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에 기름붓기

이재선 외 3명 지음 | 천년의상상 펴냄

열정에 기름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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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5.2.27

페이지

384쪽

상세 정보

'천년의상상'이 20대 저자들과 함께 혁신적인 물성을 지닌 <열정에 기름붓기>를 발간하였다. 페이스북 17만 회원을 가진 인기페이지를 책이라는 미디어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사진 한 장+문장 한 줄'로 압축적이고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보며 '천년의상상 편집진'은 한 가지 즐거운 상상을 시작했다. "우리가 책으로 만들어낸다면 어떤 형식과 내용으로 채울 것인가?"

페이스북 메시지를 책으로 만드는 편집은 상상력이 절실하게 요구되었다. 편집과 디자인을 새로운 개념으로 혁신해야 했다. 글의 명료한 메시지를 사진의 공감.감동으로 이어지는 책의 레이아웃과 디자인이 필요했다. 두세 번의 시행착오를 겪으며 메시지를 살리는 편집과 한 페이지, 한 페이지의 시각적 공감을 끌어내는 디자인이 만들어졌다.

4명의 저자는 여느 '취준생'처럼 앞으로의 삶을 걱정하는 자질구레한 젊은이다. 다르다면, 그들은 머릿속으로 생각한 일을 겁 없이 실행하는 청춘이다. "요즘 청춘은 나약해, 꿈이 없어,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없어"라는 세상의 냉소에 맞서 그들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뭉쳤다.

저자들은 말한다. "세상은 우리에게 꿈을 가지라고 말한다. 하지만 꿈을 말하면 현실을 보라고 한다. 이 시대의 청춘들은 제멋대로 꿈을 설계하고, 꾸는 것조차 의식을 강요당한다. 청춘이 말하는 진짜 청춘의 열정을 담고 싶었다. 꿈을 크게 가져라. 깨져도 그 조각이 크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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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님의 프로필 이미지

김현철

@tqjtw2dgx2dm

교육자료로 이용해도 좋을거같다.
알고는 있으나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게 해준다.
코끼리 얘기는 마음에 와 닿았다.
가능성과 잠재력을 잊고 살아가는거 같아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열정에 기름붓기

이재선 외 3명 지음
천년의상상 펴냄

2019년 9월 19일
0
김현철님의 프로필 이미지

김현철

@tqjtw2dgx2dm

페이지는 380이 넘지만, 1시간 정도면 다 읽을 수 있다.

p296.
세상은 불공평하지만, 불공평한 세상에서 무엇을 볼지는 당신에게 달렸다.

p234~235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은 꿈이 있는 사람이다.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사람은 꿈이 이쓴데 실천하지 않는 사람이다.

p216
먼저 행동하고 나중에 고민하라

열정에 기름붓기

이재선 외 3명 지음
천년의상상 펴냄

2019년 8월 28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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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천년의상상'이 20대 저자들과 함께 혁신적인 물성을 지닌 <열정에 기름붓기>를 발간하였다. 페이스북 17만 회원을 가진 인기페이지를 책이라는 미디어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사진 한 장+문장 한 줄'로 압축적이고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보며 '천년의상상 편집진'은 한 가지 즐거운 상상을 시작했다. "우리가 책으로 만들어낸다면 어떤 형식과 내용으로 채울 것인가?"

페이스북 메시지를 책으로 만드는 편집은 상상력이 절실하게 요구되었다. 편집과 디자인을 새로운 개념으로 혁신해야 했다. 글의 명료한 메시지를 사진의 공감.감동으로 이어지는 책의 레이아웃과 디자인이 필요했다. 두세 번의 시행착오를 겪으며 메시지를 살리는 편집과 한 페이지, 한 페이지의 시각적 공감을 끌어내는 디자인이 만들어졌다.

4명의 저자는 여느 '취준생'처럼 앞으로의 삶을 걱정하는 자질구레한 젊은이다. 다르다면, 그들은 머릿속으로 생각한 일을 겁 없이 실행하는 청춘이다. "요즘 청춘은 나약해, 꿈이 없어,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없어"라는 세상의 냉소에 맞서 그들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뭉쳤다.

