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울수록 사람을 더 채우는 말 그릇

김윤나 지음 | 카시오페아 펴냄

비울수록 사람을 더 채우는 말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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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7.9.21

페이지

312쪽

이럴 때 추천!

답답할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 고민이 있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감정 #관계 #습관 #질문 #표현

상세 정보

언제 어디에서나 행복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을 때
누구나 곁에 두고 싶어 하는 사람이 되는 말하기 습관

SK, LG, 삼성을 비롯한 수많은 기업과 개인 코칭을 통해 얻은 말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 단순히 말 잘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자신의 말 그릇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 어떻게 하면 나의 말 그릇을 보다 단단하고 깊이 있게 만들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말솜씨’에만 집중하는 사람들은 이목을 끌기 위한 말하기를 사용하지만, ‘말 그릇이 단단한 사람들’은 소통하는 말하기를 사용한다.

저자는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다양한 사람들을 코칭하면서 ‘말은 다른 형태의 호흡’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말 한마디에는 그 사람의 감정과 살아온 세월의 공식과 평소의 습관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말에 대한 잔기술을 익히는데 노력하기보다, 말을 담아내는 ‘말 그릇’ 자체를 키우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자신의 말 그릇을 보다 크고 단단하게 만들기 위한 ‘듣기’의 기술과 말 그릇을 깊게 만드는 ‘말하기’의 기술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알려준다. 말 그릇을 키우는 것은 결국 나를 이해하고 사람을 이해하는 힘을 기르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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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46

다리밍님의 프로필 이미지

다리밍

@dahee0409

말은 곧 내면에서 나온다라는게 전체적인 핵심으로 읽는 내내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넘치지도 않고 너무 얕지도 않은 말그릇을 갖도록 내면을 닦아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단순히 말을 잘하게 해주거나 스킬이 담긴 책이 아니라 더 깊이 나아가 스스로를 돌아보게 해주는 책.

말 그릇

김윤나 지음
카시오페아 펴냄

7개월 전
0
멋쟁이피노님의 프로필 이미지

멋쟁이피노

@meotjaengyipino

사람(나)는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주변인과 끊임없이 관계를 맺고 살아가야되는 존재이다.
주변과 관계를 맺기위한 도구로 우리는 말이라는 것을 사용하는데, 이 도구는 잘 사용하면 좋은 관계가 형성되고 잘못 사용하면 관계를 망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좋은 관계를 맺고 살아 가도록 말이라는 도구를 잘 사용해야한다.
이 책에서는 말이라는 도구를 잘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말은 내가 좋게 사용하고 싶다고해서 그렇게 원하는 대로 바로 되는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동안 내 자신의 내면에 쌓인 감정과 생각, 내가 겪은 경험들이 쌓여서 나의 입밖으로 나오는 습관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롭게 이 말이라는 것을 사용하고 싶다면
먼저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인지를 잘 파악하는 자기성찰을 해야한다. 그리고 자신의 내면을 정화시켜야 좋은 말을 습관화 할 수 있다고 한다.(감정>공식>습관)
그 다음으로 상대방의 말을 잘 듣고,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고 핵심을 잘 파악해야 한다.(사실듣기>감정듣기>핵심듣기)
이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질문을 통해 주변인과 관계를 맺는 것이다.(OFTEN질문법)

주변인과의 관계에서 나는 평소 말하는 것보다 듣기의 비중이 더 많지만 요즘 상대방의 말을 들을 때 집중이 힘들고 요약도 잘 안되고, 흐름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p179 제대로 들으려면 에너지가 필요해서 체력이 저하되거나 마음이 어지러울때는 듣기 기술이 발휘하기가 힘들다
고 하는데, 나의 체력이 저하된 것일까? 생각이 너무 많은 탓일까? 아니면 내가 하고싶은 말이 많아져서 못듣는 것이 아닐까?

