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바다에 빠져라

최진기 지음 | 스마트북스 펴냄

철학의 바다에 빠져라 (최진기와 함께 하면 인문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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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5.5.30

페이지

3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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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강사 최진기의 '인문 바다' 시리즈 4권. 철학사상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정리하면서 역사적 배경도 친절하게 따로 설명해 놓았다. 역사적 배경과 함께 ‘고대 철학이 움트다’, ‘중세 철학을 지나다’, ‘근대 철학을 만나다’, ‘현대 철학에 빠지다’ 순으로 철학자들의 사상을 읽어나가다 보면, 철학의 역사를 한눈에 들여다보며 점차 철학의 재미에 빠지게 될 것이다.

책을 전체적으로 다 읽기 전에 역사 챕터만 따로 먼저 읽어보아도 흥미롭게 와 닿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좀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철학책이나 역사책을 읽고 싶은 욕구와 흥미가 생길 것이다. 그리하여 인문에 대한 이해와 흥미가 깊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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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님의 프로필 이미지

주진숙

@j274870

  • 주진숙님의 보건실에는 마녀가 필요해 게시물 이미지
📌<도서협찬 >
📚마법이 필요한 순간, 우리 모두의 보건실!
📚보건실에서 만난 마법 같은 하루!
📚이시카와 히로치카 저자 <보건실에는 마녀가 필요해>!

💊마법과 상처가 교차하는 공간! <보건실에는 마녀가 필요해>는 각종 주술과 유혹으로 가득한 세계에서 불편함에 맞서 싸우는 정의 실현 마녀 판타지 소설로, 만화적이면서도 톡톡 튀는 설정이 재미있는 작품이다. 마녀라는 소재뿐만 아니라, 취약한 10대 여성 청소년의 현실과 성차별이라는 무거운 주제까지 다루는 이 작품은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되어 있다. 보건 교사인 주인공에게 서로 다른 여학생들이 각자의 고민을 상담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외모에 대한 고민부터 친구 관계, 부모와의 갈등, 성차별과 성희롱까지! 여성 청소년들이 현실에서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다루고 있다. 보건 교사이자 마녀인 주인공은 학생들에게 아주 섬세하고 진지한 상담을 해주고, 자신의 만든 주술을 학생들에게 권하는데, 주술을 행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내면의 변화와 함께 성숙한 여성으로 한층 성장하게 되는 작품으로, 판타지 소설이자, 성장 소설이기도 하다.

💊10대이면서 여성인 존재, 그리고 가장 약한 것 같아도, 실은 가장 강한 존재인 그녀들을 위한 소설인 이 작품은 충분히 공감할 만한 이야기로,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들을 아주 재미있게 그려내어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도 읽어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마법과 현실이 교차하는 보건실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이 작품은 청소년의 상처와 성장, 그리고 따뜻한 치유를 그려낸 감성적인 판타지 소설이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민 선생뿐만 아니라, 주술을 생산하는 많은 동료 마녀들이 등장한다. 서로 더 많은 , 더 훌륭한 주술을 만들기 위해 경쟁하고 결투를 진행한다. 또, 주술은 늘 어리고 약한 존재인 소녀들을 구원하는 것에 초점이 맞췄다. 그렇다고 약한 존재인 소녀들만 구원하는게 아니다. 때로 남학생들을 구원하기도 한다. 여성이 스스로 어둠의 영웅이 되어 같은 여성들을, 모두를 구원하는 이야기인 이 작품은 마녀들은 가장 여리고 취약해 보이는 계층인 10대 여성 청소년이 얼마나 스스로 당당하게 강해질 수 있는지 알게 해주는 작품이다. 비록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지만, 여성들 사이의 연대를 강화하고 소녀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는 데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학교에서 가장 조용하고 은밀한 공간인 보건실을 학생들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했다는 점과 그곳에서 마녀로서의 능력보다 사람을 대하는 따뜻한 태도로 아이들을 치유한다는 점이 이 작품의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또한 마녀들의 철학적 경쟁인 '일곱 마녀 결정전' 을 단순한 마법 대결이 아니라, 인간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선한 영향력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게 한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민 선생은 단순한 마녀가 아니다.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보듬는 존재이다. 그녀의 마법은 단순한 초능력이 아니라, 공감과 위로을 해주는 능력이다. 꾀병을 부리는 아이, 친구 문제로 고민하는 아이, 가정 문제를 안고 있는 아이까지 청소년이 겪을 문제들을 사실적으로 그려내어, 깊은 공감을 하게 된다. 독창적인 설정으로 인해 긴장감뿐만 아니라, 마녀들이 인간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려는 이야기도 담고 있어서 아주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저자의 잔잔하고 따뜻한 문체, 그리고 편안함까지 느낄 수 있는 이 작품은 마법보다 강한 치유는 이해와 공감을 담고 있다. 청소년의 현실적인 고민을 마녀라는 소재를 통해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단순한 판타지보다 청소년의 내면을 이해하고 성장을 이끄는 작품이다. 10대 여성 청소년들의 날것 그대로 조명하고, 각종 유혹과 불편함 속에서도 자신을 지키고 정의를 실현하려는 마녀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불편함에 맞설 수 있는 용기를 배우게 된다. 마법이라는 판타지적 요소를 통해 현실의 아픔을 알게 되고, 그 속에서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얻게 되는 이 작품은 현실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감성적인 치유 소설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읽는내내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북멘토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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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실에는 마녀가 필요해

