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소위 ‘결정장애’를 가진 사람이다.
선택지가 많아질수록 스트레스를 극도로 받아 결국엔 어떠한 선택도 하지 못하고 당장의 ‘선택포기’를 하고만다. 그렇게 미루고 미루다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으며 겨우 결정을 할때가 있다.(미룰수록 무기력,우울,불안감은 점점 더 커져간다)
이 책에서 말하길, 내 자존감이 낮아져 있기 때문에 선택하기를 어려워하며,
결과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두려움이 크기 때문에 더욱 주저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해결로 낮은 장벽의 잦은 선택을 하고 얻은 결과에 성취감 갖는 일이 잦아지면 결정을 한 나 자신에게 만족감을 주어 자존감을 높일 수 있으므로 이런 선택 훈련을 많이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 한다.
또한, 책에서 주로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감정으로부터 흔들리지 않기 위해 먼저 내 감정을 정확히 알아채는 것이 중요하며 나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나아가라고 말한다.
과거의 나쁘고 힘든 일들을 그만 되새기고,
체념하고 인정하여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야 비로소 감정에 치우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지난 일은 없던 일이 아니라 일어났던.. 그저 지나간 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의 내 삶에 대해 생각하며 나아가도록 노력 해야 겠다.
이 책은 내가 감정이 주도 하는 삶이 아닌
감정을 통제할 수 있는 내가 되기 위해 단단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심리 선생님을 만난 기분이다.
회사 내 독서모임에서 추천받아 읽기 시작한 책.
진정한 어른, 홀로서기의 정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하고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연습에 대해 이야기 한다.
늘 그렇듯 이론은 이해하기 쉽고 실천은 하기 어려움…
감정을 객관적으로 보고 이해할 수 있어야 진정한 나를 타인으로부터 분리할 수 있다고 하지만 매일매일 명상을 하면서도 실천하기 너무 어렵다.
아직 나는 어른이 되어가는 중
#내가읽어봐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