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야마다 무네키 지음 | 북스토리 펴냄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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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7.10.30

페이지

352쪽

상세 정보

드라마와 영화로 많은 사랑을 받아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강렬하게 남아 있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이 10여 년 만에 새롭게 옷을 갈아입었다. 빠른 전개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 생생하게 살아 있는 캐릭터로 일본 소설 마니아들에게는 꾸준히 호평을 받아온 소설이다.

마츠코의 조카인 쇼가 살해당한 고모 마츠코의 일생을 추적해가며 퍼즐을 맞추듯 그녀를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마츠코가 살아온 삶의 이면에 감추어진 진실이 드러난다. 마츠코는 누구보다 사랑을 꿈꾸고 갈구했지만 철저하게 버림받았다. 그녀의 사랑은 언제나 갈 곳을 잃어버렸다.

그럼에도 그녀는 한순간도 삶을 원망하거나 외면하지 않고 오히려 정면으로 고난에 맞서며 더 적극적으로 그녀의 사랑을 지켜나가기 위해 발악하며 사랑한다. 언제나 사랑받기를 꿈꿨지만 사실 누구보다도 많은 사랑을 남긴 여자, 마츠코의 일생을 들여다보며 과연 그녀의 인생이 진정 '혐오스러운' 삶이었는지 또 사랑이 인생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되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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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

@unijy7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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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야마다 무네키 지음
북스토리 펴냄

읽었어요
16시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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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읽어주는 남자

@pdppxiygeuuz

정말이지 너무나 아름다웠지만..혐오스러웠던 마츠코..
혐오와 아름다움이란 말은 너무나 모순되는 말일지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은 그 모순된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 이야기를 보고 나서 왠지 이 마츠코라는 사람의 이야기가 주변에서 많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마츠코라는 여성은 아픈 동생을 돌보며, 아버지에게 사랑을 갈구하지만 아버지에게 철저히 외면당하면서 살아간다. 또한 학교에서 교사로 있지만 교장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학생을 도와주려다가 오히려 범인으로 몰려 내쫓기기도 한다.. 이것을 보면 마츠코라는 인물이 과연 여성이 아니라도 이렇게 버림을 받았을지에 대해 생각을 하게 한다...
우리나라도 여성의 권위가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약자인 경우도 많다.. 물론 마츠코의 선택이 완전히 옳다고는 할 수 없다..오히려 너무 착해서 바보같고 멍청하게 보일 때도 많다.. 착해서, 사람을 믿고 사랑을 믿은 죄로 그녀는 사회에서 버림 받았다.
우리도 예외일수도 없다. 이 영화를 보며, 난 과연 어떤 사회를 살고 있나에 관하여 생각해보고 또 생각해 보았다.!!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상

야마다 무네키 지음
북스토리 펴냄

2019년 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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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드라마와 영화로 많은 사랑을 받아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강렬하게 남아 있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이 10여 년 만에 새롭게 옷을 갈아입었다. 빠른 전개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 생생하게 살아 있는 캐릭터로 일본 소설 마니아들에게는 꾸준히 호평을 받아온 소설이다.

마츠코의 조카인 쇼가 살해당한 고모 마츠코의 일생을 추적해가며 퍼즐을 맞추듯 그녀를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마츠코가 살아온 삶의 이면에 감추어진 진실이 드러난다. 마츠코는 누구보다 사랑을 꿈꾸고 갈구했지만 철저하게 버림받았다. 그녀의 사랑은 언제나 갈 곳을 잃어버렸다.

그럼에도 그녀는 한순간도 삶을 원망하거나 외면하지 않고 오히려 정면으로 고난에 맞서며 더 적극적으로 그녀의 사랑을 지켜나가기 위해 발악하며 사랑한다. 언제나 사랑받기를 꿈꿨지만 사실 누구보다도 많은 사랑을 남긴 여자, 마츠코의 일생을 들여다보며 과연 그녀의 인생이 진정 '혐오스러운' 삶이었는지 또 사랑이 인생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되묻는다.

출판사 책 소개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사랑이 찾아왔다”
드라마와 영화로 많은 사랑을 받아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강렬하게 남아 있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올가을, 뮤지컬로 새롭게 재탄생되어 박혜나, 아이비의 더블 캐스팅으로 무대를 열며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내놓는 분야마다 리메이크 작품들이 화제가 되는 ‘마츠코’의 이야기는 한 여자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다룬 원작 소설에 다시 주목되면서 책을 찾는 독자들이 늘어났다. 잇따른 출간 문의에 발맞추어 10여 년 만에 새롭게 옷을 갈아입은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이 다시 북스토리에서 출간되어 독자들을 찾아간다. 빠른 전개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 생생하게 살아 있는 캐릭터로 일본 소설 마니아들에게는 꾸준히 호평을 받아온 소설인 만큼, 독자들의 가슴에 큰 울림을 주며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마츠코의 조카인 쇼가 살해당한 고모 마츠코의 일생을 추적해가며 퍼즐을 맞추듯 그녀를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마츠코가 살아온 삶의 이면에 감추어진 진실이 드러난다. 마츠코는 누구보다 사랑을 꿈꾸고 갈구했지만 철저하게 버림받았다. 그녀의 사랑은 언제나 갈 곳을 잃어버렸다. 그럼에도 그녀는 한순간도 삶을 원망하거나 외면하지 않고 오히려 정면으로 고난에 맞서며 더 적극적으로 그녀의 사랑을 지켜나가기 위해 발악하며 사랑한다. 언제나 사랑받기를 꿈꿨지만 사실 누구보다도 많은 사랑을 남긴 여자, 마츠코의 일생을 들여다보며 과연 그녀의 인생이 진정 ‘혐오스러운’ 삶이었는지 또 사랑이 인생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되묻는다.

“누군가를 끝까지 사랑한 적이 있나요?”
53년간 살다 간 한 여자의 파란만장한 삶을 다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일본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시작했고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드라마화, 영화화, 뮤지컬화로 이어졌다. 소설의 충격적이면서도 안타까운 마츠코의 일생을 상세히 담아낸 드라마는 초반부터 끝날 때까지 일본 전역에서 화젯거리였다. 특히 영화는 <불량공주 모모코>로 세간의 관심을 받으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이 맡았고, 마츠코 역으로 톱스타 나카타니 미키가 열연했다. 기존 원작소설이 마츠코의 일생에 대해서 상세하면서도 안타깝게 다뤘다면, 영화는 원작에 음악과 노래를 덧씌워 뮤지컬 영화로 탈바꿈시켰다. 이미 정평이 난 감독의 연출력과 나카타니 미키의 혼신을 다한 열연으로 영화는 2006년 한 해 동안 각종 영화상 수상을 독차지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우리나라에서 연출한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이 뮤지컬로 관객들을 찾아왔다. 파란만장한 스토리와 속도감 있는 탄탄한 전개, 그리고 사랑스러우면서도 안타까운 캐릭터로 많은 독자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원작 소설을 뮤지컬과 비교해서 보는 것도 독자들에겐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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