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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5.3.24
페이지
448쪽
상세 정보
2010년 본격 미스터리를 표방한 첫 장편소설 <붉은 집 살인사건>을 시작으로, 총 7편의 단행본을 열정적으로 출간하며 한국 추리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연 도진기 작가의 장편소설. 거액의 상속 재산을 둘러싼 한 가족의 추악한 민낯과, 누구보다 가장 가까운 관계라고는 하지만 남녀라는 타인이 만나 이루어지는 가족의 불완전함을 다룬 작품이다.
진구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아내 유정을 잃은 교준에게 어떤 의뢰를 받는다. 상당한 자산가인 장인어른의 유산이 아내의 두 언니들에게 상속되지 않도록 막아달라는 것이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장인어른의 돈에 눈이 먼 처형들이 아내를 살해했다고 교준은 확신하고 있다.
이미 단순 교통사고로 마무리되어 재조사가 쉽지 않다는 점, 유정의 죽음이 처형들의 상속분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는 점에서 진구는 난색을 표했지만 교준의 확고한 태도에 의뢰를 받아들인다. 본격적인 조사를 위해 교준과 장인어른이 살고 있는 부산으로 간 진구와 해미는 처형 측 변호사로 온 고진과 만난다.
고진과의 두 번째 인연이 크게 달갑지 않은 진구에게 고진은 엉뚱하게도 조사한 정보를 공유해줄 것을 부탁하며 부산을 떠난다. 진구는 가족들의 속사정에 집중하고, 고진은 가족 밖에서 조사를 시작한 가운데 교준의 외동딸 아름이의 친부임을 주장하는 남자가 나타난다. 그리고 고진은 범인을 알아냈다며 가족 모두를 한 자리에 불러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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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ader
가족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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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hee Chung
@minheechung
가족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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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윤
@2882hlaedsuv
가족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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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본격 미스터리를 표방한 첫 장편소설 <붉은 집 살인사건>을 시작으로, 총 7편의 단행본을 열정적으로 출간하며 한국 추리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연 도진기 작가의 장편소설. 거액의 상속 재산을 둘러싼 한 가족의 추악한 민낯과, 누구보다 가장 가까운 관계라고는 하지만 남녀라는 타인이 만나 이루어지는 가족의 불완전함을 다룬 작품이다.
진구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아내 유정을 잃은 교준에게 어떤 의뢰를 받는다. 상당한 자산가인 장인어른의 유산이 아내의 두 언니들에게 상속되지 않도록 막아달라는 것이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장인어른의 돈에 눈이 먼 처형들이 아내를 살해했다고 교준은 확신하고 있다.
이미 단순 교통사고로 마무리되어 재조사가 쉽지 않다는 점, 유정의 죽음이 처형들의 상속분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는 점에서 진구는 난색을 표했지만 교준의 확고한 태도에 의뢰를 받아들인다. 본격적인 조사를 위해 교준과 장인어른이 살고 있는 부산으로 간 진구와 해미는 처형 측 변호사로 온 고진과 만난다.
고진과의 두 번째 인연이 크게 달갑지 않은 진구에게 고진은 엉뚱하게도 조사한 정보를 공유해줄 것을 부탁하며 부산을 떠난다. 진구는 가족들의 속사정에 집중하고, 고진은 가족 밖에서 조사를 시작한 가운데 교준의 외동딸 아름이의 친부임을 주장하는 남자가 나타난다. 그리고 고진은 범인을 알아냈다며 가족 모두를 한 자리에 불러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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