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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운 가족을 이해하기 어려울 때
서로 더 공감하고 함께 행복해지는 방법

가족의 발견 (가족에게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은 나를 위한 심리학)
최광현 지음
부키
 펴냄
13,800 원
12,4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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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상처
#위로
288쪽 | 2014-12-19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왜 우리는 가장 사랑하는 가족에게 상처받고 힘들어할까? 심리학의 눈으로 바라본 가족의 모습에서 나의 진짜 행복을 찾는다. <가족의 발견>은 수많은 가족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수년째 인문 분야 베스트셀러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족의 두 얼굴>의 저자, 가족심리치유 전문가 최광현 교수가 펴낸 두 번째 가족 이야기다. <BR> <BR> 이 책은 '왜 우리는 가족에게 상처받고 힘들어할까?' '가족으로부터 받은 상처는 우리에게 어떤 고통을 주고,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까?' '그 상처를 어떻게 치유할 수 있을까?' '더 이상 가족에게 상처받지 않고 나와 가족을 보듬을 수 있을까?'에 대한 시원한 답을 주고, 그것을 통해 나 자신과 가족을 다시 돌아볼 수 있게 한다. <BR> <BR> 이 책을 통해 늘, 거기, 그렇게, 그대로 있어 몰랐던 가족과 나의 상처를 발견하고 보듬고 공감하여 마침내 내가 행복해지는 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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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_나의 상처를 바로 볼 때 변화가 시작된다

1부 착한 사람

착한 사람이 왜 행복하지 못할까?
내 안에는 지킬 박사와 하이드가 산다
평범한 일상의 또 다른 얼굴, 권태
10년 동안 스스로를 집에 가둔 남자
나는 내 삶의 주인인가?
누구나 가슴에 아픔을 간직하고 산다
나는 죽고 싶다? 사랑받고 싶다?
이제 그만 생각을 멈추세요"

2부 상처받은 가족

빚보다 무서운 불행의 대물림
가족에 불행을 불러오는 3종 세트
아버지도 가끔은 울어야 한다
가족의 문제를 떠안고 있는 아이
얼굴만 보면 싸우는 부부, 성격 차이 때문일까?
가족을 지키려 했지만 가족 밖으로 쫓겨난 남자
자상한 아빠? 알고 보면 불안감이 높은 아빠
"독립해라. 하지만 내 품을 떠나진 마라!"

3부 가족의 발견

가족이 가족에게 그림자를 투사하다
아들이 아버지를, 딸이 어머니를 모방하다
아빠의 한숨 소리에 다 같이 우울해지는 이유
가족은 살아 있는 하나의 유기체이다
가족 안에서 분명한 내 자리 찾기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가족의 운명
가족의 불행을 내 속에 품다

4부 나와 가족을 보듬다

혼자가 아닌 함께여서 더 외로운 남과 여
공감의 부재가 가져온 가족의 불행
가족에게 공감하기, 그리고 변화하기
아들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 되는 이유
나와 가족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다
갈등의 악순환에서 행복의 선순환으로
그럼에도 가족은 우리의 마지막 피난처다

