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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너무 스트레스 받은 이들에게
배를 잡고 웃게 하는 요절복통 감동 이야기

공중그네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은행나무
 펴냄
13,800 원
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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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플 때
불안할 때
심심할 때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감동
#강박
#격려
#불안
#심리
#심심
#웃음
#재미
309쪽 | 2005-01-15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쉬운책
상세 정보
131회 나오키상 수상작. 어딘가 수상해보이는 정신과 병원을 배경으로, 이라부 박사와 여러 환자들이 벌이는 요절복통 사건들이 그려진다.<BR> <BR> 주인공인 이라부 의사는 그야말로 괴상한-별난 캐릭터다. 환자를 결박하고 다짜고짜 주사부터 찌르고 보는 막가파식 치료법, 다섯 살 아이같은 천진한 반응, 음식점 하나를 문닫게 만들만큼 왕성한 식욕, 대학 동문들로부터 모두 따돌림당할 정도로 기이한 평소 행각...<BR> <BR> 그러나 황당무계하고 제멋대로인듯 보이는 이라부식 심리치료는 놀랍게도 100% 효과만점이다. 도무지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던 환자들의 강박증은 난리법석 끝에 기적처럼 치유되고, 그 과정을 통해 유쾌.상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크고 작은 강박증 하나쯤 지니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툭툭 털고 일어나 앞으로 나아가도록 용기를 주는 즐거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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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고슴도치
공중그네
장인의 가발
3루수
여류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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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오쿠다 히데오
1959년 일본 기후 현에서 태어났다. 잡지 편집자, 기획자, 카피라이터, 방송사 구성작가 등의 다양한 직업을 거치면서 소설가로서의 역량을 키우다가 1997년, 마흔이라는 늦은 나이에 『팝스타 존의 수상한 휴가』로 데뷔했다. 이후 2002년 『방해자』로 제4회 오야부 하루히코상을, 2004년 『공중그네』로 제131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최악』 『걸』 『마돈나』 등이 모두 뜨거운 사랑을 받으면서 최고 인기작가의 자리를 굳혔다. 그 밖에 지은 책으로는 『소문의 여자』 『인 더풀』 『남쪽으로 튀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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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73
서하빈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달 전
2020. 9. 5. - 다섯 명의 환자가 각각의 문제로 이라부 정신병원을 찾아오며 문제가 해결되는 이야기다. 첨단 공포증이 생긴 야쿠자, 공중그네를 타지 못하는 서커스 단원, 장인의 가발을 벗기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는 의사, 1루로 송구하지 못하는 야구선수, 자신의 소설을 기억하지 못하는 작가가 그 주인공이다. - ‘인간’이라는 말에도 숨어있듯, 사람은 누군가와 부대끼며 살아갈 수 밖에 없다. 그 와중에 내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더 잘나야 하고, 남들보다 뛰어나야만 한다.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하지만, 모두가 행복하지 못하니까 ‘행복론’ 같은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다. 우리는 행복이라는 단어가 지닌 폭력성과 체념의 의미를 쉽게 알지 못한다. 이 작품에 나오는 다섯 명의 환자 모두, 남들보다 훨씬 뛰어난, 어쩌면 최고의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다. 남들이 보기에는 행복해야만 하는 그들은 ‘하루 아침에’ 자신의 일이 자신과 멀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 이유를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은 본인들일테지만, 가장 근본적이고 기본적인 것, 즉 가장 깊숙한 곳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본인들은 문제를 알지만 직면하려 하지 않는다. ‘내가 그럴 리가 없다’라는 굳은 믿음이 그들을 곤경으로 곤두박질 치게 만드는 것이다. 이라부는 환자들이 그 부위를 직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다. 자신이 직접 찾아주거나 약으로서 그 부위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 결국에는 환자 스스로가 자신의 문제를 직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돕는다. 이전에 상담을 다녔을 때, 상담 선생님이 ‘상담의 목적은 내담자가 스스로의 상담 선생님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이라부가 하고 있는게 바로 이 역할인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의 묘미 역시, 이라부가 환자를 문제의 구렁텅이에서 나오도록 도와주는 과정에 있다. - 겉으로 보기에는 막 나가는 것 같은 이라부의 마인드를 본받을 점도 많다. 뭐든지 너무 겁내고 보는 나로서, 이라부가 습관처럼 내뱉는 ‘지금 하자구~ 하면 어때~’라는 말은 너무 무모하게 들리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그러게, 지금 하면 뭐가 어떤데? 무슨 문제가 일어나길래 지금 안 하려고 하는거지? 그리고 문제가 일어나면 어때, 그게 별거야?’라는 생각도 없던 건 아니었다. - 일본식 코미디라 그런지 호불호가 상당히 많이 갈리는 듯하다. 개인적으로 난 이렇게 알맹이 없는 스토리는 불호에 가까워서 겨우겨우 다 읽었지만... 이라부 같은 의사, 아니 이라부 같은 의사는 야매라 위험할 것 같고, 이라부 같은 친구 어디 없나 하는 생각이 슬그머니 들기는 한다. 그렇지만 반복되는 클리셰가 뒤로 갈수록 지루하고 뻔하다는 생각에, 웃기지도 않았고 내용도 그냥 단조로운 느낌이었다. 좋은 기억으로 남는 책은 아니지만 깔깔 웃는 유머보다는 다른 사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렇게까지 나서는 의사가 어디 있을까하는 훈훈한 마음에 미소가 지어지기도 하고, 어린 애 같지만 알고보면 가장 내면의 근본적인 문제를 찾아낼 줄 아는 참된 전문가 이라부가 새삼 대단해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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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6달 전
순수하고 호기심 많은 이라부의 모습에서 잊고 살았던 아이같은 명랑함을 느낄 수 있었다. 가볍고 단순한 생각이 무거운 현실의 문제들을 씻어내려주는 것 같다. 읽고 나면 가슴이 따뜻해지고 즐거움으로 가득채워지는 시간이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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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둥이 바라기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7달 전
웃으면서 읽었다. 가볍게 읽기에 좋다. 생각하기에도 좋다. 나이가 들면 맘대로 할수 없는 것들이 왜 많은걸까? 안할려고 하는 걸까? 못하는 걸까? 어른이 되어 가면서 나 아닌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게 된다. 나 자신을 잃고 남들 눈에 맞춘 사람이 된다. 그러면 무슨 일을 하던 행복할수 있을까? 소설의 각 단편에 주인공(?)들 처럼 어디든 고장나기 마련이다. 남들의 불행이 나를 위안 시켜준다는거도 참 이기적이지만 솔직한 사람의 심경일수도.. 이사부처럼 신경쓰지 않고 하고 싶은데로 사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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