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주의 프로그래머

데이비드 토머스 외 1명 지음 | 인사이트 펴냄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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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4.3.28

페이지

478쪽

상세 정보

'실용적인 프로그래머'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정제된 통찰과 지혜를 통해, 더 나은 프로그래머가 되도록 돕는 탈무드다. '어떻게' 보다는 '왜'를 생각하게 한고, 어떤 언어를 쓰고, 어떤 분야를 다루든지 상관없이 읽을 수 있다.

코드 중심이라기 보다는 프로그래머의 전반 활동에 대해 나이든 프로그래머가 들려주는 격언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재미있고, 교훈적이며, 감동적이다. 코딩시의 가이드라인부터, 설계에 대한 격언,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조언,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지혜까지 개발의 전 과정을 다루고 있다.

특히 이 책은 무엇을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한다. 막연하거나 추상적이지 않고 따라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며,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훌륭한 팁을 풍부하게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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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이토록 모순적이다. 부러워하지도, 미워하지도 말기

#.
사람들은 작은 상처는 오래 간직하고 큰 은혜는 얼른 망각해버린다. 상처는 꼭 받아야 할 빚이라고 생각하고 은혜는 꼭 돌려주지 않아도 될 빚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의 장부책 계산을 그렇게 한다.


#.
“진모 일은 너무 안됐어. 하지만 진모가 한 일은 정말 옳지 못한 거야. 그런 짓을 하면 안 되잖아. 진모가 왜 그렇게 살고 있는지 이해하기가 힘들어.“

삶은 그렇게 간단히 말해지는 것이 아님을 정녕 주리는 모르고 있는 것일까. 인생이란 때때로 우리로 하여금 기꺼이 악을 선택하게 만들고 우리는 어쩔 수 없이 그 모순과 손잡으며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주리는 정말 조금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
그건 옳지 못한 거야, 라는 주리의 관용구. 주리는 바로 그 관용구 밑에 숨어서 더 이상은 세상 속으로 나오지 않을 모양이었다. 나는 주리를 그만 이해하기로 했다. 탐험해봐야 할 수많은 인생의 비밀에 대해 아무런 흥미도 느끼지 못하는 주리 같은 사람도 있는 것이었다. 그것 또한 재미있는 인생의 비밀 중의 하나가 아니던가 말이다.


#.
단조로운 삶은 역시 단조로운 행복만을 약속한다. 인생의 부피를 늘려주는 것은 행복이 아니고 오히려 우리가 그토록 피하려 애쓰는 불행이라는 중요한 교훈을 내게 가르쳐준 주리였다.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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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능중에 누군가를 엽본다는가 훔쳐보다는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것이다. 그것은 늘 우리의 정체성이 주위의 사물들과 연결되어 표출되고 있는것을 인식하는 행위라고 생각하고 이 책에서 작가는 스누핑을 통해 좀 더 체계적으로 그것은 알아가는것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다소 반복되는 스누핑의 요소들이 책의 중간중간 나와서 전체 책의 논점을 흐리고 있지만, 작가의 광범위한 심리학에 관련된 자료수집이 그나마 책의 논점을 잘 보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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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인 프로그래머'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정제된 통찰과 지혜를 통해, 더 나은 프로그래머가 되도록 돕는 탈무드다. '어떻게' 보다는 '왜'를 생각하게 한고, 어떤 언어를 쓰고, 어떤 분야를 다루든지 상관없이 읽을 수 있다.

코드 중심이라기 보다는 프로그래머의 전반 활동에 대해 나이든 프로그래머가 들려주는 격언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재미있고, 교훈적이며, 감동적이다. 코딩시의 가이드라인부터, 설계에 대한 격언,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조언,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지혜까지 개발의 전 과정을 다루고 있다.

특히 이 책은 무엇을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한다. 막연하거나 추상적이지 않고 따라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며,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훌륭한 팁을 풍부하게 담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The Pragmatic Programmer
숙련공에서 마스터로


프로그래밍은 대체로 머리로 하는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몸에 새겨져야 하고 때로는 그 이상의 통찰을 발휘해야 하는 상황에 맞닥뜨리게 되는 복합적인 작업이다. 인터넷의 등장 이후 베껴 쓸 코드가 넘쳐서 누구나 동등한 조건 아래 개발하는 시대 같지만 이른바 고수와 자칭 초보(라지만 실은 어중간한 경력)의 차이가 큰 것은 바로 통찰력을 얻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의 차이일 것이다.
이 책은 초보티를 벗고 대가가 되는 여정을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고전 중 한 권이다. 이 책의 지은이들은 생경한 이론이나 “내가 해봤더니” 식의 설교를 하지 않는다. 대신 오랜 실천을 성찰을 통해 정제한 지혜와 구체적인 실천법을 펼쳐놓는다. 습관적으로 반복해 왔던 일에 대해 ‘왜’를 생각하게 되고 그 대신 ‘무엇’을 해야 할지 연습 과제를 얻는 것이 이 책의 비전(?傳) 아닌 비전이다.
한국어판에서는 특별히 지은이와 옮긴이의 대담이 추가되어 있다.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코딩 가이드라인
- 설계에 대한 격언
-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조언
-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지혜
- 각 항목별 연습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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