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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지만 불가능은 아니다 (키 110cm 삼성테크윈 인사팀 이지영이 스펙보다 핸디캡이 큰 그대에게)
이지영 지음
문학동네
 펴냄
15,000 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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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쪽 | 2013-12-20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지난해 9월, 삼성이 청춘들과 소통하기 위해 주최하는 강연 콘서트 <열정樂서>에서 세상 사람들에게 자그마한 몸에 품은 거대한 열정과 희망의 증거를 보여준 작은 거인 이지영이 자신의 인생 스토리와 도전의 기록을 담은 책을 출간했다. <BR> <BR> 그녀는 그녀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와 강연에서 못다 한 이야기들을 한자 한자 기록하기 시작했다. 110cm의 몸으로 매일 ‘거인들의 세상’에서 부대끼고 도전하면서 배운 것들, 한눈에 도드라지는 핸디캡을 갖고도 60전 61기의 도전 끝에 삼성에 입사할 수 있었던 그녀만의 필살기, 그리고 신입사원들보다 훨씬 키 작은 대기업 인사팀 직원으로서 선후배들의 회사생활에 길잡이가 되고자 노력해온 그녀가 체득한 회사생활 노하우를 이 책에 빼곡하게 담았다. <BR> <BR> 저자는 말한다. 신체의 키보다 중요한 것은 열정과 꿈의 높이라고. 이뤄야만 할 높은 꿈이 있다면, 당신도 거인이라고. 110cm의 작은 거인 이지영은 이 책에서 눈에 보이는 것이든 그렇지 않든 간에 자신의 약점과 결핍을 스스로 부끄러워하고 세상의 잣대로 나 자신의 한계를 지어버린 우리들에게, 그것은 불편함일 뿐 결코 불가능은 아님을, 자신의 지난 삶을 통해 온몸으로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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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차례

프롤로그
110cm 작은 거인, 1만 1천 명의 가슴을 울리다 8

제1부 한 번 보면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여자
_장애가 내게 준 선물

엄마, 나는 왜 21
누구나 한 번 보면 절대 잊지 못하는 여자로 산다는 것 27
다리에 부목을 감고 잠들던 아이 34
콤플렉스를 안고 살아가기 38
최고의 배려는 보폭을 맞추어 걸어주던 내 친구의 마음 42
불행했던 것은 나만이 아니었다 47
-언니가 쓴 작은 내 동생의 아주 작은 전기傳記- 남들에겐 장애인, 내 눈에는 작아서 더 빛나는 아이 52

제2부 110cm의 작은 거인 이지영, 세상을 들어올리다
_마땅한 대책도 없이, 무자비하게 용감하게

거북이, 마라톤을 완주하다 69
장애인도 기술자가 아니라 지식인이 될 수 있습니다
_2년 연속 과대표, 우등졸업 뒤에 가려진 나의 ‘진짜’ 대학생활 이야기 82
가고 싶은 곳도 가야 할 곳도 너무 많기에, 산 넘고 물 건너 운전면허 따기 104
나처럼 작은 사람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_우물 안 개구리의 세상 체험 121
백화점 거울 앞에 서기까지 24년 140
네발자전거와 퀵보드 타고 지구별 여행 148
모든 것은 나 자신에게 달렸다 169
장애인이라고 어학연수 왜 못 가? _나 홀로 떠난 호주 어학연수기 172
2007년 1월 12일 새벽 2시의 일기 _다시 마음을 다잡기 위해! 209
60전 61기 넘어지면 다시 일어난다! _면접에서 취업까지 212
-이지영이 장애를 가진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께 쓰는 편지- 조금은 남다른 아이를 둔 부모님께 225

제3부 당신도 회사생활에 결정적인 결핍을 지니고 있나요?
_삼성의 ‘선배’ 이지영의 타박타박 회사생활 적응기

합격의 기쁨은 잠시뿐 233
이것이 뜨거워서 나는 눈물이냐, 힘들어서 나는 눈물이냐 _용접과 영혼 237
삼성 신입사원들의 ‘멘토’가 된다는 것 243
선배도 후배로 인해 성장한다 255
로드킬당한 개의 시신 앞에 기도드리는 청소부 아저씨의 마음으로 259
愛社心? 愛事心! 이제 회사생활을 시작하려는 당신에게 263
가장 쉽고 간단한 신입사원의 비밀 270
회사생활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 279
내 편이 한 명만 있어도 회사생활이 재미있다 286
가장 담대해져야 할 때 한없이 담담하게 <열정樂서> 291
내가 열정을 주기 전에 열정이 그들 속에 있었다 306
진심은 날개가 있어요 319

에필로그
“나를 봐, 내 작은 모습을……”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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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이지영
“땅꼬마, E.T, 외계인, 난쟁이.” 어린 시절, 그녀의 별명은 이랬다. 뼈와 뼈 사이의 연골에 문제가 있는 ‘가성연골무형성증’이라는 희귀질환으로 인해 키는 더 자라지 않았다. 척추와 다리가 휘어 걸음을 뒤뚱뒤뚱 걸어서, 늘 다른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았다. 학창 시절, 쉬는 시간에도 화장실에 제대로 가지 못해 방광염에 걸리기도 했다. 소풍이나 특별활동, 체육시간에는 먼저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늘 제외되어 있었다. 어느 체육시간, 혼자 교실에 남아 창밖을 바라보다가 생각했다. ‘내가 왜 못하지? 내가 진짜 못하는 게 아니라, 못할 거란 생각이 날 못하게 만든 건 아닌가?’ 그후로 체육복을 줄여입고 다른 아이들처럼 운동장에 나갔다. 아이들이 공을 네트 위로 넘기면 땅에 공을 드리블했고, 아이들이 뛰어가면 혼자 거북이처럼 꾸준히 걸었다. 장애인은 대학에 가봤자 좋은 직장에 취직할 수 없으니 기술을 배우라는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홀로 서울로 상경해 한양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 입학했다. 사람 좋아하고 술 좋아하는 귀여운 ‘진상’이 되어 2년 연속 과대표를 하며 선후배와 동기들을 이끌었고 4년 동안 장학금을 받아 우등졸업했다. 그후로 그녀의 도전은 계속되었다. 마라톤대회에 참여하고, 액셀과 브레이크가 발에 닿지 않지만 운전면허를 취득했다.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싶어 호주로 어학연수를 떠났다. 어학연수 후 취업을 하기 위해 60통의 이력서를 썼다. 계속 떨어졌다.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삼성에 지원해 면접을 봤고, 면접장에서 그녀는 삼성 면접관들에게 한방의 필살기를 날린다. “저는 왜소증 장애인입니다. 하지만 장애는 불가능이 아니라 불편함일 뿐입니다!” 현재 삼성테크윈 인사팀에서 교육업무를 담당하며 임직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삼성 신입사원 입문교육에서 신입사원들의 ‘선배’ 로 발탁되어 활동했으며, 2012년, 2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열정樂서> 임직원 강연자로 선발되어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취업준비생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첫 강연을 했다. 그후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KBS <강연 100℃> <아침마당> 등의 방송에 출연했다. 2013 시즌 삼성라이온즈 시무식, 2013 한양대학교 입학식, 법무부 주최 삼성SDS 후원 푸르미 ITeen경진대회 등에서 강연하며 자기의 한계를 넘어서길 열망하는 이들에게 꿈과 도전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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