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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0.4.10
페이지
320쪽
상세 정보
화폐를 바라보는 시각과 사고의 틀을 바꾸며, 화폐를 사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안하는 책. 또한, 경제 개념 속에 들어 있는 심리적×정서적 감정을 재발견하고, 미래를 위한 급진적인 금융 개혁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많은 사람들이 영혼으로 인지하는 감정과 돈이 서로 물과 기름의 관계라고 생각한다. 돈이냐 영혼이냐? 금전적 타산이냐 인정이냐? 시장 논리냐 박애 정신이냐?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심리학과 경제학은 계속 대립해야 할까? 이 책은 이러한 대립된 개념들의 기원을 추적하고, 돈이 촉발시키는 감정을 탐구하였다.
21세기를 맞은 우리에게 세계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경제 위기 속에서 사회적 결속과 경제 발전을 위해 희생됐던 환경 파괴의 위협은 주요 관심 사항이다. 저자는 새로운 형태의 화폐를 개발해 인간의 행복을 추구하고, 나아가 환경을 보호하도록 적극 장려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그는 새로운 자본인, '자연 자본'과 '사회 자본'을 위한 화폐가 어떻게 성공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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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찬
@spark
화폐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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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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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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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화폐를 바라보는 시각과 사고의 틀을 바꾸며, 화폐를 사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안하는 책. 또한, 경제 개념 속에 들어 있는 심리적×정서적 감정을 재발견하고, 미래를 위한 급진적인 금융 개혁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많은 사람들이 영혼으로 인지하는 감정과 돈이 서로 물과 기름의 관계라고 생각한다. 돈이냐 영혼이냐? 금전적 타산이냐 인정이냐? 시장 논리냐 박애 정신이냐?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심리학과 경제학은 계속 대립해야 할까? 이 책은 이러한 대립된 개념들의 기원을 추적하고, 돈이 촉발시키는 감정을 탐구하였다.
21세기를 맞은 우리에게 세계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경제 위기 속에서 사회적 결속과 경제 발전을 위해 희생됐던 환경 파괴의 위협은 주요 관심 사항이다. 저자는 새로운 형태의 화폐를 개발해 인간의 행복을 추구하고, 나아가 환경을 보호하도록 적극 장려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그는 새로운 자본인, '자연 자본'과 '사회 자본'을 위한 화폐가 어떻게 성공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경제학 개념에서 돈이 드러내는 이미지는 무엇인가?
오늘날 세계 경제는 신용 팽창으로 인해 놀라운 성장을 해왔다. 특히 보이지 않는 신용, 돈의 실체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시기이다. 많은 사람들이 영혼으로 인지하는 감정과 돈이 서로 물과 기름의 관계라고 생각한다. 돈이냐 영혼이냐? 금전적 타산이냐 인정이냐? 시장 논리냐 박애 정신이냐?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심리학과 경제학은 계속 대립해야 할까? 이 책은 이러한 대립된 개념들의 기원을 추적하고, 돈이 촉발시키는 감정을 탐구하였다. 경제 개념들은 종종 보편적이고, 전 세계적으로 타당하며, 문화와 역사의 영역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제시된다. 하지만 문화적×철학적 맥락에서 보면 돈은 수세기에 걸쳐 고안된 특별한 상징체계로서 사회의 지배적인 관심 사항을 무엇보다 강력히 반영하고 있다. 냉정한 경제학에서는 말하지 않는 돈에 대한 감정적 영역에 대해 살펴 본다.
다원 자본주의를 위한 새로운 화폐의 사용은 가능한가?
21세기를 맞은 우리에게 세계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경제 위기 속에서 사회적 결속과 경제 발전을 위해 희생됐던 환경 파괴의 위협은 주요 관심 사항이다. 이 책의 저자 페르 에스벤 스톡네스는 새로운 형태의 화폐를 개발해 인간의 행복을 추구하고, 나아가 환경을 보호하도록 적극 장려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그는 새로운 자본인, '자연 자본'과 '사회 자본'을 위한 화폐가 어떻게 성공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경제학이 알려주지 않는 화폐의 심리학』은 화폐를 바라보는 시각과 사고의 틀을 바꾸며, 화폐를 사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안한다. 또한, 경제 개념 속에 들어 있는 심리적×정서적 감정을 재발견하고, 미래를 위한 급진적인 금융 개혁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돈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이 질문에 당신의 대한 대답은 무엇인가?
'돈은 다른 것을 얻기 위한 도구이지 목적 자체는 아니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 봤을 것이다. 사람들이 돈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질 때면 항상 답으로 듣는 말이다.
이 대답은 현대를 살면서 느끼는 돈에 대한 감정뿐 아니라 본질과 요점은 회피함으로써 돈에서 시선을 돌리는 행위와 다름없다. 다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라니! 돈이 얼마나 강하게 우리의 관심을 끌고, 어떻게 우리를 계산적인 사고에 물들게 하는지 이해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답변이다.
그러나 다시 다른 것을 얻기 위한 도구를 확대 해석해 보면 다른 것, 즉 가지고 있는 것 외에 다른 어떤 것을 원하기 때문에 돈은 공상과 상상의 영역에 포함된다. 돈은 머릿속에 떠올린 이미지들을 물질적으로 실현해 주는 발명품이다. 그렇기 때문에 돈은 주로 심리적 현실 속에 존재하면서 구체적인 존재인 것이다.
실제로 이 책의 저자는 지금까지의 경제학은 서구 역사 속에 뿌리 내린 고정관념으로 인해 영혼으로 대변되는 감정적 영역, 즉 심리학적인 문제를 중요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인간 행복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돈에 의한 빈곤감에서 벗어나 물질적 풍요가 아닌 인간의 진정한 행복 추구와 지속가능한 복지를 위한 발걸음을 한걸음 떼어야 할 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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