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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04.2.20
페이지
167쪽
상세 정보
70년대 말 쓴 일부 글에 '보시니 참 좋았다', '아빠의 선생님이 오시는 날' 등 최근작을 모아 엮었다. 유신시절 작가는 이상한 열정으로 보문동 오래된 한옥 안방에 밥상을 들여놓고 책 한권 분량의 원고지를 메꿨다고 한다. 작가 자신이 가장 아끼는 '다이아몬드' 등, 잔잔하고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이야기 여덟 편이 담겨 있다.
작가는 사물의 숨어 있는 비밀을 깨닫는 것. 그리고 그 비밀을 깨닫기 위해 꿈을 잃어버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 꿈이 사람과 사물의 비밀을 하나하나 열어갈 수 있다는 인생의 이치를 열어보인다. 세월의 더께에 상관없이, 사람의 진실과 만나는 것, 생의 참다운 가치와 만나는 것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한편 한편 묵직한 주제와 교훈, 삶의 철학을 담고 있지만, 쉽고 재미있게 읽힌다. 어린 시절 추억처럼 순수함과 천진난만함으로 되살아나, 일상을 새롭게 재발견할 수 있게 하는 책이다.
단순한 선과 선명한 색채 등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화가 김점선의 그림이 함께 실려, 이야기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상세정보
70년대 말 쓴 일부 글에 '보시니 참 좋았다', '아빠의 선생님이 오시는 날' 등 최근작을 모아 엮었다. 유신시절 작가는 이상한 열정으로 보문동 오래된 한옥 안방에 밥상을 들여놓고 책 한권 분량의 원고지를 메꿨다고 한다. 작가 자신이 가장 아끼는 '다이아몬드' 등, 잔잔하고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이야기 여덟 편이 담겨 있다.
작가는 사물의 숨어 있는 비밀을 깨닫는 것. 그리고 그 비밀을 깨닫기 위해 꿈을 잃어버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 꿈이 사람과 사물의 비밀을 하나하나 열어갈 수 있다는 인생의 이치를 열어보인다. 세월의 더께에 상관없이, 사람의 진실과 만나는 것, 생의 참다운 가치와 만나는 것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한편 한편 묵직한 주제와 교훈, 삶의 철학을 담고 있지만, 쉽고 재미있게 읽힌다. 어린 시절 추억처럼 순수함과 천진난만함으로 되살아나, 일상을 새롭게 재발견할 수 있게 하는 책이다.
단순한 선과 선명한 색채 등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화가 김점선의 그림이 함께 실려, 이야기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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