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요가

이우제 지음 | 원더박스 펴냄

각자의 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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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22.6.3

페이지

20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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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가를 잘하고 있기는 한 걸까?’ 요가에 빠져들 즈음 만날 수밖에 없는 질문이다. 어찌어찌 이 질문을 짊어지고 갈 수 있는 내공이 생겼다 싶으면 또 다른 불청객이 찾아오기도 한다. 바로 통증과 부상, 그리고 ‘나는 왜 이렇게 어리석게 요가를 했을까?’ 하는 자책이다.

저자는 요가 하다 몸이 아픈 분들이 아프지 않고 요가 할 수 있도록 요가 기능해부학을 강의하는 요가 강사이자 퍼스널 트레이너다. 그리고 자신의 요가에 대한 수많은 질문과 심각한 허리 부상을 온몸으로 통과하며, 요가에 깊이를 더하고 삶을 위한 요가의 길을 걷고 있는 요가 수련자이기도 하다. 이 에세이에서 그는 자신이 거쳐 온 ‘요가라는 여행’에 대해 진솔하게 들려주며, 많은 요가인이 힘겨워하는 문제들을 건너는 데 힘이 되어 줄 지혜를 나눈다.

“오늘의 요가 수련이란 그동안 쌓여 형성된 자기 몸의 역사로부터 시작하는 것”이므로, 요가는 “사람마다 전혀 다른 모습과 양상으로 우리 곁에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는다”고 저자는 말한다. “어떤 모습, 어떤 방식이든 당신의 요가를 응원한다”는 저자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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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추격연구소 #도서협찬


경제전문가 35인이 진단한
2026 한국경제의 미래!


❝내년 경제가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 복잡한 경제 이슈를 균형 잡힌 시각으로 이해하고 싶다면
✔ 2026년 한국 경제 흐름과 산업별 전망이 궁금하다면
✔ 미래 변화의 흐름을 읽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싶다면




📕 책 소개

격변하는 AI 패권 전쟁,
확대되는 미국 관세 폭탄,
미국.유럽.BRICS로의 다극 구조 전환!

격변의 소용돌이 속에서
2026년을 설명하는 키워드는 무엇일까?



저자들은
‘파용운란(波涌雲亂)’,
‘천붕유혈(天崩有穴)’을 꼽는다.


이는 불확실성 가득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회.가 숨어있다는 뜻이다.




📕 새로운 전환점이 될, K-조선

4장 <K-산업의 전망과 전략> 중
<조선 산업> 분야를 가장 흥미롭게 읽었다.


2025년 코스피 상승을 이끈
'조방원(조선, 방산, 원자력)' 중
개인적으로 유독 '조선'에 끌렸었다.


세계 조선 시장은
올해에 이어 약세가 예상되지만,

한국 조선사들은
충분한 수주잔량 덕분에
수익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가능성이 높고,

미국의 중국 조선업 제재는
K-조선에 반사이익을 가져와
시장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한다.


이 전망을 읽으며, 찜콩해둔
조선 ETF를 적극적으로 검토해봐야겠다는 생각이.. ㅎㅎㅎ




🔖 한 줄 소감

지금까지 읽었던 2026년 경제 전망서들 중
가장 객.관.적.이었다.

재미있는 교양 수업이라기 보다는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는 '전공 기초 수업'같은 느낌!

다소 딱딱해서 술술 읽히지는 않았지만,
덕분에 경제 신문이 좀더 쉽게 읽힐만큼
경제력을 키운 기분이다.

"2026년 경제는 어떨 것 같습니까?"라는 질문에,

"이익을 보았으니 호황입니다!!!!"라고
즐겁게 대답할 수 있기를.



@jiinpill21 감사합니다



#오철 #이근 #한국경제대전망 #경제전망 #21세기북스
#2025_279

2026 한국경제 대전망

이근 외 8명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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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가를 잘하고 있기는 한 걸까?’ 요가에 빠져들 즈음 만날 수밖에 없는 질문이다. 어찌어찌 이 질문을 짊어지고 갈 수 있는 내공이 생겼다 싶으면 또 다른 불청객이 찾아오기도 한다. 바로 통증과 부상, 그리고 ‘나는 왜 이렇게 어리석게 요가를 했을까?’ 하는 자책이다.

저자는 요가 하다 몸이 아픈 분들이 아프지 않고 요가 할 수 있도록 요가 기능해부학을 강의하는 요가 강사이자 퍼스널 트레이너다. 그리고 자신의 요가에 대한 수많은 질문과 심각한 허리 부상을 온몸으로 통과하며, 요가에 깊이를 더하고 삶을 위한 요가의 길을 걷고 있는 요가 수련자이기도 하다. 이 에세이에서 그는 자신이 거쳐 온 ‘요가라는 여행’에 대해 진솔하게 들려주며, 많은 요가인이 힘겨워하는 문제들을 건너는 데 힘이 되어 줄 지혜를 나눈다.