이시카와 히로치카 지음
북멘토(도서출판) 펴냄

2시간 전
0
임영신님의 프로필 이미지

임영신

@imyoungsin

누구에게나 단 한번의 삶이 있다.그래서 선택의 순간이 있었던 그때 이렇게 했으면 어땠을까 저렇게 했으면 어땠을까를 생각한다. 그것은 지금의 인생의 삶에 의미를 찾기가 부족해서인 경우가 많다.지금 살고있는 내 인생의 의미가 어떤지 생각해볼때 '그때 그렇게 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는 것이다.어떻게보면 인생은 일회용이다. 두번 쓸수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이다.작가는 '단 한 번의 삶'이 자기 인생의 최대의 베스트 작품이라고 자부하고있다. 글의 씀씀이가 섬세하게 표현되고 있고 정독을 해서 읽어야 하는 부분도 많이 있고 작가의 내면을 살펴 볼수있는 부분들이 많이 표현되어있다.작가는 텍스트를 작성할뿐 그 완성은 독자들의 비평과 느낌에 따라서 완성 된다는 말이 퍽 인상적이다. 아쉬운게 있다면 당신을 이세상으로 데리고 온 부모에 대하여 미우나 고우나 좀 많이 생각해주고 이해 해주는것이 조금은 부족해 보였다.

단 한 번의 삶

김영하 지음
복복서가 펴냄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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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22이희산

@y010622

  • 10622이희산님의 똥으로 해결한 과학 =Dung science 게시물 이미지

똥으로 해결한 과학 =Dung science

김형자 (지은이) 지음
갤리온 펴냄

읽고있어요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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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강사 최진기의 '인문 바다' 시리즈 4권. 철학사상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정리하면서 역사적 배경도 친절하게 따로 설명해 놓았다. 역사적 배경과 함께 ‘고대 철학이 움트다’, ‘중세 철학을 지나다’, ‘근대 철학을 만나다’, ‘현대 철학에 빠지다’ 순으로 철학자들의 사상을 읽어나가다 보면, 철학의 역사를 한눈에 들여다보며 점차 철학의 재미에 빠지게 될 것이다.

책을 전체적으로 다 읽기 전에 역사 챕터만 따로 먼저 읽어보아도 흥미롭게 와 닿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좀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철학책이나 역사책을 읽고 싶은 욕구와 흥미가 생길 것이다. 그리하여 인문에 대한 이해와 흥미가 깊어질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JTBC 김제동의 ‘톡투유’ 패널, 오마이뉴스 인문학 강의 1위
스타강사 최진기의 「인문교양」 시리즈 4탄!
철학부터 시작하면 인문이 쉽다.
『철학의 바다에 빠져라』
최진기 스타일의 ‘몰입형’ 철학 입문서
사회적 이슈, 흥미로운 역사와 함께 철학의 재미에 빠지다.


