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자유가 삶의 열정이 되다

박준 지음 | 넥서스BOOKS 펴냄

여행의 자유가 삶의 열정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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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7.4.20

페이지

3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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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 싶을 때 읽으면 좋아요.

#떠남 #방콕 #배낭여행 #자유 #카오산로드

상세 정보

떠나고 싶지만 떠날 수 없는 이들에게
전 세계 배낭 여행자들의 여행 이야기

‘배낭여행자들의 성지’로 불리는 방콕의 ‘카오산 로드(Khaosan Road)’. 이곳에서는 수개월에서 몇 년동안 세계를 여행 중인 장기 배낭여행자를 쉽게 만날 수 있다.

운영하던 제과점을 정리하고 결혼 30주년 배낭여행을 떠난 50대 부부,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듣다가 불현듯 배낭을 꾸린 30대 직장 여성, 인생의 거의 전부를 회사에서 보내는 것이 인생의 목표가 아니라는 깨달음에 떠나온 독일인, 일과 여행을 함께 하며 내 맘대로 살겠다는 그리스인... 카오산 로드의 매혹적인 분위기와 함께 이들의 다양한 여행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양한 국적의 수많은 여행자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거리에 서면,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여행자들은 결코 특별한 사람들은 아니다. 떠나지 못하는 이들과 그들이 다른 점은 ‘돌아와서 무엇을 할까’라는 근심 대신 자기 자신을 믿고 배낭을 쌌다는 것, 그리고 후회 없이 그 선택을 즐기고 있다는 것뿐이다. 카오산 로드에서 여행은 일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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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작별들. 익숙하고도 낯선 작별의 순간들을 엮은 책이다. 여러 소재를 통해 제각각의 작별을 섬세히 그려냈는데, 작가님들의 특색이 잘 드러나서 더 좋았다. 특히 기억남았던 작들에 대해서 읊어보자면 표제작인 <우연한 작별>(김화진)은 쌉싸름한 성장통의 끝에게 작별을 고했고. <에버 어게인>(조우리)은 고인이 된 가족을 떠나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회의 부조리한 시스템에 대한 폭로를 통한 작별을 그려냈다는 것이 인상깊었다. <휴일>(최진영)은 사회적 약자가 약자를 벗어난 삶을 다짐하게 되는 시작이 과거에 대한 작별이었다는 점에서 좋았다. 이 책이 담고 있는 작별은 단지 헤어짐이 아니다. 삶에 대한 애정과 사람 간의 온기가 기반인, 새 삶의 시작과도 같은 의미로 쓰인다. 작별을 두려워 말자. 시작하는 마음으로 산뜻하게 작별을 고할 수 있도록. <우연한 작별>을 읽으며 차근히 준비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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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자들의 성지’로 불리는 방콕의 ‘카오산 로드(Khaosan Road)’. 이곳에서는 수개월에서 몇 년동안 세계를 여행 중인 장기 배낭여행자를 쉽게 만날 수 있다.

운영하던 제과점을 정리하고 결혼 30주년 배낭여행을 떠난 50대 부부,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듣다가 불현듯 배낭을 꾸린 30대 직장 여성, 인생의 거의 전부를 회사에서 보내는 것이 인생의 목표가 아니라는 깨달음에 떠나온 독일인, 일과 여행을 함께 하며 내 맘대로 살겠다는 그리스인... 카오산 로드의 매혹적인 분위기와 함께 이들의 다양한 여행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양한 국적의 수많은 여행자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거리에 서면,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여행자들은 결코 특별한 사람들은 아니다. 떠나지 못하는 이들과 그들이 다른 점은 ‘돌아와서 무엇을 할까’라는 근심 대신 자기 자신을 믿고 배낭을 쌌다는 것, 그리고 후회 없이 그 선택을 즐기고 있다는 것뿐이다. 카오산 로드에서 여행은 일상이 된다.

출판사 책 소개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여행이 필요한 시간이 온다.
무엇인가 참을 수 없을 때,
단 며칠도 좋고 한 달 정도라면 더욱 좋다.
망설일 이유는 없다.
‘돌아와서 무엇을 하지?’ 하는 근심 대신
자기 자신을 믿고 배낭을 싸면 모든 일은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전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여행 이야기

‘배낭여행자들의 성지’로 불리는 방콕의 ‘카오산 로드(Khaosan Road)’. 이곳에서는 수개월에서 몇 년동안 세계를 여행 중인 장기 배낭여행자를 쉽게 만날 수 있다. 운영하던 제과점을 정리하고 결혼 30주년 배낭여행을 떠난 50대 부부,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듣다가 불현듯 배낭을 꾸린 30대 직장 여성, 자신에게 집중할 시간이 필요해 학교를 자퇴하고 인도로 간 여고생, 매일매일 머리를 감는 것으로 시작하는 일상이 지겨워 세계여행을 떠난 30대 부부, 인생의 거의 전부를 회사에서 보내는 것이 인생의 목표가 아니라는 깨달음에 떠나온 독일인, 일과 여행을 함께 하며 내 맘대로 살겠다는 그리스인…. 카오산 로드의 매혹적인 분위기와 함께 이들의 다양한 여행 이야기가 펼쳐진다.

배낭여행자들의 성지 ‘카오산 로드’
몇 개월, 혹은 몇 년씩 세계를 여행하는 청춘들이 모여드는 곳
자유와 열정으로 가득한 그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카오산 로드에서 여행은 일상이 된다. 다양한 국적의 수많은 여행자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거리에 서면,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여행자들은 결코 특별한 사람들은 아니다. 돈이 많거나 영어를 잘 하거나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 세계여행을 하는 사람들도 아니다. 떠나지 못하는 이들과 그들이 다른 점은 ‘돌아와서 무엇을 할까’라는 근심 대신 자기 자신을 믿고 배낭을 쌌다는 것, 그리고 후회 없이 그 선택을 즐기고 있다는 것뿐이다. 당장 떠나지는 못하더라도 하루에 만 원, 2만 원이면 할 수 있는 여행의 길, 삶의 길을 불가능한 꿈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1년 후에라도, 2년 후에라도 한번 떠날 수 있다는 꿈을 꾼다면 언젠가 그 길 위해서 우리는 만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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