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일곱, 나를 위해 떠나야 한다

김지윤 지음 | 책엔 펴냄

스물일곱, 나를 위해 떠나야 한다 (바리스타이자 회계사인 MZ세대 그녀의 월드 직장생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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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2.5.27

페이지

215쪽

#MZ세대 #꿈 #나의길 #내가가는길 #방랑자 #직장생활 #진로

상세 정보

일본, 호주, 라트비아까지 해외 생활 8년 차, 대학을 자퇴하고 호주로 떠나며 시작된 20대는 이제 유럽에서 그 끝을 바라보고 있다. 영어 울렁증에 시달리던 저자가, 고액 연봉을 받으며 그들과 실없는 농담을 주고받게 되기까지의 짧은 여정. 방황하던 20대, 모두가 반대했던 길을 마음 가는 대로 걸어온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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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본 듯한 작품이었다. 디즈니나 픽사에서 실사화해 준다면 참 멋지겠다는 상상도 들었다.

마법적 존재들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지만, 정작 마법적 존재들은 소수로서 차별받으며 살아간다.

이런 익숙한 상황이 지금 우리의 현실과 겹쳐 보여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과연 지금의 세상은 정말 아름다운 걸까?

📖
P. 171
"그건 아무도 모릅니다, 베이커 씨. 세상에는 아무리 애를 써도 영영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있죠. 그리고 그 수수께끼에 지나치게 매달리면 눈앞에 있는 것들을 놓치고 말아요."

P. 368
"살아 있는 사람은 누구나 악몽을 꾼단다. 하지만 아무리 지독한 악몽이라 해도 꿈일 뿐이야. 언젠가는 깨어날 꿈, 그리고 결국 잊힐 꿈이지. 악몽에서 깨는 순간이면 세상 그 무엇보다도 깊은 안도감이 느껴지더라고. 지금까지 본 것들이 전부 진짜가 아니란 걸 알게 되니까."

P. 416
"어떤 사람들은 부당한 행동을 한단다. 하지만 네가 지금처럼 공정하고도 친절한 마음을 잊지 않는다면, 나중엔 그런 사람들에게 신경 쓰지 않게 될 거야. 혐오는 목소리가 크지. 하지만 그건 몇 안되는 사람들이 고래고래 외쳐대기 때문이라는 걸 너도 알게 될 거야. 그 사람들의 마음을 영영 바꿀 수는 없을지 몰라도, 혼자가 아니라는 걸 잊지만 않는다면 이겨낼 수 있어."

P. 532
"저는 그 말을 믿지 않겠습니다. 우리가 우리인 건, 어떻게 태어났느냐가 아니라 우리가 이 삶을 어떻게 살기로 결정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그저 흑백으로 나눌 문제가 아니란 말입니다. 흑과 백 사이에 그토록 많은 것들이 있으니까요. 숨겨진 의미를 모르면서 도덕적인 것과 비도덕적인 것으로 나눌 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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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호주, 라트비아까지 해외 생활 8년 차, 대학을 자퇴하고 호주로 떠나며 시작된 20대는 이제 유럽에서 그 끝을 바라보고 있다. 영어 울렁증에 시달리던 저자가, 고액 연봉을 받으며 그들과 실없는 농담을 주고받게 되기까지의 짧은 여정. 방황하던 20대, 모두가 반대했던 길을 마음 가는 대로 걸어온 이야기다.

출판사 책 소개

스물일곱, 끝없이 흔들리는 와중에도 세상을 향해 외치는 찬란한 도전기
“당신은 당신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까?”


일본, 호주, 라트비아까지 해외 생활 8년 차, 대학을 자퇴하고 호주로 떠나며 시작된 20대는 이제 유럽에서 그 끝을 바라보고 있다. 영어 울렁증에 시달리던 저자가, 고액 연봉을 받으며 그들과 실없는 농담을 주고받게 되기까지의 짧은 여정. 방황하던 20대, 모두가 반대했던 길을 마음 가는 대로 걸어온 이야기다.

그때의 저자처럼 확신 없이 방황하는 이들에게, 지금의 저자처럼 꿋꿋이 자신의 삶을 그려가는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소소한 재미와 응원을 전하는 자기계발서이다.

글로벌 MZ세대의 직업 마인드 엿보기
“호주, 한국, 일본, 라트비아까지 전 세계 어디에서 일하든, 그곳이 내가 있어야 할 곳이다!”


《스물일곱, 나를 위해 떠나야 한다》는 좌충우돌 세상을 향해 도전을 놓치지 않는 어느 스물일곱 청춘의 이야기이다. “아직 조금이라도 두근거리는 모험에 대한 관심이 남아 있을 때 떠나야 하지 않을까?”라고 당차게 말하는 저자는 모두가 반대했던 길을 마음 가는 대로 걸어가는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아내고 있다. 이를 MZ세대의 방랑벽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호주에서 다양한 일을 하면서 자신의 삶을 구축해 왔다. 향긋한 커피를 내리며 하루를 시작하는 바리스타부터 숫자에 치여 살아가는 회계사까지. 하지만 저자는 그 어느 직업을 가질지언정 자신의 일에서 행복을 찾고 충분히 만족감을 갖고서 살아간다. 먼 타지에서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삶의 지혜임이 분명하다.

이 책에서는 호주에서의 직장생활과 한국의 모습을 비교하는 이야기들이 많이 등장한다. 글로벌 MZ세대의 직장 마인드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세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청춘에게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인 만큼 선배로서의 조언과 메시지가 해외 생활 곳곳에서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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