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청춘이라면 심리학에 미쳐라

이현성 지음 | 스타북스 펴냄

지금 청춘이라면 심리학에 미쳐라 (20대에 심리학을 알았더라면..., 공부 연애 직장 취미를 통한 인간관계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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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4.8.5

페이지

224쪽

상세 정보

<하지 않으면 좋은 말>, <말 잘하는 사람의 10가지 습관>을 편저한 이현성 작가의 책. 저자는 자신의 20대 시절 경험과 지금까지의 심리학 연구를 결합하여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대가 완벽하게 마스터하면 좋을 사례와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20대에 인간관계의 기술을 배워 둬야 하는 이유, 20대에 익히면 좋은 인간관계의 기술, 사회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실히 인정받는 기술, 일상의 스타일이 중요한 이유, 자신의 중심을 확고히 세우면서도 누구에게나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심리 기법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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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죽음, 친정엄마의 거절, 시어머니의 병환까지! 점점 고립되는 윤주! 가족의 붕괴와 사회적 고립을 잘 그려낸 이 작품은 복지의 사각지대, 요양원 퇴소, 병원비 문제 등 사회 구조의 부재와 무관심에 대해 비판하기도 한다. 이 작품은 치매라는 질병을 통해 가족, 여성, 사회를 입체적으로 그려내어. 이들을 누가 벼랑 끝으로 몰았는지를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돌봄이 여성에게 집중되는 사회적 구조, 치매와 암이 드러내는 인간의 유한성, 그리고 세대를 거듭해 반복되는 희생의 문제를 담담하고도 서정적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사라지는 것, 그리고 남겨지는 것, 또 소멸과 새출발을 담아냄으로써, 읽는내내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이다.

💭우리 사회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문제를 정면적으로 다루는 이 작품은 고통과 희생의 기록이자, 끝내 남는 사랑과 새로운 다짐의 이야기이다. 치매라는 질병을 통해 가족의 붕괴와 여성의 돌봄 현실을 섬세하게 그려냈고, 깊은 공감과 사회적 질문을 던지고 있는 작품으로, 단순한 가족 소설보다, 현대 사회의 돌봄 구조와 여성의 삶을 날카롭게 그린 작품으로 봐야 할 것이다. 가족 구성원들이 기억을 잃어가는 시어머니를 어떻게 대하는지 통해, 우리는 사랑과 책임의 본질을 되묻고, 사회적 구조와 개인의 선택 사이의 갈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는 작품으로, 마지막 장을 덮은 후에도 마치 우리 모두의 내일을 비추는 저수지에 떠오른 두 개의 달처럼, 오랫동안 여운을 남기고, 오랫동안 곱씹게 하는 작품이다. 서정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문체로 인물들의 내면을 깊이 있게 묘사하였고, 인물들이 느끼는 고통을 함께 느끼게 할 정도로, 몰입감과 가독성이 있는 작품이다. 우리는 이 작품을 읽음으로써, 가족의 의미, 기억의 가치, 돌봄의 책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여성이 돌봄 현실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복지의 사각지대와 구조적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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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복일경 지음
세종마루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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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않으면 좋은 말>, <말 잘하는 사람의 10가지 습관>을 편저한 이현성 작가의 책. 저자는 자신의 20대 시절 경험과 지금까지의 심리학 연구를 결합하여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대가 완벽하게 마스터하면 좋을 사례와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20대에 인간관계의 기술을 배워 둬야 하는 이유, 20대에 익히면 좋은 인간관계의 기술, 사회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실히 인정받는 기술, 일상의 스타일이 중요한 이유, 자신의 중심을 확고히 세우면서도 누구에게나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심리 기법 등을 담았다.