인문도 최진기와 함께하면 쉽다. 저자 최진기는 2010년부터 오마이뉴스에서 「아빠와 딸이 함께 하는 최진기의 인문학 특강」으로 인문학 강의의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 책은 20주 연속 베스트셀러 『인문의 바다에 빠져라』, 『인문의 바다에 빠져라2-서양미술사』, 『동양고전의 바다에 빠져라』에 이은 「최진기의 인문교양」 시리즈의 4탄이다.

인문 기반을 다지려면 철학부터 시작하라
인생의 기초체력을 만들어 주는 인문학에 도전하고 싶다면? 생각의 역사를 따라 철학을 이해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철학이란 한마디로 ‘생각의 역사 덩어리’다. 이러한 생각의 역사 덩어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없이 본격적인 인문 공부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생각의 역사인 철학은 역사와 통하며, 음악과 통하고, 경제와도 통한다.
철학의 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여러 장르의 인문학을 한꺼번에 연결시켜 관통하며 이해하는 힘을 가지게 된다. 이 책 한권으로 단번에 깊은 철학적 사유를 하게 되지는 않지만, 이 책을 읽으며 인류가 걸어온 ‘생각의 역사’를 한 쾌에 꿰어 이해하고, 그것을 통해 역사로, 경제로, 미술로, 음악으로 나아가는 커다란 문 하나를 열었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인문학을 하려는 이들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철학을 꼭 통과하고 마스터해야 한다. 모든 인문의 밑바탕에 철학의 물줄기가 흐르기 때문이다.


흥미로운 역사 흐름을 따라 철학의 재미에 빠져든다


“모든 철학은 시대와 공모”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철학은 사회 및 사상의 발전과정을 함께 살펴보아야 전체적인 윤곽 속에서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철학의 큰 흐름이 바뀔 때의 흥미로운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고, 그 시대적 배경 속에서 철학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형이상학의 세계인 철학을 구체적인 역사적 사실 속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이 책은 철학사상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정리하면서 역사적 배경도 친절하게 따로 설명해 놓았다. 역사적 배경과 함께 ‘고대 철학이 움트다’, ‘중세 철학을 지나다’, ‘근대 철학을 만나다’, ‘현대 철학에 빠지다’ 순으로 철학자들의 사상을 읽어나가다 보면, 철학의 역사를 한눈에 들여다보며 점차 철학의 재미에 빠지게 될 것이다.
책을 전체적으로 다 읽기 전에 역사 챕터만 따로 먼저 읽어보아도 흥미롭게 와 닿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좀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철학책이나 역사책을 읽고 싶은 욕구와 흥미가 생길 것이다. 그리하여 인문에 대한 이해와 흥미가 깊어질 것이다.

지루하고 머리 아픈 철학은 가라
우리 사회의 논쟁적 이슈와 흥미로운 역사적 사건들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이 책은 사념적 철학을 좀더 이해하기 쉽게 우리가 맞닥뜨리는 사회적 이슈와 다양한 사례, 역사적 사건과 접목시켰다. 저자는 역사적 배경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 철학적 사고를 적용해 볼 만한 쉬운 사례들을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끄집어내 우리의 뇌를 끊임없이 자극한다. 사념적 철학의 세계를 흥미로운 현실의 세계에서 만남으로써 철학이 재미있어지는 것이다.

철학책을 읽다가 좌절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도 이 책은 하룻밤에 끝까지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인문에 대한 갈증을 느끼면서도 선뜻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아 시도를 못했다면 이 책을 통해 기본을 다지며, 확실히 한 단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한 발을 내딛으면 다시 새로운 것을 향해 나아가고 싶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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