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버튼의 굴 소년의 우울한 죽음

팀 버튼 지음 | 새터 펴냄

팀 버튼의 굴 소년의 우울한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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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12.4.11

페이지

128쪽

이럴 때 추천!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읽으면 좋아요.

#기형 #비극 #운명 #유머 #정상 #프릭

상세 정보

영화 [가위손], [찰리와 초콜릿 공장],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감독 팀 버튼. 팀 버튼에게는 두 개의 세계가 공존하고 있다. 선과 악, 기쁨과 슬픔, 정상과 비정상, 인간 세계와 죽은 자의 세계, 현실과 비현실의 세계로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문 하나만 열면 서로 왕래할 수 있는 인접해 있는 연결된 세계인 것이다.

그래서인지 그의 모든 작품에는 프릭(기형)이 있다. 굴 소년, 팽귄맨, [가위손]의 에드워드 등. 그는 이 프릭으로 정상이라는 말하는 모든 것에 저항하고 있는 것이며 슬픔을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삶이란 궁극적으로 비극적이라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그건 대단히 긍정적인 방식의 비극성이다. 살다 보면 비극적인 일을 수도 없이 겪게 마련이지만, 그게 다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 그래서 나는 비극을 재미있게 표현하는 일이 좋다." 그의 말대로 이 책에 나오는 많은 주인공들은 잔혹하면서도 해피엔드가 없는 슬픈 운명을 살고 있다. 그러면서 유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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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5

키티님의 프로필 이미지

키티

@kitipu82

6.10~6.30 완독
누군가는 잔혹하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팀 버튼은 그 안에 따뜻한 마음을 감춰두었다.

#팀버튼_특별전 #동화 #오해받는_낙오자들

팀 버튼의 굴 소년의 우울한 죽음

팀 버튼 지음
새터 펴냄

👍 외로울 때 추천!
2022년 7월 1일
0
호두랑은지랑님의 프로필 이미지

호두랑은지랑

@hodoorangeunjirang

굉장히 어렵다.
독자에게 어떠한 메시지를 주고 싶어 하는지
팀 버튼의 의도를 꿰뚫지 못했다.
굉장히 짧은 문장과 몇 안 되는 문장수로 책이 구성되었지만,
이해하기 어렵고 심오한 부분이 꽤 많다.

팀 버튼의 우울하고, 어둡고, 심오한 내면세계를 구경하기 좋은 책이었다.
팀 버튼에 대해 더 알아 보고 싶다.

2022.6.29 35m

팀 버튼의 굴 소년의 우울한 죽음

팀 버튼 지음
새터 펴냄

👍 외로울 때 추천!
2022년 6월 29일
0
미묘한 차이님의 프로필 이미지

미묘한 차이

@mimyohanchayi

핀 쿠션 여왕

산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죠.
핀 쿠션 여왕에게는요.
혼자 왕좌에 앉아 있으려면
핀들이 비장을 찌르고 들어와요.

팀 버튼의 굴 소년의 우울한 죽음

팀 버튼 지음
새터 펴냄

읽었어요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22년 6월 21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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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영화 [가위손], [찰리와 초콜릿 공장],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감독 팀 버튼. 팀 버튼에게는 두 개의 세계가 공존하고 있다. 선과 악, 기쁨과 슬픔, 정상과 비정상, 인간 세계와 죽은 자의 세계, 현실과 비현실의 세계로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문 하나만 열면 서로 왕래할 수 있는 인접해 있는 연결된 세계인 것이다.

그래서인지 그의 모든 작품에는 프릭(기형)이 있다. 굴 소년, 팽귄맨, [가위손]의 에드워드 등. 그는 이 프릭으로 정상이라는 말하는 모든 것에 저항하고 있는 것이며 슬픔을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삶이란 궁극적으로 비극적이라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그건 대단히 긍정적인 방식의 비극성이다. 살다 보면 비극적인 일을 수도 없이 겪게 마련이지만, 그게 다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 그래서 나는 비극을 재미있게 표현하는 일이 좋다." 그의 말대로 이 책에 나오는 많은 주인공들은 잔혹하면서도 해피엔드가 없는 슬픈 운명을 살고 있다. 그러면서 유머도 있다.

출판사 책 소개

팀 버튼의 세계!
그에게는 두 개의 세계가 공존하고 있다. 선과 악, 기쁨과 슬픔, 정상과 비정상, 인간 세계와 죽은 자의 세계, 현실과 비현실의 세계로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문 하나만 열면 서로 왕래할 수 있는 인접해 있는 연결된 세계인 것이다.
그래서인지 그의 모든 작품에는 프릭(기형)이 있다. 굴 소년, 팽귄맨, <가위손>의 에드워드 등. 그는 이 프릭으로 정상이라는 말하는 모든 것에 저항하고 있는 것이며 슬픔을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삶이란 궁극적으로 비극적이라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그건 대단히 긍정적인 방식의 비극성이다. 살다 보면 비극적인 일을 수도 없이 겪게 마련이지만, 그게 다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 그래서 나는 비극을 재미있게 표현하는 일이 좋다.” 그의 말대로 이 책에 나오는 많은 주인공들은 잔혹하면서도 해피엔드가 없는 슬픈 운명을 살고 있다. 그러면서 유머도 있다.

고딕과 기형 그리고 슬픈 이야기!
우리는 살면서 나와는 다른 많은 삶을 보게 된다. 그러나 겉모습은 일종의 가면이 아닐까? 그 안에 어떠한 모습과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다.
우울하면서 어쩐지 섬뜩하고 기분이 나쁜, 그러면서 어딘가 귀엽고 유쾌하고 미소짓게 하는 엽기적이고 서글프고 부조리한 이야기들이 가슴에 슬픔을 남긴다.
이 책의 주인공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일반인의 감성에서 벗어나 가면 안에 있는 모습을 보기 위해 스스로의 감각을 모두 짜내야만 할 것이다.
우리는 맨 마지막에서 굴 소년을 다시 만나게 된다.
‘할로윈데이에 굴 소년은 사람으로 변장해야지 하고 작심했어요.’
할로윈데이에 사람으로 변장을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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