저자들은 말한다. "세상은 우리에게 꿈을 가지라고 말한다. 하지만 꿈을 말하면 현실을 보라고 한다. 이 시대의 청춘들은 제멋대로 꿈을 설계하고, 꾸는 것조차 의식을 강요당한다. 청춘이 말하는 진짜 청춘의 열정을 담고 싶었다. 꿈을 크게 가져라. 깨져도 그 조각이 크다"라고.

출판사 책 소개

1. 책의 혁신, 편집력에 상상력을 더하다
20장 남짓의 페이스북 메시지를 북미디어로 만들어내다
― 이 책을 보다


‘천년의상상’이 20대 저자들과 함께 혁신적인 물성을 지닌 《열정에 기름붓기》(이재선 표시형 박수빈 김강은)를 발간하였다. 페이스북 17만 회원을 가진 인기페이지를 책이라는 미디어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사진 한 장+문장 한 줄’로 압축적이고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보며 ‘천년의상상 편집진’은 한 가지 즐거운 상상을 시작했다. “우리가 책으로 만들어낸다면 어떤 형식과 내용으로 채울 것인가?”
페이스북 메시지를 책으로 만드는 편집은 상상력이 절실하게 요구되었다. 편집과 디자인을 새로운 개념으로 혁신해야 했다. 글의 명료한 메시지를 사진의 공감·감동으로 이어지는 책의 레이아웃과 디자인이 필요했다. 두세 번의 시행착오를 겪으며 메시지를 살리는 편집과 한 페이지, 한 페이지의 시각적 공감을 끌어내는 디자인이 만들어졌다.
표지는 어떻게 할 것인가? 독자와 저자 그리고 책을 연결하는 고리를 만드는 표지, 그리고 이것이 책의 이야기가 될 수 있는 커버. 무척이나 혁신적인 시도를 했다. “책에 야광 물질을 입히는 것은 어떨까?” 어릴 적 야광별이 반짝이던 방 안을 기억하는지……. 독자들의 마음에 아로새겨진 내용처럼 《열정에 기름붓기》라는 책 자체가 빛나기를 바랐다.
언뜻 단순해 보이는 책의 표지는 낮의 빛을 한껏 머금고 밤이 되면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는다. 책장에 꽂힌 무수한 책 사이에서 이 책은 저 홀로 빛난다. “불 꺼진 방, 침대맡에 가만히 책을 놓아주기를. 작지만 단단한 희망이 당신을 비추고 있을 테니.”

2. 내던져진 4명의 청춘! 2,800만 명의 심장을 두드리다
무리를 벗어나 달리기를 망설이는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의 열정에 기름붓기!
― 이 책이 말하다


《열정에 기름붓기》의 기획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발견한 ‘모소대나무’ 이야기에서 시작한다. 4년 동안 위로 성장하지 않은 대나무는 사실, 조용하지만 깊게 밑으로 뿌리를 내리고 있었다. 나직한 위로였다. 한편 어릴 때 묶인 말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스스로의 한계를 규정지어버린 코끼리를 빗댄 〈코끼리 말뚝 이론〉 등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어느새 꿈만 꾸고 실행하지 못하는 나, 환경만 탓하며 매너리즘에 빠진 채 살아가는 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안에 꿈틀거리며 살아 있는 열정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4명의 저자는 여느 ‘취준생’처럼 앞으로의 삶을 걱정하는 자질구레한 젊은이다. 다르다면, 그들은 머릿속으로 생각한 일을 겁 없이 실행하는 청춘이다. “요즘 청춘은 나약해, 꿈이 없어,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없어”라는 세상의 냉소에 맞서 그들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뭉쳤다. 저자들은 말한다. “세상은 우리에게 꿈을 가지라고 말한다. 하지만 꿈을 말하면 현실을 보라고 한다. 이 시대의 청춘들은 제멋대로 꿈을 설계하고, 꾸는 것조차 의식을 강요당한다. 청춘이 말하는 진짜 청춘의 열정을 담고 싶었다. 꿈을 크게 가져라. 깨져도 그 조각이 크다”라고.
때마다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당장 실행한다. 열정적으로 자신의 꿈을 좇는 인물을 발굴하여 소개하는 ‘기름부자’ 콘텐츠 제작, 청춘들의 꿈과 고민을 소통하는 ‘열대야’ 오프라인 행사 진행, 잘 때만 꿈을 꾸는 청춘들을 ‘번데기’라 칭하며 이들에게 당당히 꿈을 말하는 나비가 되라고 말하는 ‘번데기 프로젝트’를 전국 각지(서울·대전·부산·광주)를 돌며 펼치는 등 직접 발로 뛰고 끊임없이 움직인다.

