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탄생과 대칭

히로세 다치시게 지음 | 승산 펴냄

우주의 탄생과 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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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3.2.18

페이지

2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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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자발적 대칭성 깨짐’은 우주와 물질의 궁극을 밝히는 현대 물리학에서 매우 본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에게 그리 친숙한 개념이 아니다. 사실 자발적 대칭성 깨짐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현상 중 하나이다.

예를 들어, 막대자석에 열을 가하면 규칙성이 없는 열운동으로 인하여 막대자석 내부는 대칭적인 공간이 된다. 이 자석을 다시 식혀서 온도가 내려가면 자석 내부의 작은 자석들 사이에 평행해지려는 힘이 작용해서 특정 방향을 선택하게 되어 공간의 대칭성이 깨진다. 이렇게 다시 한번 막대자석의 성질을 되찾는 이 현상이 바로 자발적 대칭성 깨짐이다.

오래 전부터 저자 히로세 다치시게는 특유의 알기 쉬운 해설을 통해 일본에 대칭의 개념을 소개해 왔다. 일러스트를 곁들인 <우주의 탄생과 대칭> 역시 일상생활에서 찾아볼 수 있는 대칭을 시작으로, 대칭이란 무엇이며 대칭은 어떠한 이유로 깨져 있는지, 그리고 대칭성 깨짐에 의해 세계는 어떻게 변하는지 매우 알기 쉽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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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류의 뇌과학적인 관점, 의학적 연구를 데이터로 한 건강 관련 책을 좋아한다.

케서린 드 랭 작가의 <브레인 리셋> 도 내게 그런 책 중 하나로 남을 것 같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흔하디 흔한 ‘비염’도 놔에 우울과 불안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가 기억에 남는다.

역시나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 이라는 나의 인생모토를 긍정한다.

더해, 요즘 같이 <혼자 있는 힘, 혼자의 시간의 중요성, 개인> 이라는 키워드를 강조하는 시대에 <사회적 관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책 이기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널리 읽혔음 한다.

브레인 리셋

캐서린 드 랭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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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대칭성 깨짐’은 우주와 물질의 궁극을 밝히는 현대 물리학에서 매우 본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에게 그리 친숙한 개념이 아니다. 사실 자발적 대칭성 깨짐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현상 중 하나이다.

예를 들어, 막대자석에 열을 가하면 규칙성이 없는 열운동으로 인하여 막대자석 내부는 대칭적인 공간이 된다. 이 자석을 다시 식혀서 온도가 내려가면 자석 내부의 작은 자석들 사이에 평행해지려는 힘이 작용해서 특정 방향을 선택하게 되어 공간의 대칭성이 깨진다. 이렇게 다시 한번 막대자석의 성질을 되찾는 이 현상이 바로 자발적 대칭성 깨짐이다.

오래 전부터 저자 히로세 다치시게는 특유의 알기 쉬운 해설을 통해 일본에 대칭의 개념을 소개해 왔다. 일러스트를 곁들인 <우주의 탄생과 대칭> 역시 일상생활에서 찾아볼 수 있는 대칭을 시작으로, 대칭이란 무엇이며 대칭은 어떠한 이유로 깨져 있는지, 그리고 대칭성 깨짐에 의해 세계는 어떻게 변하는지 매우 알기 쉽게 풀어냈다.

출판사 책 소개

현대 수학과 물리학의 중요 키워드, ‘대칭’을 통해 우주의 구조를 이해한다!
2008년 10월 7일, 왕립 스웨덴 과학 아카데미는 난부 요이치로(자발적 대칭성 깨짐)와 고바야시 마코토·마스카와 도시히데(CP 대칭성 깨짐)에게 2008년 노벨 물리학상의 영광을 안겼다. 이들은 우주의 대칭성이 자발적으로 깨질 수 있음을 입증하여, 일본 출신 물리학자 3명이 동시에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는 사상 최초의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난부 요이치로 교수는 1960대 초에 쿼크 사이에 작용하는 ‘강력’의 이론인 양자색역학의 기본개념을 제창한 바 있으며, 그의 연구는 소립자물리학의 표준모형의 기반을 확립하는 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도서출판 승산은 지난 2009년 『무한 공간의 왕: 도널드 콕세터, 기하학을 구한 사나이』를 시작으로, 현대 수학과 물리학의 중요 키워드인 대칭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총 5권의 대칭시리즈를 기획했다. (『미지수, 상상의 역사(2009)』, 『아름다움은 왜 진리인가(2010)』, 『대칭: 자연의 패턴 속으로 떠나는 여행(2011)』, 『대칭과 아름다운 우주(2012)』) 그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우주의 탄생과 대칭』은 중고등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어, 한 단계 심화된 내용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의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이미 오래 전부터 저자 히로세 다치시게는 특유의 알기 쉬운 해설을 통해 일본에 대칭의 개념을 소개해 왔다. 일러스트를 곁들인 『우주의 탄생과 대칭』 역시 일상생활에서 찾아볼 수 있는 대칭을 시작으로, 대칭이란 무엇이며 대칭은 어떠한 이유로 깨져 있는지, 그리고 대칭성 깨짐에 의해 세계는 어떻게 변하는지 매우 알기 쉽게 풀어냈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하여 ‘대칭성 깨짐’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오랫동안 인류가 품어 왔던 ‘우리 우주는 왜, 여기에, 이러한 형태로 존재하는가?’라는 의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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