“오늘의 요가 수련이란 그동안 쌓여 형성된 자기 몸의 역사로부터 시작하는 것”이므로, 요가는 “사람마다 전혀 다른 모습과 양상으로 우리 곁에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는다”고 저자는 말한다. “어떤 모습, 어떤 방식이든 당신의 요가를 응원한다”는 저자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출판사 책 소개

● 우리들의 요가는 잘되고 있을까?
“우리의 대화는 늘 비슷했다. 수련할 때 뭐가 힘들었는지, 반대로 뭐가 좋았는지, 누구의 요가는 이렇던데 우리는 어떤지 등등. 그런 우리의 대화는 결국 요가가 뭔지 모르겠으며 우리가 잘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는 물음표로 마무리되곤 했다.”
전설의 파이터 힉슨 그레이시의 영상을 보고 강한 파이터가 되기 위해 요가를 시작한 청년, 완벽해지겠다는 욕망으로 쇠질(근력 운동)과 고난도 아사나를 동시에 밀어붙이다 심각한 허리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오른 요가 강사, 부상에서 회복하면서 앉기나 서기 같은 기본으로 돌아가 평생 모를 뻔했던 깊은 지혜를 마주하게 된 진지한 수련자…. 이 책은 요가 기능해부학 강의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요가의 길을 안내하고 있는 요가 강사이자 퍼스널 트레이너 이우제의 첫 번째 요가 에세이다.

● The journey of life! 요가라는 이름의 여행
저자의 진솔한 고백을 읽다 보면 자연스레 요가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완벽한 요가 강사라면 혼자서 다 해내야 한다고 생각하던 시절의 어느 워크숍에서 저자는 원숙한 요기(요가 수련자)도 아사나가 안 될 때가 있다는 뜻밖의 가르침을 만나 홀가분해졌고, 고중량 웨이트 트레이닝과 고난도 아사나 수련을 동시에 밀어붙이다가 허리를 다쳐 수술을 받은 뒤에는 어리석게 운동해서 다치는 게 아니라 “그냥 누구나 다칠 수 있었고 아플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받아들이게 되었으며, 숨을 마시면서 배를 부풀리는 헬스 보이의 호흡과 그와 반대로 배를 당기는 요기의 호흡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다가 자신이 알고 있던 좁은 앎을 버리고 다양한 호흡 속으로 뛰어든다. “화려함과 난이도에 이끌려 ‘아사나 조급증’이 올라올 때”는 타다아사나(산 자세)로 가만히 서서 “극단의 동작들을 좇다” 잊은 균형을 기억해 내고, 사바아사나를 수련하다가 “이완을 위한 노력이 교묘하게 집착이 되지 않도록, 그냥 잠들어 버리게” 자신을 놓아주기도 한다.
요가에 진심이기 전에는 결코 인정하지 않았을 세계를 받아들이고, 서로 충돌하는 것처럼 보이는 가르침을 의심하는 대신 자신의 몸에서 흐르도록 가만히 두고, 점점 너그러워지는 저자의 모습을 보다 보면 ‘나도 요가 한번 해 볼까!’ 하는 마음이 살며시 고개를 든다.

● 주름살이 멋있는 요가 할아버지가 되고 싶어
저자는 ‘삶을 위한 요가’를 고민하고 실천하고 있다. 예를 들면, 엄격한 채식을 고집하다 짝과의 갈등이 깊어지자 ‘간헐적 육식주의자’로 전격 전향하는 것. 그랬더니 열렬한 육식 애호가이던 짝이 ‘간헐적 채식주의자’로 돌아서는 신기한 변화와 마주할 수 있었다. 이런 예도 있다. 요가 지도자 과정에 비싼 돈을 내고 학생 신분으로 참가해서,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매일 밤 조용히 수련실을 혼자 청소하는 것. 이른바 ‘카르마 요가’를 한 것인데, 일상으로 돌아와서도 이런 실천을 이어 나가자 행복과 만족이 마음에 깃들고, 자신을 기르고 봉사를 업으로 삼고 지내는 어머니가 이전보다 더 대단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저자는 넓은 마음과 평온이 주름살에 자리 잡은 멋있는 요가 할아버지가 되는 꿈을 품게 되었다.
“오늘의 요가 수련이란 그동안 쌓여 형성된 자기 몸의 역사로부터 시작하는 것”. 저자는 “소셜 미디어와 피트니스 시장에서 쉽게 접하는 요가는 과일 가게에 진열된 사과들처럼 모두 비슷해” 보이지만, 한 그루의 사과나무에 모양도 빛깔도 크기도 제각각인 열매가 열리듯 요가도 “사람마다 전혀 다른 모습과 양상으로 우리 곁에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는다”고 말한다. “어떤 모습, 어떤 방식이든 당신의 요가를 응원한다”는 저자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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