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아는 여자

김정란 지음 | 나무수 펴냄

야구아는 여자 (여자의, 여자를 위한, 여자에 의한 스포츠 까막눈 극복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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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2.4.15

페이지

3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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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취향을 아는 데서 그치지 않고 공감하고 즐기길 원하는 여성을 위해 기획된 '2030 취향공감 프로젝트' 의 첫 번째 시리즈다. 초판이 출간된 직후, <여자들이 정말 기다렸던 책>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야구 아는 여자>가 700만 관객을 눈앞에 둔 2012년 프로야구를 맞이해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해 돌아왔다.

이 책은 여자의 입맛에 맞게 ‘떠먹여주는’ 야구 입문서로서 기초적인 내용과 더불어 ‘2012 프로야구 시즌 가이드’를 실어 2011년에 있었던 야구 에피소드부터 2012년 야구를 즐기기 위한 모든 것, 올해 야구 이슈와 함께 각 구단별 전력 가이드, 눈여겨보아야 할 선수들 등 여자들이 야구를 즐기기에 부족함 없는 정보는 물론 재미까지 한번에 잡았다. 또한 앞으로 매해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업데이트한 야심찬 정보로 야구팬들을 찾아간다고 하니 야구 시즌이 시작하길 겨우내 기다린 독자라면 이 책 절대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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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루프 SF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 <해리오거스트의 열다섯번째 삶>은 시간과 존재, 윤리와 지식의 경계를 그린 SF 스릴러 소설로, 기억과 정체성, 과학과 윤리의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룬 작품이다. 이 작품은 삶의 끝없는 루프에 갇힌 한 남자, 해리 오거스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해리오거스트는 신앙과 학문을 탐구하며 존재의 해답을 갈구하고 자신과 똑같이 생을 반복하는 사람들과 교류해도 도저히 무기력한 삶에서 탈출할 수 없었다. 그는 지독하게 외로웠으며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그리고 11번째의 죽음을 앞둔 날, 어느 소녀가 찾아와 그에게 천년 후 미래 세대의 메시지를 전한다. "세계가 끝나고 있고, 우리는 종말을 막을 수 없어요." 라고.. 해리 오거스트는 이 전언을 듣고 급격한 삶의 전환을 맞게 된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해리 오거스트는 어떤 인물인가? 해리 오거스트는 1919년 1월 기차역 여자 화장실에서 태어났다. 생모는 죽었고, 양부모의 손에 길러져 귀족 영지의 장원 관리인으로 살다가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던 해 1989년에 숨을 거두게 된다. 평범한 인생이었던, 그러나 이전 생의 기억을 전부 가진 채로 1919년 1월 기차역 여자 화장실에서 다시 태어난다. 그리고 두번째 생은 7살 나이에 정신병원 3층에서 몸을 던져 자살로 마감하게 되고, 또 다시 태어난 세번째 인생부터 해리 오거스트는 앞으로도 끝없이 반복될 자신의 운명에 대비하게 된다.

🕛끝없이 같은 생을 반복하면서 살아가는 집단이 있다. 바로 '칼라차크라'들의 만들어낸 '크로노스 클럽' 이다. 이 작품은 크로노스 클럽을 중심으로 독창적인 세계관을 그려냈고, 흘러가는 역사를 그대로 두려는 자와 변화 시키려는 자의 치열한 대립을 그려내어,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현대 과학기술이 도입된 근대 유럽의 풍경을 저자의 놀라운 상상력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인류의 미래를 걸고 싸우는 주인공 해리와 그의 숙적인 빈센트의 교모한 수싸움 등! 결말을 보기 전까지 절대로 책장을 덮을 수 없을 정도로 긴장감을 준다. 해리 오거스트는 죽을 때마다 같은 시점으로 다시 돌아와 태어나고, 모든 기억을 유지한 채 살아간다. 해리 오거스트를 보면서 과연 삶은 무엇인지, 그리고 정체성은 기억에 의해 결정되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게 된다. 이 작품은 여러 생을 살아가는 과정을 점점 더 깊이 있게 그려냈다.

🕛그동안 타임루프 소설을 많이 읽어왔지만, 여태 읽어왔던 타임루프 소설하고는 다르다. 단순히 시간을 반복하는게 아니라, 비선형적 서술 방식과 지적 퍼즐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읽는 재미를 더한다. 또한 기술 발전, 지식의 축적, 윤리적 책임 같은 무거운 소재를 담고 있지만, 과학과 윤리를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이기도 하다. 철학적이면서도 스릴러적 재미를 동시에 담아낸 이 작품은 무서운 흡인력을 보여주는 페이지터너 소설이지만, 그 안에 담긴 메시지나 완성도는 심오하고 정교한 작품이다. 제2차 세계대전 전후 유럽을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은 국제 정세와 양자 물리학, 칼라차크라들의 가치 대립 등 방대한 지식 뿐만 아니라 철학적 탐구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그리 어렵지 않는 작품이다. 인간을 향한 연민, 고독, 쓸쓸함을 작품 곳곳에 흐르는 이 작품은 절제된 문체로 아무리 살고 죽어도 또 다시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태어나 생을 반복해야 하는 칼라차크라의 권태로운 내면을 실감 나게 그려냈고, 억겁의 시간을 살아도 여전히 영혼을 짓누르는 기억의 무게를 아주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칼라차크라, 크로노스 클럽, 반복되는 삶이라는 이야기를 매우 정교하게 그려냈고, 문학성과 대중성을 모두 잘 갖춘 작품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절제된 독백과 형이상학적 통찰, 애틋한 정서의 절묘한 결합 등! 장르적 긴장감과 사유의 깊이, 언어적 품격을 모두 갖춘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문학적 깊이와 장르적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본 도서는 북튜버 락서님이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반타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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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취향을 아는 데서 그치지 않고 공감하고 즐기길 원하는 여성을 위해 기획된 '2030 취향공감 프로젝트' 의 첫 번째 시리즈다. 초판이 출간된 직후, <여자들이 정말 기다렸던 책>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야구 아는 여자>가 700만 관객을 눈앞에 둔 2012년 프로야구를 맞이해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해 돌아왔다.

