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살기로 3년만

신동일 지음 | 참돌 펴냄

죽기 살기로 3년만 (7년 연속 벤츠 판매왕 신동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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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2.6.1

페이지

240쪽

상세 정보

8년간 잘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벤츠에 입사해, 입사 2년째부터 ‘7년 연속 벤츠 판매왕’의 위업을 달성하며 8년간 800억의 경이적인 매출을 올린 신동일의 땀과 눈물이 담긴 책이다. 업계 최초로 고객의 차를 평생 AS해주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역시 업계 최초로 PDA와 아웃룩 프로그램을 통해 철저한 고객관리를 실시함으로써 주먹구구식 고객관리와 지인영업, 방문영업이 대세인 자동차 세일즈에 일대 혁신을 일으켰다.

이 책에는 세일즈맨들이 꼭 알아야 할 성공 세일즈 노하우가 가득 담겨 있지만, 결코 세일즈맨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상품개발이든, 경영이든, 마케팅이든 궁극적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감동시켜야 하는 모든 비즈니스맨들에게 오히려 더 도움이 되는 책이다. 어떤 분야에서든지 성공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이라면 저자의 가슴 뛰는 열정이 도전과 성공의 도화선이 되기에 충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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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슈즈

@talaria_naraesh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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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세계는 다시 거대한 패권 경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 미·중 갈등, 전쟁과 분쟁의 상시화, 글로벌 공급망 재편은 국가와 기업, 개인 모두에게 불확실성과 압박을 동시에 안기고 있다.

😳 국내 경제 역시 예외가 아니다. 저성장과 구조적 위기 속에서 많은 조직과 사회 구성원들이 방향 감각을 잃은 채 버티는 시간에 놓여 있다.

☝️ 저자는 이러한 시대를 두고 다가오는 위기의 문턱, 곧 '신구한말'에 서 있다고 말한다.

😌 이 책은 과거를 복기하는 차원을 넘어 지금 눈을 뜨지 않으면 반복될 미래라고 경고하는 의미를 담은 '징비'다.

.
1️⃣ 지식의 단절과 지적 독재, 닫힌 사회의 시작

✨️ 이 책이 가장 집요하게 파고드는 문제는 조선이 스스로 지식의 생명줄을 끊어버린 과정이다.

✨️ 세종 시대에 꽃피웠던 과학과 기술은 성리학이라는 단일 이념에 질식되었고, 학문은 현실을 설명하는 도구가 아니라 권력을 정당화하는 장치로 전락했다.

✨️ 유럽이 코페르니쿠스를 통해 세계관을 뒤흔들고, 새로운 지식에 관용을 보이며 혁명을 축적해간 것과 달리, 조선은 이미 폐기된 사상에 현실을 억지로 끼워 맞췄다.

✨️ 이 책은 성리학 그 자체보다, 사유의 다양성을 허용하지 않는 지적 독재가 어떻게 사회 전체의 사고 능력을 마비시켰는지를 보여준다.

.
2️⃣ 정보 독점과 대중의 무지, 각성을 두려워한 권력

✨️ 조선의 몰락은 무지한 백성 때문이 아니었다.

✨️ 저자가 반복해서 강조하듯, 문제는 의도적으로 무지를 방치하고 조장한 지도층에 있었다.

✨️ 19세기 말 조선에는 서점이 단 한 곳도 없었고, 정보는 국가와 지식 권력이 독점했다.

✨️ 반면 일본은 데지마를 통해 유럽 정세와 군사 기술, 국제 질서의 변화를 집요하게 수집하고 있었다.

✨️ 나폴레옹의 등장과 미국 함대의 규모를 일본은 알고 있었지만, 조선은 몰랐다.

✨️ 이 책은 개방의 부재보다 더 치명적인 것이 대중의 각성을 두려워하는 권력의 태도였음을 날카롭게 드러낸다.

