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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0.11.16
페이지
260쪽
상세 정보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가 즐겁게 하나가 되어 움직이며 공부하는 나라가 있을까? 지은이 박성숙은 독일에서 두 아이를 교육시키며 보고 듣고 경험한 독일 교실 이야기를 들려준다. 김규항의 추천글처럼 저자는 독일이 선진국이고 독일교육이 우리보다 앞서 있으니 배우자고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진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미 알고 있는, 그러나 어떤 불안과 강박과 이런저런 욕망 때문에 까마득히 잊어버린 소중한 것들을 도란도란 들려준다.
독일 교육의 가장 큰 장점은 깊이 있는 수업을 함으로써 사회성을 갖춘 인간을 길러내는 전인교육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학교에서의 자전거 교육, 초등학생들의 성과 동성애 교육, 스타벅스로 배우는 경제교육, 절반이 비평문 쓰기인 미술교육, 영어는 선택, 체육은 필수가 되는 교육 등은 독일의 교육을 잘 나타내주는 독특한 교실 모습들이 있다. 이 모습들을 통해 독일 교육의 경쟁없는 인성교육으로 이끌고 있는 원동력을 발견할 수 있다.
상세정보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가 즐겁게 하나가 되어 움직이며 공부하는 나라가 있을까? 지은이 박성숙은 독일에서 두 아이를 교육시키며 보고 듣고 경험한 독일 교실 이야기를 들려준다. 김규항의 추천글처럼 저자는 독일이 선진국이고 독일교육이 우리보다 앞서 있으니 배우자고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진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미 알고 있는, 그러나 어떤 불안과 강박과 이런저런 욕망 때문에 까마득히 잊어버린 소중한 것들을 도란도란 들려준다.
독일 교육의 가장 큰 장점은 깊이 있는 수업을 함으로써 사회성을 갖춘 인간을 길러내는 전인교육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학교에서의 자전거 교육, 초등학생들의 성과 동성애 교육, 스타벅스로 배우는 경제교육, 절반이 비평문 쓰기인 미술교육, 영어는 선택, 체육은 필수가 되는 교육 등은 독일의 교육을 잘 나타내주는 독특한 교실 모습들이 있다. 이 모습들을 통해 독일 교육의 경쟁없는 인성교육으로 이끌고 있는 원동력을 발견할 수 있다.
출판사 책 소개
경쟁 없는 교실, 독일 교육 이야기!
독일에서 두 아이를 교육시킨 한국 아줌마의
생생한 독일 교실 스케치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가 즐겁게 하나가 되어 움직이며 공부하는 나라가 있을까?
<독일 교육 이야기>는 독일에서 두 아이를 교육시킨 한국 아줌마가 보고 듣고 경험한 독일 교실 이야기이다.
저자는 처음에는 '왜 이렇게 독일인들은 공부를 안 시키는 거야!' 라며 불만을 가질 정도였지만 독일 교육을 알아갈수록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 독일 교육의 가장 큰 장점은 깊이 있는 수업을 함으로써 사회성을 갖춘 인간을 길러내는 전인교육이라는 것이다. 성적과 성과에 연연할 필요가 없으니 교사는 얼마든지 수업다운 수업을 구상할 수 있고, 아이 또한 자연스럽게 스스로 공부하고 생각하고 말하는 법을 익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학교에서의 자전거 교육, 초등학생들의 성과 동성애 교육, 스타벅스로 배우는 경제교육, 절반이 비평문 쓰기인 미술교육, 영어는 선택, 체육은 필수가 되는 교육 등은 독일의 교육을 잘 나타내주는 독특한 교실 모습들이다. 이 모습들을 통해 독일 교육을 경쟁없는 인성교육으로 이끌고 있는 원동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입시 성공을 위한 최고 전략이 '학교 수업 충실히 듣기' 인 나라, 학원이나 고액과외 없이 얼마든지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나라, 주입식 교육이 철저히 배제되는 나라, 그런 나라의 수업은 과연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 보여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독일 교육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우리 교육이 나아갈 길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고, 경쟁과 욕망으로 얼룩진 교육에 대해 진지하게 돌아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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