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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바보가 되었나 (마르탱 파주 장편소설)
마르탱 파주 지음
열림원
 펴냄
12,000 원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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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쪽 | 2011-09-30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마르탱 파즈가 스물여섯 살에 발표한 첫 소설로, 출간 직후 '독특한 문체와 섬세한 유머감각을 가진 작가'(르 몽드)라는 평을 받았다. 주인공 앙투안이 '지성'을 버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소설.<BR> <BR> 앙투안은 대학에서 가끔 강의를 하지만, 정부에서 최저생계비를 받아 살아가는 인물. 평생 우울증 증세를 안고 살아온 그는 자신의 병명을 지성(知性)이라고 진단한다.<BR> <BR> 해마다 도서관에서 '올해의 독서왕'에 선정되는 앙투안은 이 사회에서 전혀 유용한 존재가 되지 못한다. 그런 그가 책 속에서 나와 사회로 진입하기로 결심하면서 소설은 시작된다. 앙투안이 선택한 방법은 알코올중독, 자살, 뇌 절제, 마지막으로 바보 되기다.<BR> <BR> 앙투안이 꿈꾸는 바보란 이렇다. 1. 외모 가꾸기에 온갖 노력과 돈을 들인다, 2. 유행하는 옷만 입고 유행하는 음식만 먹는다, 3. 어려울 때 도움을 주지 않아도 양심에 거리끼지 않는, 수입이 비슷한 사람들과 어울린다, 4. 절대 책을 읽지 않는다.<BR> <BR> 사람들의 입맛을 획일화하는 맥도날드, 유행하는 스타일로 변신시켜주는 이발소와 백화점, 이성이 순간적으로 이탈되는 효과를 주는 게임센터가 그를 바보로 만드는 데 공헌한다. 낭비벽으로 은행 잔고를 탕진하고, 직업안내소에서 학위와 학력이 쓸모없음을 깨닫게 되며, 동창의 도움으로 증권회사에 취직 '실수로' 떼돈을 버는 그. 앙투안은 점차 바보로 사는 즐거움에 빠져들고 친구들은 그를 걱정스런 눈으로 바라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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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마르탱 파주
“세상에 평범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평범한 세계에서 ‘복사기 속에 숨은 괴물’과 ‘자판기 속에 도사리고 있는 범죄’를 발견하는 남다른 상상력의 소유자 마르탱 파주는 1975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정신 질환을 앓던 아버지로 인해 겪었던 어려움이 글쓰기의 동력이 되었다. 대학에서 심리학·철학·인류학 등 일곱 가지 분야를 공부하고 야간 경비원·안전 요원·기숙사 사감 등으로 일한 다채로운 이력이 그의 소설에 녹아 있다. 처음 여섯 편의 소설을 퇴짜 맞은 뒤 2001년 『나는 어떻게 바보가 되었나』로 독자와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작가로 데뷔했다. 소설 『아마도 사랑 이야기』 『사람들은 세상의 종말에 익숙하다』 『숨은 용을 보여주는 거울』, 산문집 『비』, 동화 『나는 지진이다』 『컬러보이』 등 20여 권의 책을 썼고, 그의 책들은 세계 15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영화·음악·요리 등 폭넓은 취미를 지녔으며 작가이자 동반자인 콜린 피에레와 함께 실크스크린 공방 몬스트로그라프Monstrograph를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 www.martin-page.fr 페이스북 /martinpagefr 인스타그램 /mrtn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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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반지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재미와 감동이 넘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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