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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21.10.27
페이지
182쪽
상세 정보
서울에서 1인 가구로 산지 7년 차. 7년 동안 집은 잠만 자는 곳이었고, 일상은 늘 밖에서 흘러갔다. 집이라고 해봐야 5평 짜리 방인데, 도대체 할 게 뭐가 있느냔 말이지. 집은 그저 잠만 자는 곳이었던 직장인이 퇴사 후 집에 갇혀버렸다. 이대로 핸드폰만 보고 누워서 잠만 잘 순 없다.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 주변을 기웃거린다. 5평 원룸 세입자들의 사생활을 모아 책으로 썼다.
상세정보
서울에서 1인 가구로 산지 7년 차. 7년 동안 집은 잠만 자는 곳이었고, 일상은 늘 밖에서 흘러갔다. 집이라고 해봐야 5평 짜리 방인데, 도대체 할 게 뭐가 있느냔 말이지. 집은 그저 잠만 자는 곳이었던 직장인이 퇴사 후 집에 갇혀버렸다. 이대로 핸드폰만 보고 누워서 잠만 잘 순 없다.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 주변을 기웃거린다. 5평 원룸 세입자들의 사생활을 모아 책으로 썼다.
출판사 책 소개
원룸, 고시원, 오피스텔, 고시텔, 원룸텔, 분리형 원룸, 투룸, 반지하, 옥탑···
우리가 사는 집은 다양하게 불리는데,
당신은 어떻게 지내요?
서울에서 1인 가구로 산지 7년 차. 7년 동안 집은 잠만 자는 곳이었고, 일상은 늘 밖에서 흘러갔다. 집이라고 해봐야 5평 짜리 방인데, 도대체 할 게 뭐가 있느냔 말이지. 집은 그저 잠만 자는 곳이었던 직장인이 퇴사 후 집에 갇혀버렸다. 이대로 핸드폰만 보고 누워서 잠만 잘 순 없다.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 주변을 기웃거린다. 5평 원룸 세입자들의 사생활을 모아 책으로 썼다.
챕터 1과 2: 일상
작은 방 모서리에 잡아 먹힐 것 같다. 그러면서도 어느 날은 온전히 내 공간인 이 집이 사랑스럽다. 각자의 방에서 단단하게 사는 원룸생활자의 일상을 그린다.
챕터 3과 4: 결핍과 욕망
원룸은 임시거처다. 언제나 떠날 날짜를 못 박아두고 더 나은 다음 집을 상상한다. '어차피 나갈 집'이라 미룬 것과, '어차피 나갈 집'이어도 더 나은 현재를 위해 투자한 부지런함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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