후기_인생의 고단함과 고통을 아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세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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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최광현
한세대학교 상담대학원 가족상담학과 주임교수이자 트라우마가족치료 연구소장. 그는 우리 마음에 생긴 가장 깊은 상처는 대부분 가족과 연결되어 있다고 말한다. 가족 안에서 겪는 문제뿐만 아니라 삶에서 경험하는 불행, 낮은 자존감, 불편한 인간관계 등의 뿌리가 가족 안에 있다고 보고 오랜 기간 가족 문제에 대해 공부하였다.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마치고 독일 본대학교에서 가족상담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특히 가족치료의 다양한 방법 중에서 트라우마를 통한 가족치료를 전공하였다. 트라우마 가족치료는 부부 서로가 나고 자란 가족에게 받은 상처를 그대로 안고서 새로운 가정을 꾸렸을 때 감정이 얽히고설키면서 상처를 주고받게 되는 것에 주목한다. 이후 독일 본대학 병원 임상상담사와 루르(Ruhr)가족치료센터가족치료사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유럽 여러 나라의 가족들이 안고 있는 갈등과 아픔을 목도하였다.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가족과 마음 불편하게 사는 사람들은 국경을 초월해 어디에나 많았다. 한국에 돌아와 트라우마가족치료 연구소장으로 수많은 가족의 아픔을 상담해 왔으며 트라우마 가족치료 보급과 상처 입은 사람들의 마음 치유에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가족의 두 얼굴』『나는 남자를 버리고 싶다』『가족세우기 치료』『인형 치료』가 있다. (트라우마가족치료 연구소 www.traumafamilytherap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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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4
서하빈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4달 전
2020. 12. 16. - 나를 평생 동안 괴롭히던 문제가 나와 아무 상관없는 곳에서 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는 매우 어렵다. - 📖 32 - 자아의 인격이 강화될수록 그림자의 인격 역시 더 커진다. 📖 72 - 그는 성욕뿐 아니라 죽음의 욕구가 인간 정신의 근본적인 에너지로 작용하며, 인간은 죽음을 열망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은 인류 역사상 끔찍한 결과를 만들어 냈지만, 한편으로는 수많은 사람이 전쟁에 열광했고 환희에 휩싸였다. 전쟁의 참혹한 실상과 상관없이 전쟁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흥분과 새로운 모험을 향한 뜨거운 열정의 분출구였다. ... 지난해 일부 연예인들이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하여 신문지상을 뜨겁게 장식하였다. 프로포폴은 보통 병원에서 수면 내시경 검사 때 사용하는 수면 마취제이다. 프로포폴을 주사로 주입하면 바로 의식을 잃었다가 얼마 후 다시 깨어난다. 어쩌면 그 연예인들은 사는 것에 많이 지쳐 있었을 것이다. 끊임없는 긴장의 연속인 연예계 생활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죽음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프로포폴의 유혹에 빠져들었던 것이다. 📖 79 - 생각은 '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것'이다. 생각은 자연 발생적이며 피할 수 없는 인간 활동으로, 무의식중에 수없이 넘쳐 난다. 문제는 근심과 걱정이 '생각의 닻'을 내리는 순간이다. 그 순간 우리는 끊임없이 떠오르는 생각에 휩쓸려 스스로 고통의 바다에 빠질 수 있다. 📖 144 - 인지심리학자들은 "불안의 감정에는 일정한 '의미망'(semantic metworks)이 있다."고 말한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경부고속도로는 그 중간에 수많은 도로들이 연결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불안을 유발시킨 결정적인 경험과 사건은 수많은 부정적인 기억과 연결되어 있다. 아내가 남편의 행동에 순간적으로 실망을 하게 되면 그러한 감정이 바로 두뇌의 의미망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나쁜 기억이 다른 나쁜 기억들을 생각나게 만들고 하나의 불안한 생각이 수십 개의 불안한 생각을 활성화한다. 우리는 최초에 느낀 하나의 불안이 힘든 것이 아니라, 수없이 연결되어 떠오르는 과거의 불안과 미래의 불안 때문에 힘든 것이다. 따라서 불안을 치료하고자 할 때는 불안의 의미망에 있는 부정적인 영상을 끊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 152 - 부모에게 과도하게 의존하는 사람의 내면에는 자기 자신에 대한 불신과 자신감 결핍이 자리해 있다. 독립은 당연히 두려움과 혼란을 야기한다. 하지만 독립한다고 해서 부모를 잃는 것은 아니다. 📖 156 - 우리가 가족 안에서 경험하는 상처가 더 아프게 다가오는 것은 그 고통의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사회생활에서 누군가와 갈등이 생기고 적대 관계를 맺게 되면 상대는 적이 된다. 이런 경우 나를 힘들게 하는 고통의 실체는 분명하다. 그러나 가족 안에서 힘들 때는 과연 무엇이 이토록 나를 힘들게 하는지 그 실체를 찾는 것이 힘들다. 우리가 누군가를 미워만 하는 것은 힘든 일이 아니다. 그를 나의 원수로 여기고 내 인생에서 삭제하면 된다. 그러나 내가 미워하는 사람이 실제로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일 때 고통의 원인을 파악하기 어렵다. 📖 201 - 나를 평생 동안 괴롭히던 문제가 나와 아무 상관없는 곳에서 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는 매우 어렵다. 칼 융은 "부모가 자녀에게 전수한 카르마가 가족 안에 존재한다."고 말한다. 부모, 조부모, 그리고 더 먼 조상들이 해결하지 못한 채 남겨 놓은 일들과 문제들이 우리에게 강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 250 - 우리는 미래의 안락한 삶을 위해 현재의 시간을 희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그렇게 하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는 것은 가족에게 큰 후회를 남길 수 있는 선택이다. 설렘과 기대가 가득한 신혼 시절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출근하는 아빠와 엄마를 향해 제발 가지 말라고 떼쓰는 아이를 볼 수 있는 것도 찰나이다. 가족이 함께 누리는 행복들은 언제나 가능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일정한 때가 있다. 가족의 행복은 소소한 일상의 시간을 함께하며 느낄 수 있는 것이다. 📖 274 - 일례로 가끔씩 뉴스에서 흘러나오는 일가족의 동반 자살 이야기는 한국에만 있는 독특한 현상이다. 한국전쟁 시절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가족 동반 자살은 계속 일어나고 있다. 자살을 결심한 사람이 혼자 세상을 떠나지 않고 배우자와 자녀를 자살에 끌어들이는 현상은 우리가 가족을 운명공동체라고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277 - 독일의 심리학자 이름트라우트 타르(Irmtraus Tarr)는 "가족 안에는 태초부터 내려오는 신뢰가 존재한다."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소속감을 공유하는 가족 안에서는 일반적인 사회적 관계의 법칙이 통용되지 않는다. 가족들끼리는 서로 자발적으로 불이익을 감수하고 때로는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조건 없이 내주기도 한다. 가족 안에서 누군가 사회적 통념에 따라 행동할 것을 요구하고 법대로 판단하자고 하면 그 가족은 서로 상처를 받고 결국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이제 더 이상 소속감을 주는 가족이 아니게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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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teful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어려움과 고충의 원인을 인식하는 것부터 갈등이 줄어들 수 있음을 경험하고 있다. 신기하게도 같은 상황에서도 감정을 조절하게 된다. 해결은 어렵더라도 많은 부분이 공감되고 하루하루 생활에 도움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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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슴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한 가족의 고착된 불화는 어느 한 사람 때문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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