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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김려령 장편소설)
김려령 지음
창비
 펴냄
12,000 원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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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추천!
용기가 필요할 때
심심할 때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결혼
#사랑
#씁쓸
#인간관계
216쪽 | 2015-05-29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쉬운책
상세 정보
'한국문학의 새로운 활력', '비범한 이야기꾼'이라 불리는 김려령 작가가 흡인력 강한 소설로 다시 독자들을 찾아왔다. 장편 <트렁크>에서 작가는 기발한 상상력과 리얼리티 넘치는 명쾌한 화법으로 인간관계와 사랑의 맨 얼굴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심리 전개 대신 재치 있는 대화와 속도감 있는 문장으로 전개되는 이 작품은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이야기의 힘을 여실히 보여준다.<BR> <BR> 김려령 작가는 그간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너를 봤어> 등의 작품을 통해 대중적인 주제를 다루면서도 폭 넓은 사유와 개성 넘치는 문체로 우리 삶의 기저에 가닿는 깊이 있는 서사를 구축해왔다. 특히 <완득이>에 이어 두번째 스크린셀러가 된 <우아한 거짓말> 이후 작가는 일상적 삶에 내재된 폭력성을 발견하고 고발하는 데 천착해왔다.<BR> <BR> <트렁크>는 이러한 작가의 문제의식이 더욱 공고해지고 폭력을 바라보는 시선이 더욱 엄밀해졌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작가는 주인공을 통해 "내게는 세상 전체가 사막이었다. 살아남는 게 오히려 신기하고, 타인의 갈증에 무섭도록 냉담한 곳이었다. 서걱서걱. 나는 한모금의 물이 간절했는데 내 입의 침마저 말렸다. 고개를 숙이면 그 참에 목뼈를 부러뜨리려 했고, 고개를 들면 날선 칼로 목을 치려 했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세상을 향해 다음과 같이 되묻는다. "뭘 원하시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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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트렁크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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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김려령
서울예술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마해송문학상,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다. 첫 소설 『완득이』는 영화로도 만들어졌으며, 2012년 『우아한 거짓말』이 I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어너리스트에 선정되었다. 동화 『탄탄동 사거리 만복전파사』, 『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 『기억을 가져온 아이』, 『요란요란 푸른아파트』,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 소설 『가시고백』, 『샹들리에』, 『트렁크』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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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6
임은정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너무 무거워 보통 힘으로는 끌어올릴 수가 없다. 겨우 꺼낸다 해도 나누어 가질 수 있는 수 있는 짐이 아니다. 내 짐이 무거워 남의 짐을 들어줄 여유가 없다. 너도 나만큼 무겁구나. 공감하고 바라봐줄 뿐이다.(p77) ⠀ 🔖주변 사람들은 늘 내가 만나는 사람만 중요시했을뿐, 행복하니? 하는 질문은 누구도 하지 않았다. 당연 내 불행 따위에도 관심이 없었다.  나는 그렇게 사는 게 힘들어요, 항변해도 소용없었다. 네가 뭐가 부족해서? 어쩌면 그런 무심함에 화가 났던 것도 같다. 괜히 버럭버럭 화를 내서 나만 더 힘들었던 것 같기도 하고. 벌써 서른이다. 아직 서른에 대한 감각이 손에 딱 잡히지는 않는다. 하지만 뭐랄까, 어쩐지 유연한 탄력이 느껴진다. 왜요, 난 이렇게 사는게 좋은데. 그땐 왜 이렇게 유연하게 대응하지 못했을까. 이제는 좀 잘 살아야겠다.(p210) ⠀ ✒ 남의 십자가를 대신 질 순 없지만, 공감 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는 걸 나이 먹으며 깨닫는다. 어설픈 위로보다 '그렇구나'하며 진심으로 끄덕여 주는것. 그 외에 뭐가 더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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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마지막이 너무 무서운 책. 이거 머 엔딩도 아니고 두려워서 원. 도망치듯 휩쓸려 온 곳에서 만족하며 지내는데 굳이 나올 필요있었을까. 인지를 응원할 수도 탓할수도 없는. 쿨하고 쿨하지 못한 사람들의 상반된 이야기. 저런 직업, 정말 가능할까? 그럴싸한게 또 무서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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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감성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씁쓸하기도, 시원하기도 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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