출판사 책 소개

마음과 마음을 이어 주는 20대의 보너스북
사람과 사람의 관계, 오늘 좋아야 내일 더 좋다
공부, 연애, 직장, 취미를 통한 인간관계의 모든 것

감수성 높은 20대에 마스터하면 남은 인생이 즐거워진다


인간의 발달단계에 따라 어떠한 자극에 대한 감수성이 높고 습득 능력이 좋은 특정한 시기가 있다. 그때에 배울 기회를 놓치면 이후의 학습이 매우 곤란해지게 된다. 20대에 다양한 경험과 시행착오를 통해 기본을 탄탄히 다져 놓아야만 30대부터 자신만의 스타일을 정립하며 일과 사랑 모두에 날개를 달 수 있다.
저자는 자신의 20대 시절 경험과 지금까지의 심리학 연구를 결합하여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대가 완벽하게 마스터하면 좋을 사례와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회생활의 대부분은 직장에서 보낸다. 그러니 직장에서의 업무 처리 능력에 따라 일상의 성취도가 높아지기도 하고 낮아지기도 한다. 인간관계 또한 학창 시절과 달리 격식을 따지고 드러나지 않는 이면을 간파해야 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기술적인 부분으로 들어서게 된다.
『지금 청춘이라면 심리학에 미쳐라』에 실린 20대에 인간관계의 기술을 배워 둬야 하는 이유, 20대에 익히면 좋은 인간관계의 기술, 사회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실히 인정받는 기술, 일상의 스타일이 중요한 이유, 자신의 중심을 확고히 세우면서도 누구에게나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심리 기법 등을 익혀 능동적으로 인간관계를 맺고 일과 사랑을 즐기는 대범한 20대가 되자.

광대의 능력을 익힌 사람만이 성공한다

사람은 자신이 하는 일을 인정받았을 때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인정해 주었을 때 최고의 기쁨을 느끼게 된다. 그때 비로소 삶을 즐길 경제적ㆍ심리적 여유가 생긴다.
특히 기초 실력은 닦아 놓지도 않고 즐길 마음만 먹다간 30대 이후의 삶이 괴로워진다. 물론 만약에 중학생이 되었는데 초등학생 수준의 수학 문제를 풀지 못한다면, 일단 초등학생 교과서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하는 것이 수학 실력을 늘리는 방법이 된다. 그처럼 만약 30대임에도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이 책을 읽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럼에도 그 기본을 20대에 익혀 놓으라고 강조하는 이유는 나이가 들면 어린 친구들 틈에서 똑같이 배워야 하는 상황이 점점 견디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나이 어린 자에게 묻는 일을 부끄러워하지 말라는 고전 속 명언이 있긴 하지만, 현실 속에서 녹록지 않은 일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20대에 안 되던 것들이 30대가 되었다고 해서 돌연 가능해질 리는 없다. 20대에 일하는 방법과 인간관계 맺는 법을 배워 두지 않으면 가능성이 날개를 펴야 할 30대에 날개 단장을 새로 시작해야 한다.
여기서 광대가 될 줄 아는 자에게 행운의 여신은 성공을 내어 준다. 광대란 반드시 몸에 익혀야 할 멋진 스킬을 가진 예술가이다. 쓸데없는 자존심을 세우는 사람이 아닌, 기꺼이 타인을 위해 최선을 다할 줄 아는 사람이 세상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비로소 성공할 수 있다.

관계의 기본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사람을 생각하라

나만을 생각하다 보면 시야가 좁아져 그릇된 판단을 내리게 된다. “나만 이익을 얻으면 괜찮아”라고 여겨서는 매사를 근시안적으로 바라보아서 단기간에 이익을 얻는 일만 따지게 된다.
우리는 누구나 나르시시스트다. 자신의 삶이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함은 물론 그 삶을 풍요롭게 누리고자 가능한 한 많은 이익을 얻기 바란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자신의 일만 생각하면 넓은 시야로 생각할 수 없게 되고 결국은 자신이 손해를 입는 길에 이른다.
우리는 스스로 합리적 판단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합리적이지 않은 경우가 꽤 있다. ‘에고’를 과시하며 자신을 특별한 존재로 만들려고 하다 좁은 소견에 빠지게 되는 탓이다. 나만 생각하면 시야가 좁아져 그릇된 판단을 내리게 되지만, 세상과 사회 전체를 위한다고 생각하면 그만큼 시야가 넓어진다.
자기중심적 사고를 깬다는 것은 이 시대에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20대에 이 일을 제대로 처리해 놓지 않으면 큰일을 해낼 기회는 영영 주어지지 않는다.
『지금 청춘이라면 심리학에 미쳐라』에 실린 20대에 인간관계의 기술을 배워 둬야 하는 이유, 20대에 익히면 좋은 인간관계의 기술, 사회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실히 인정받는 기술, 일상의 스타일이 중요한 이유, 자신의 중심을 확고히 세우면서도 누구에게나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심리 기법 등을 익혀 능동적으로 사회생활을 즐기는 법을 20대에 완벽하게 마스터해 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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