이 책은 여자의 입맛에 맞게 ‘떠먹여주는’ 야구 입문서로서 기초적인 내용과 더불어 ‘2012 프로야구 시즌 가이드’를 실어 2011년에 있었던 야구 에피소드부터 2012년 야구를 즐기기 위한 모든 것, 올해 야구 이슈와 함께 각 구단별 전력 가이드, 눈여겨보아야 할 선수들 등 여자들이 야구를 즐기기에 부족함 없는 정보는 물론 재미까지 한번에 잡았다. 또한 앞으로 매해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업데이트한 야심찬 정보로 야구팬들을 찾아간다고 하니 야구 시즌이 시작하길 겨우내 기다린 독자라면 이 책 절대 놓치지 말자!

출판사 책 소개

700만 관중시대! 2012 프로야구 시즌 가이드
올해는 해외파 오빠들이 대거 한국 프로야구에 복귀해 일부에서는 700만 관중을 넘어 800만 관중까지 예상하는 바야흐로, 야구 전성시대다. 특히 어느 때보다 열기가 대단할 2012시즌, 숨가쁘게 돌아간 2011시즌 에피소드와 올 시즌에 대한 전략분석을 한눈에 쏙쏙 들어오게 담았다. 여기에 구단별 전력 가이드, 달성 예상 기록들까지 꼼꼼히 짚어 야구 보는 재미를 더했다. 야구 까막눈인 여자들이라도, 야구 룰은 알지만 야구 소식까지는 꼼꼼하게 챙겨보지 않는 여자들이라도 시즌 가이드만 보고 야구장을 찾으면 경기몰입도가 200퍼센트 상승할 정보들로 알차게 채웠다.
또한 2012시즌에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한 감독들의 팀 전력 계획과 우리가 사랑하는 ‘완소’ 플레이어들의 핫이슈도 꼼꼼히 챙긴 《야구 아는 여자》와 함께 2012시즌 야구 전성시대의 뜨거운 열기 속으로 뛰어들자!

‘야구 늦둥이’를 위한 ‘떠먹여주는’ 야구 상식
1부에서는 지금껏 무관심으로 일관해왔던 '야구 늦둥이'가 야구를 즐기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개념들을 위트 있는 일러스트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낸다. 야구광이 ‘떠먹여주는’ 최소한의 야구 상식으로 복잡한 룰과 디테일한 경기 규칙, 어려운 용어 탓에 가까이하기 어려웠던 야구를 쉽게 배울 수 있다. 더불어 야구의 규칙과 같은 상식뿐 아니라 지난 야구 역사상 기억할 만한 감독과 선수들, 경기들의 재미있는 에피소드까지 담아 역사가 있는 야구를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야구 생초보 탈출 프로젝트'에서는 야구 선수는 다른 종목의 선수들과 달리 왜 그리 뚱뚱한지, 야구 선수들은 왜 툭하면 '거길' 만지는 건지, 남들에게 차마 못 물었던 소소한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넣어 여성들로 하여금 야구에 대한 궁금증을 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야구 즐기기 올 가이드 A to Z
2부에서는 입맛대로 취향대로 야구를 즐기기 위해 프로야구단 취향별 선정 가이드를 제시한다. 아직까지 단 한 번도 야구 경기장에 가본 적 없는 여성이라면 먼저 자신이 응원할 팀부터 정하는 게 최우선! 뜨거운 열기 속에서 미친 듯이 응원의 도가니에 빠져들고 싶다면 롯데 자이언츠를, 야구는 역시 홈런이 제 맛이라고 생각한다면 한화 이글스를, 모델로 세워도 빠지지 않을 꽃미남 야구 선수들이 많은 팀이 좋다면 LG 트윈스를, 원년팬이 되는 영광을 맛보고 싶다면 새로 창단한 NC 다이노스를 추천하는 등 자신의 성향대로 응원할 팀을 고를 수 있게 구성하였다.
더불어 1년간 치러지는 야구 경기의 모든 정보를 담았다. 정규 리그인 페넌트레이스, 가을에 열리는 ?별들의 전쟁? 포스트시즌, 승패보다 팬서비스에 충실한 올스타전 등 1년간 펼쳐지는 야구의 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야구를 저렴하게 관람하기 위한 알뜰 관람 노하우, 그때그때 달라지는 야구장 명당, 센스 있는 야구장 에티켓 등 즐거운 야구 관람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까지 소개한다.

귀차니스트를 위한 속성 프로젝트
앞장부터 차근차근 읽어 내려가는 게 영 마뜩찮은 귀차니스트들을 위해 3부에서는 야구광인 남자친구를 한 방에 보낼 대사들을 집대성했다. <김태균, 역시 올해 FA 로이드 효과 있는데?>, <오늘 봉중근이 스토퍼가 돼야 할 텐데>, <고제트가 오늘도 날까?>, <저 친구 저러다 저니맨 되는 거 아니야?>등 야구광 입장에서도 "이 여자 조금 아는 게 아닌데?"라고 인정할 만큼 "농도 짙은" 대사들을 소개한다. 알아두면 "잘난 체하기 좋은" 이 편리한 챕터를 이용해 야구로 대화가 통하는 여자가 섹시하다는 걸 몸소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신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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