.
3️⃣ 부국강병의 실패와 허세로 무너진 국가

✨️ 조선 말기와 대한제국의 비극은 '가난해서'가 아니라, 잘못된 선택을 반복했기 때문이었다.

✨️ 지도층은 부국강병을 외치면서도 산업과 기술을 억압했고, 백성에게는 절약과 충성을 강요하면서 스스로는 사치와 권력 유지에 몰두했다.

✨️ 신미양요의 참패, 무능한 국방, 그리고 대한제국 시기의 재정 파탄은 국가의 실질적 역량보다 외형과 체면에 집착한 결과였다.

✨️ 일본이 조선의 도공을 '신'으로 모셔 산업을 일으킨 것과 달리, 조선은 자국 기술자를 죄인으로 취급했다는 대비는 이 책이 전하는 가장 뼈아픈 장면 중 하나다.


🎯 마무리

✨️ 이 책이 말하는 역사의 핵심은 분명하다. 개방과 교류, 다양성, 그리고 대중의 각성을 거부한 공동체는 반드시 무너진다는 것이다.

✨️ 역사는 끊임없이 기회를 주었지만, 조선의 지도자들은 그 기회를 위기로 바꾸는 선택을 반복했다.

✨️ 오늘 우리가 서 있는 자리 역시 다르지 않다. 이 책은 과거의 기록을 통해, 지금 우리가 무엇을 열고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를 묻는다.

✨️ 이 책은 읽는 순간 불편하지만, 덮고 나면 오래 남는 경고다.

대한민국 징비록

박종인 지음
와이즈맵 펴냄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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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09 조혜영

@y0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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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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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06박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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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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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잘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벤츠에 입사해, 입사 2년째부터 ‘7년 연속 벤츠 판매왕’의 위업을 달성하며 8년간 800억의 경이적인 매출을 올린 신동일의 땀과 눈물이 담긴 책이다. 업계 최초로 고객의 차를 평생 AS해주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역시 업계 최초로 PDA와 아웃룩 프로그램을 통해 철저한 고객관리를 실시함으로써 주먹구구식 고객관리와 지인영업, 방문영업이 대세인 자동차 세일즈에 일대 혁신을 일으켰다.

이 책에는 세일즈맨들이 꼭 알아야 할 성공 세일즈 노하우가 가득 담겨 있지만, 결코 세일즈맨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상품개발이든, 경영이든, 마케팅이든 궁극적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감동시켜야 하는 모든 비즈니스맨들에게 오히려 더 도움이 되는 책이다. 어떤 분야에서든지 성공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이라면 저자의 가슴 뛰는 열정이 도전과 성공의 도화선이 되기에 충분할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요즘 2030세대들은 사는 게 힘겹다. 영어 자격증, 해외 연수 경험 등 다양한 스펙을 쌓아도 원하는 회사에 들어가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회사에 어렵사리 입사해도 전셋값 때문에 결혼하는 건 먼 나라 얘기다. 이들에게 꿈이 무엇인지 묻는 것이 사치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이들을 위로하고 감싸 안으려는 기성세대들의 노력도 눈물겹다. 다양한 책과 강연으로 2030세대들을 위로하지만 현실이 바뀌지 않는 한 2030세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다. 7년 연속 벤츠 판매왕 신동일의 ≪죽기 살기로 3년만≫은 잘 나가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나와 벤츠 판매왕이 되기까지 어떻게 성공했는지 낱낱이 보여주는 책이다. 3년간 휴일도, 휴가도 없이 죽기 살기로 달려온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죽기 살기로 3년만 매달린다면 죽이든, 밥이든 뭔가가 나올 것이다. 서당 개 3년이면 풍월을 읊고, 식당 개 3년이면 라면을 끓인다고 하지 않았던가. 3년만 미치면 그 일 언저리에라도 미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책에는 세일즈맨들이 꼭 알아야 할 성공 세일즈 노하우가 가득 담겨 있지만, 결코 세일즈맨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상품개발이든, 경영이든, 마케팅이든 궁극적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감동시켜야 하는 모든 비즈니스맨들에게 오히려 더 도움이 되는 책이다. 어떤 분야에서든지 성공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이라면 저자의 가슴 뛰는 열정이 도전과 성공의 도화선이 되기에 충분할 것이다.


