게 하는 작품으로, 읽고 난 후에는 과연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기억에 남게 되는 작품이다. 사건 자체보다 인물 간의 심리전이 이야기 중심에 놓여 있어 높은 긴장감뿐만 아니라 작은 대사 하나하나에도 숨어 있는 의미가 크다. 230페이지 정도에 분량이라, 강력한 몰입감뿐만 아니라, 한 번 잡으면 끝까지 놓게 못하는 속도감이 있어서 읽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다. 미스터리의 재미와 철학적 질문을 동시에 담아낸 작품! 읽고 난 후에도 오랫동안 여운이 남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이야기할 거리가 많은 작품으로, 이 작품이 왜 그렇게 유명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이 서평은 모도(@knitting79books) 서평단 자격으로 내 친구의 서재 출판사로부터 책을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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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유타카 지음
내친구의서재 펴냄

2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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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강사 최진기의 '인문 바다' 시리즈 4권. 철학사상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정리하면서 역사적 배경도 친절하게 따로 설명해 놓았다. 역사적 배경과 함께 ‘고대 철학이 움트다’, ‘중세 철학을 지나다’, ‘근대 철학을 만나다’, ‘현대 철학에 빠지다’ 순으로 철학자들의 사상을 읽어나가다 보면, 철학의 역사를 한눈에 들여다보며 점차 철학의 재미에 빠지게 될 것이다.

책을 전체적으로 다 읽기 전에 역사 챕터만 따로 먼저 읽어보아도 흥미롭게 와 닿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좀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철학책이나 역사책을 읽고 싶은 욕구와 흥미가 생길 것이다. 그리하여 인문에 대한 이해와 흥미가 깊어질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JTBC 김제동의 ‘톡투유’ 패널, 오마이뉴스 인문학 강의 1위
스타강사 최진기의 「인문교양」 시리즈 4탄!
철학부터 시작하면 인문이 쉽다.
『철학의 바다에 빠져라』
최진기 스타일의 ‘몰입형’ 철학 입문서
사회적 이슈, 흥미로운 역사와 함께 철학의 재미에 빠지다.


인문도 최진기와 함께하면 쉽다. 저자 최진기는 2010년부터 오마이뉴스에서 「아빠와 딸이 함께 하는 최진기의 인문학 특강」으로 인문학 강의의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 책은 20주 연속 베스트셀러 『인문의 바다에 빠져라』, 『인문의 바다에 빠져라2-서양미술사』, 『동양고전의 바다에 빠져라』에 이은 「최진기의 인문교양」 시리즈의 4탄이다.

인문 기반을 다지려면 철학부터 시작하라
인생의 기초체력을 만들어 주는 인문학에 도전하고 싶다면? 생각의 역사를 따라 철학을 이해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철학이란 한마디로 ‘생각의 역사 덩어리’다. 이러한 생각의 역사 덩어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없이 본격적인 인문 공부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생각의 역사인 철학은 역사와 통하며, 음악과 통하고, 경제와도 통한다.
철학의 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여러 장르의 인문학을 한꺼번에 연결시켜 관통하며 이해하는 힘을 가지게 된다. 이 책 한권으로 단번에 깊은 철학적 사유를 하게 되지는 않지만, 이 책을 읽으며 인류가 걸어온 ‘생각의 역사’를 한 쾌에 꿰어 이해하고, 그것을 통해 역사로, 경제로, 미술로, 음악으로 나아가는 커다란 문 하나를 열었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인문학을 하려는 이들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철학을 꼭 통과하고 마스터해야 한다. 모든 인문의 밑바탕에 철학의 물줄기가 흐르기 때문이다.


흥미로운 역사 흐름을 따라 철학의 재미에 빠져든다


“모든 철학은 시대와 공모”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철학은 사회 및 사상의 발전과정을 함께 살펴보아야 전체적인 윤곽 속에서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철학의 큰 흐름이 바뀔 때의 흥미로운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고, 그 시대적 배경 속에서 철학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형이상학의 세계인 철학을 구체적인 역사적 사실 속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이 책은 철학사상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정리하면서 역사적 배경도 친절하게 따로 설명해 놓았다. 역사적 배경과 함께 ‘고대 철학이 움트다’, ‘중세 철학을 지나다’, ‘근대 철학을 만나다’, ‘현대 철학에 빠지다’ 순으로 철학자들의 사상을 읽어나가다 보면, 철학의 역사를 한눈에 들여다보며 점차 철학의 재미에 빠지게 될 것이다.
책을 전체적으로 다 읽기 전에 역사 챕터만 따로 먼저 읽어보아도 흥미롭게 와 닿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좀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철학책이나 역사책을 읽고 싶은 욕구와 흥미가 생길 것이다. 그리하여 인문에 대한 이해와 흥미가 깊어질 것이다.

지루하고 머리 아픈 철학은 가라
우리 사회의 논쟁적 이슈와 흥미로운 역사적 사건들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이 책은 사념적 철학을 좀더 이해하기 쉽게 우리가 맞닥뜨리는 사회적 이슈와 다양한 사례, 역사적 사건과 접목시켰다. 저자는 역사적 배경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 철학적 사고를 적용해 볼 만한 쉬운 사례들을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끄집어내 우리의 뇌를 끊임없이 자극한다. 사념적 철학의 세계를 흥미로운 현실의 세계에서 만남으로써 철학이 재미있어지는 것이다.

철학책을 읽다가 좌절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도 이 책은 하룻밤에 끝까지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인문에 대한 갈증을 느끼면서도 선뜻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아 시도를 못했다면 이 책을 통해 기본을 다지며, 확실히 한 단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한 발을 내딛으면 다시 새로운 것을 향해 나아가고 싶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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