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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06.10.16
페이지
2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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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정보
기형도는 언젠가 읽어 보았다, 진이정은... 이름은 들어본 듯하다, 김민부, 임홍재, 송유하, 김용직, 김만옥, 이경록, 박석수, 원희석은... 알지 못한다? 생전의 활동에 비해 널리 소개되지 못한 우리 시인들의 대표시를 엮은 유고시집 <요절 시선>이 출간됐다.
열 명의 시인들은 저마다 천재적이라고 할 만한 기질을 타고 났지만 불우한 환경과 끊임없이 이어지는 고난에 내몰렸다. 사선에 선 병사처럼 위태롭고도 아슬아슬한 순간에도 그들이 포기하지 않고 해 나간 일이란 그러한 경험에 대한 창작이었다.
시집을 엮은 우대식 시인은 <요절 시선>에 앞서 이들이 남긴 '소멸의 흔적'을 한 권의 책 속에 담아낸 바 있다. 요절 시인들의 고향과 그들이 거쳐 간 장소들을 직접 찾아 사진을 찍고, 유족 또는 친구들과 인터뷰했다. 이렇게 탄생한 <죽은 시인들의 사회>는 2006년 2월 출간되었고, 이어서 <요절 시선>이 출판되는 계기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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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민
@rxxwaycusrw9
요절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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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기형도는 언젠가 읽어 보았다, 진이정은... 이름은 들어본 듯하다, 김민부, 임홍재, 송유하, 김용직, 김만옥, 이경록, 박석수, 원희석은... 알지 못한다? 생전의 활동에 비해 널리 소개되지 못한 우리 시인들의 대표시를 엮은 유고시집 <요절 시선>이 출간됐다.
열 명의 시인들은 저마다 천재적이라고 할 만한 기질을 타고 났지만 불우한 환경과 끊임없이 이어지는 고난에 내몰렸다. 사선에 선 병사처럼 위태롭고도 아슬아슬한 순간에도 그들이 포기하지 않고 해 나간 일이란 그러한 경험에 대한 창작이었다.
시집을 엮은 우대식 시인은 <요절 시선>에 앞서 이들이 남긴 '소멸의 흔적'을 한 권의 책 속에 담아낸 바 있다. 요절 시인들의 고향과 그들이 거쳐 간 장소들을 직접 찾아 사진을 찍고, 유족 또는 친구들과 인터뷰했다. 이렇게 탄생한 <죽은 시인들의 사회>는 2006년 2월 출간되었고, 이어서 <요절 시선>이 출판되는 계기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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