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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0.5.15
페이지
384쪽
상세 정보
틱낫한 스님의 에세이. 이 책은 주체하기 힘든 화를 호랑이에 비유하고, 그것을 달래서 길들이는 기법을 시적인 언어로 표현한다. 틱낫한 스님은 화를 무시하거나 무조건 참는 것은 화를 푸는 것이 아니며, 화를 풀려면 먼저 화의 씨앗을 알아차리고 나서 잘 보살펴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게 해서 화를 해소하고 스스로 수그러지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화는 배우자나 자녀, 친구를 비롯한 상대방과의 일그러진 관계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것을 해결하자면 우선 상대방에게 마음을 기울여 그 원인을 찾아내 해소해 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두려움과 걱정을 물리치고 행복을 얻는 방법에 대한 틱낫한 스님의 비결도 수록되어 있다.
더불어 옮긴이 진현종이 틱낫한 스님에 관한 글을 써온 경험을 바탕으로 스님의 마음공부 핵심을 간결하고 쉬운 언어로 정리했다. 옮긴이가 세 차례에 걸쳐 플럼 빌리지를 방문하여 한 달여를 체류하며 플럼 빌리지의 스님들 그리고 여러 게스트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수행한 경험담도 함께 담았다.
상세정보
틱낫한 스님의 에세이. 이 책은 주체하기 힘든 화를 호랑이에 비유하고, 그것을 달래서 길들이는 기법을 시적인 언어로 표현한다. 틱낫한 스님은 화를 무시하거나 무조건 참는 것은 화를 푸는 것이 아니며, 화를 풀려면 먼저 화의 씨앗을 알아차리고 나서 잘 보살펴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게 해서 화를 해소하고 스스로 수그러지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화는 배우자나 자녀, 친구를 비롯한 상대방과의 일그러진 관계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것을 해결하자면 우선 상대방에게 마음을 기울여 그 원인을 찾아내 해소해 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두려움과 걱정을 물리치고 행복을 얻는 방법에 대한 틱낫한 스님의 비결도 수록되어 있다.
더불어 옮긴이 진현종이 틱낫한 스님에 관한 글을 써온 경험을 바탕으로 스님의 마음공부 핵심을 간결하고 쉬운 언어로 정리했다. 옮긴이가 세 차례에 걸쳐 플럼 빌리지를 방문하여 한 달여를 체류하며 플럼 빌리지의 스님들 그리고 여러 게스트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수행한 경험담도 함께 담았다.
출판사 책 소개
이 책은 우리가 주체하기 힘든 화를 호랑이에 비유하고,
첫 번째 부분에서는 그것을 달래서 길들이는 기법을 시적인 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틱낫한 스님은 화를 무시하거나 무조건 참는 것은 화를 푸는 것이 아니며, 화를 풀려면 먼저 화의 씨앗을 알아차리고 나서 잘 보살펴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게 해서 화를 해소하고 스스로 수그러지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화는 배우자나 자녀, 친구를 비롯한 상대방과의 일그러진 관계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것을 해결하자면 우선 상대방에게 마음을 기울여 그 원인을 찾아내 해소해 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상대방에 대한 무관심은 일시적으로 화를 잠재우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그것은 결국 더욱더 커다랗고 통제하기 힘든 폭발을 부른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두려움과 걱정을 물리치고 행복을 얻는 방법에 대한 틱낫한 스님의 비결을 다루고 있다. 틱낫한 스님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잘못된 견해가 두려움의 원인이므로 지혜를 통해 그 본질을 파악하면 곧 마음의 안식처를 찾아 걸림 없는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말한다.
세 번째 부분에서는 국내에서 틱낫한 스님의 책을 가장 많이 번역했고, 처음으로 프랑스의 플럼 빌리지를 찾아 공식적인 인터뷰를 통해 책을 내기도 했던 번역가 진현종이 틱낫한 스님에 관한 글을 써온 경험을 바탕으로 스님의 마음공부 핵심을 간결하고 쉬운 언어로 정리했다. 특히 틱낫한 스님의 구체적인 수행법을 익히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네 번째 부분에서는 옮긴이가 세 차례에 걸쳐 플럼 빌리지를 방문하여 한 달여를 체류하며 플럼 빌리지의 스님들 그리고 여러 게스트(guest)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수행한 경험담이 펼쳐진다. 플럼 빌리지의 일상이 궁금한 독자들과 차후 그곳을 방문할 생각을 하는 이들에게 아주 긴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틱낫한 스님의 책은 백여 종에 이르고 그 가운데 한국에 이미 소개된 작품만도 40여 종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 틱낫한 스님의 쉽고도 다정한 가르침을 좋아하는 한국 독자들에게 무척 반가운 일이기는 하지만, 이미 출간 된 책이 많다 보니 어떤 책부터 어떻게 읽어야 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는 독자도 없지 않을 것이다.
《그대 안의 호랑이를 길들여라》는 틱낫한 스님의 책 가운데 백미라고 할 수 있는 가르침만을 모아 엮은 책으로 이미 틱낫한 스님의 책을 접한 독자들에게는 새로운 감동과 정리의 기회를 주고,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는 이후 스님의 책을 어떻게 선택해서 읽어나갈 것인가에 관해 좋은 가이드라인 역할을 해준다.
이 책은 틱낫한 스님이 지은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에서 정선한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내용은 삶의 모든 영역에 등장하는 화를 해소하고, 두려움을 물리치고 사랑의 마음을 기르는 실제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마디로 이 책은 화로 대표되는 우리의 가장 다루기 힘든 부정적인 감정을 제어하고 삶과 인간관계에 필요한 화합과 치유를 위한 슬기와 사랑을 제공해주는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책에 실린 아름다운 사진들은 원서에는 없던 것으로 그 대부분은 옮긴이가 플럼 빌리지 현지에서 직접 촬영한 것이다. 이러한 사진들은 틱낫한 스님의 말씀과 함께 명상을 위한 재료로도 훌륭한 역할을 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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