무슨 일이든 죽기 살기로 3년만 미쳐라!
이 책은 2부로 나뉘어져 있다. 1부는 저자가 어떻게 살아왔고, 어떻게 벤츠 세일즈를 시작하게 됐는지 저자의 삶이 차곡차곡 담겨 있다. 그리고 2부에는 저자가 어떻게 7년 연속 벤츠 판매왕이 될 수 있었는지 세일즈 경험담과 그의 땀과 노력 그리고 열정이 가득하다. 이 책을 읽으면 저자가 왜 성공할 수밖에 없는지, 그렇다면 지금부터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일을 하든 현대사회에서 자기 관리와 사람을 관리하는 일은 필수다. 특히 세일즈는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기 때문에 더 꼼꼼하게 자기 관리와 고객들을 관리해야 한다. 저자는 고객과 나눈 모든 대화와 미팅의 주요내용을 전부 기록한다. 이른바 ‘적자생존’, 적는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그만의 신조에서 비롯한 방법이다. 많은 비즈니스맨들이 ‘고객감동’과 ‘고객중심’을 말하지만 아주 기본적인 데서 인간적인 실수와 고객의 필요사항을 놓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언제, 어디서, 어떠한 상황이든지 고객의 마음과 필요를 먼저 파악하고 준비함으로써 그저 말로만 떠드는 고객감동과 고객중심이 아닌 진정한 고객감동과 고객중심을 실천한다. 이러한 고객관리 시스템을 만드는 데만 3년이 걸렸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어느 조사에 따르면 신입사원 5명 중의 1명은 1년도 채 되지 않아 회사를 그만두었다고 한다. 대기업도 신입사원 중 10%가 1년 안에 퇴사를 결심한다. 저자는 8년간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길을 택했다는 것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는 데만 3년이 걸렸다. 무슨 일이든 3년만 죽어라 한다면 저자처럼 길이 보일지 모른다.

그는 세일즈맨이 아닌 휴머니스트다
많은 고객들이 저자를 소개해줄 때 “차 안 사도 좋으니 그냥 한번 만나보라”고 권유한다. 저자의 성실함과 열정, 자신감 넘치는 비전에 감동하기 때문이다. 탤런트 이다해 씨가 저자를 “세일즈맨이라기보다가슴 따뜻한 휴머니스트”라고 말한 것도 마찬가지 이유에서다. 매일 아침 5시 반에 일어나 운동하는 저자의 부지런함을 우연히 목격한 이후로 열렬한 팬이 된 성우 최원형 씨는 다른 수입차를 사려는 지인들까지 저자에게 벤츠를 사라고 강권할 정도다. 저자에겐 세일즈맨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인 열정 그 자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벤츠를 팔기 위해선 벤츠를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 퇴직금을 털어 세일즈맨 최초로 벤츠를 산 것도, 무경험자는 뽑지 않고 베테랑 세일즈만 채용하는 벤츠에 5개월간 수백 통의 전화를 걸어 결국 입사를 한 것도, 판매성공률 70%라는 놀라운 성공률을 보이고 있는 것도 모두 그의 열정의 결과물이다. 그리고 수많은 고객들이 저자에게서 차를 사고, 한 번 구입한 고객들이 계속해서 그를 소개해주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다. 이 책은 세일즈맨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고 배우고 싶어 하는 ‘신동일 세일즈’의 모든 것을 기록해놓은 교과서이자, 동시에 저자의 열정을 빼곡히 담아놓은 한 편의 서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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