3. 4명의 인문학자들이 열정에 기름을 더하다
― 이 책에서 듣다


청춘들은 방황한다. 보이지 않는 미래, 내던져진 세상에서 불안해한다. 불안해하는 이들에게 사람들은 무작정 괜찮다, 힘내라고 말하지 않는다. 이들의 기름은 다르게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그들이 선택한 길에서 사고의 강함으로 무장케 한다. 그들의 열정이 한낱 꿈이 되지 않기 위해, 시대에 맞서는 지성과 도전이 되기 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4명의 인문학자 따뜻한 감성의 문학평론가 정여울, 이미지 인문학자 진중권, 행동하는 철학자 고병권, 통찰의 인문학자 시인 장석주가 청춘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함께 담았다. 이들의 글은 독자 안에 움튼 작은 열정을 내밀히 들여다볼 수 있도록 깊이를 더할 것이다.

따뜻한 감성의 문학평론가 ‘정여울’
약점은 존재의 치부가 아니라 존재의 어엿한 일부다. 빨강머리 앤의 머리카락이 탐스러운 금발이었다면, 빈센트 반 고흐가 억만장자였다면, 악성 베토벤의 귀가 남들보다 훨씬 잘 들렸다면, 우리는 그들을 이만큼 애틋하게 사랑할 수 있었을까. 이렇듯 우리가 타인에게 매혹되는 이유는 그의 탁월함 때문이 아니다. 영원히 채울 수 없는 결핍에도 불구하고 그 결핍을 온몸으로 끌어안는 사람들이야말로 가장 매력적인 사람들이다. ― 본문 92쪽

이미지 인문학자 ‘진중권’
미셸 푸코Michel Foucault는 ‘자율은 강요된 타율’이라 했다. 이미 ‘만들어진 것’을 보면서 자란 우리는 이런 것을 본디 욕망했던 것이라 착각한다. 좋은 집을 갖고 싶어 하고, 좋은 배우자 만나고 싶어 한다지만, 이것은 어쩌면 사회가 정해준 틀에 불과하지 않을까. 우리가 정말 원했던 것인가? 이럴 때 주체는 바로 우리 자신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자기의 테크놀로지’다. ― 본문 160쪽

행동하는 철학자 ‘고병권’
열정만으로는 안 된다! (…) 저항이 없는 열정으로는 기껏해야 권력자들의 신선한 먹이나 될 뿐이다. 물론 냉소적으로 말라비틀어지는 것보다야 열정적으로 불타는 편이 나을지 모르겠다. 그리고 어떤 때는 자신조차 땔감으로 써야 할 때가 분명히 있다. 하지만 우리는 물어야 한다. 내가 무엇을 위한 땔감인지 말이다. ― 본문 228쪽

통찰의 인문학자 시인 ‘장석주’
나무의 가장 부드러운 속살들이 곰팡이와 벌레들에게 가장 먼저 포식당한다. 단단하고, 질기고, 비뚤어진 것만이 오래 남는다. 인생의 마디와 옹이는 장애가 아니다. 그것들은 우리를 끝내 지탱해주는 힘이다. 우리는 나이를 먹어 늙는 것이 아니라 꿈을 포기하는 순간부터 늙기 시작한다. 꿈을 가진 사람은 늙지 않는다. 꿈이란 열정의 근거, 미래에 대한 의지, 희망의 원동력이다. ― 본문 29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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