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수거를 하거나 택배를 수령 후 물건을 정리할 때마다 너무 많은 포장과 비닐, 플라스틱을 치우면서 너무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포장을 보면서 아깝기도 하고 낭비라는 생각이 한번씩은 다 들어보지 않았을까. 특히 배달 주문시 플라스틱 수저와 나무젓가락을 받지 않겠다고 표시를 해도 받아보면 기본으로 표시 여부와 상관없이 동봉되어서 오곤 한다.
쓰레기 줄이기와 플라스틱 사용의 낭비를 막연히 느끼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나름 한 걸음 더 알게 되고 3명의 저자들의 이야기를 집중하면서 읽게 되었다.
제로웨이스트 생태계와 그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 커뮤니티를 만들어 가는 현재 진행형의 이야기들 속에서 인간의 편리함이 다른 종의 더 넓게는 지구의 생태계를 훼손하면서 살아가는 것의 모순을 인지한다. 저자들만큼의 행동력은 갖지 못했지만, 그네들이 제안해서 이루어졌던 플라스틱 수거 프로그램이나 용기를 가지고 가서 물건들을 구매할 수 있게 만든 이야기들이 흥미로웠다.
그들의 활동을 응원하며 쓰레기를 줄이고 플라스틱 사용의 제한에 발 디뎌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