한살 한살 나이를 먹을 수록 주변에 나보다 어린 사람이 점점 더 많아지고 그들과 있을 때 나의 말 수가 많아지는 날이 는다.
생각 해보니 그 말들은 조언과 충고, 문제 해결, 내 경험담이 대부분인듯 하다.
p37 사람들은 딱 자신의 경험만큼 조언해준다.
고 한다. 과연 내가 하는 조언은 그들에게 위로가 되고 우리의 관계 맺음에 도움이 되었을까?

p22 편하고 가까운 관계일수록 말의 경계는 무너지기 쉽다
지금 우리 애들에게 내가하는 말들이 경계가 무너진 상태라고 하겠다.

p277 적절한 순간에 침묵하고 경청하고 질문하는것이 세련된 말하기 기술이다.
나도 세련되게 말하는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안전하고 말그릇이 큰 사람이 되고싶다.

하루에 한번씩만 내가하는 말에서
이 책에서 소개한 내 말그릇 다듬기, 잘 듣기, 질문 잘하기 기술을 연습해 보면 어느새 나도 말그릇이 큰 사람이 될 수 있겠지?

말 그릇

김윤나 지음
카시오페아 펴냄

👍 답답할 때 추천!
2022년 9월 26일
0
하루키의 향수님의 프로필 이미지

하루키의 향수

@harukieuihyangsoo

말하기 만큼 듣기.
그리고 제대로 된 질문하기.

비울수록 사람을 더 채우는 말 그릇

김윤나 지음
카시오페아 펴냄

읽었어요
2021년 5월 19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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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SK, LG, 삼성을 비롯한 수많은 기업과 개인 코칭을 통해 얻은 말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 단순히 말 잘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자신의 말 그릇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 어떻게 하면 나의 말 그릇을 보다 단단하고 깊이 있게 만들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말솜씨’에만 집중하는 사람들은 이목을 끌기 위한 말하기를 사용하지만, ‘말 그릇이 단단한 사람들’은 소통하는 말하기를 사용한다.

저자는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다양한 사람들을 코칭하면서 ‘말은 다른 형태의 호흡’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말 한마디에는 그 사람의 감정과 살아온 세월의 공식과 평소의 습관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말에 대한 잔기술을 익히는데 노력하기보다, 말을 담아내는 ‘말 그릇’ 자체를 키우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자신의 말 그릇을 보다 크고 단단하게 만들기 위한 ‘듣기’의 기술과 말 그릇을 깊게 만드는 ‘말하기’의 기술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알려준다. 말 그릇을 키우는 것은 결국 나를 이해하고 사람을 이해하는 힘을 기르는 법이다.

출판사 책 소개

“당신의 말 그릇을 함부로 버려두지 말라.”
SK, LG, 삼성을 비롯한 수많은 기업과 개인 코칭을 통해 얻은 말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
말의 기술이 아닌 말의 그릇을 키워 그 안에 사람을 담는 법


사람들은 저마다 말을 담는 그릇을 하나씩 지니고 살아간다. 그런데 그 말 그릇의 상태에 따라 말의 수준과 관계의 깊이가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말을 담아내는 그릇이 넉넉한 사람은 많은 말을 담을 수 있다. 그릇이 깊어 담은 말이 쉽게 새어 나가지 않고, 넓은 그릇에서 필요한 말을 골라낼 수 있다. 그릇이 좁고 얕은 사람은 말이 쉽게 흘러넘치고 불필요한 말을 많이 한다. 이것은 단순한 말 기술의 차이가 아니다. 살면서 만들어진 ‘말 그릇’의 차이 때문이다.

이 책은 단순히 말 잘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자신의 말 그릇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 어떻게 하면 나의 말 그릇을 보다 단단하고 깊이 있게 만들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말솜씨’에만 집중하는 사람들은 이목을 끌기 위한 말하기를 사용하지만, ‘말 그릇이 단단한 사람들’은 소통하는 말하기를 사용한다. 저자는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다양한 사람들을 코칭하면서 ‘말은 다른 형태의 호흡’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말 한마디에는 그 사람의 감정과 살아온 세월의 공식과 평소의 습관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말에 대한 잔기술을 익히는데 노력하기보다, 말을 담아내는 ‘말 그릇’ 자체를 키우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자신의 말 그릇을 보다 크고 단단하게 만들기 위한 ‘듣기’의 기술과 말 그릇을 깊게 만드는 ‘말하기’의 기술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알려준다. 말 그릇을 키우는 것은 결국 나를 이해하고 사람을 이해하는 힘을 기르는 법이다. 당신의 말 그릇은 어떤가? 크고 단단해서 그 안에 사람을 담을 수 있는가? 아니면 얕고 작아서 스치는 말 하나에도 불안하게 흔들리는가?

당신의 말이 태어나고 자라는 곳
‘말 그릇’을 키워 관계와 인생의 주인이 되는 법


사람들은 ‘말재주’가 뛰어난 사람을 부러워하지만, 곁에 두고 싶어 하는 사람은 결국 말에서 마음이 느껴지는 사람이다. 많은 말을 하지 않지만 꼭 필요한 말을 조리 있게 하는 사람, 적절한 때에 입을 열고 정확한 순간에 침묵할 줄 아는 사람, 말 한마디에서도 품격이 느껴지는 사람에게 끌리게 되어 있다. 이 책은 우리의 말 그릇을 크고 단단하게 만들기 위한 다섯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말 그릇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2부에서는 말 그릇을 키우기 위해 살펴봐야 할 개인의 감정과 공식, 습관을 알아본다. 이 과정을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나의 무엇이 말의 성장을 방해하고 있었는지 발견하게 된다. 3부와 4부에서는 말 그릇이 큰 사람들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대화 기술’을 소개한다. 마음을 표현하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 말이고, 억울하게도 그 말하는 기술이 매끄럽지 않으면 마음의 길도 막히기 십상이다. 특히 이 파트에서는 ‘대화 기술’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듣기’와 ‘질문하기’에 대해서 알아보고, 말을 많이 하지 않고도 상대방을 대화로 끌어들이는 기술을 연습해본다. 마지막 5부에서는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는 과연 말의 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인가’ 성찰해보고, 관계에서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무엇을 더 고려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내 말 속에 내가 산다.”
‘말의 대물림’을 끊고 나답게 말하기


한마디의 말 속에는, 그 말을 던진 사람에 대한 수많은 정보가 담겨있다. 이른바 ‘말을 통해서 그만의 고유한 향기’ 같은 게 묻어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자신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을 사용할 줄 알아야 하고, 내 감정과 마음상태를 제대로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것에 무심할수록 종종 남들의 오해를 사게 된다. 가끔 마음과 다른 말을 내뱉는 사람들을 만난다. 쑥스럽다는 이유로 쌀쌀맞게 말하고, 미안할수록 짜증을 내고, 걱정될수록 화를 내는 사람들. 자신도 왜 그렇게 말하는지 모른 채 ‘습관’이라서 바꿀 수 없다는 사람들. 하지만 그 면면을 잘 살펴보면 그 말이 꼭 ‘자신의 말’이 아닐 때가 많다. 어린 시절 자주 들었던 부모님의 말투가 입에 밴 것일 수도 있고, 영향력이 강했던 선배나 상사의 말투일 수도 있다.

지금 당신이 자주 사용하는 그 ‘말’은 누구의 말인가? 당신은 지금 당신답게 말하고 있는가, 아니면 그저 습관에 의한 말에 끌려가고 있는가? 이제부터 당신 ‘말의 역사’와 ‘감정’, ‘상처’를 되짚어보자. 외롭게 내버려두었던 당신의 ‘말 그릇’을 지그시 응시해보자. 그것이 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을 찾아내는 긴 여정의 첫걸음이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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