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 정도로 나쁜 사람은 아니다

정세진 지음 | 고즈넉이엔티 펴냄

나는 그 정도로 나쁜 사람은 아니다 (정세진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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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2.9.1

페이지

244쪽

이럴 때 추천!

외로울 때 , 답답할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읽으면 좋아요.

#SF #기발한 #단편 #단편집 #드라마 #미스터리 #상상력 #스토리 #장르 #천재

상세 정보

천재 이야기꾼의 탄생을 알리는, 올해 가장 경이로운 단편 소설집이 탄생했다. 정세진 단편소설 『나는 그 정도로 나쁜 사람은 아니다』는 ‘한 번도 이런 이야기의 세계를 보여준 작가가 없었다. 상식이 현실과 이토록 간단히 뒤집히다니, 그야말로 마술 같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등장했다. 출판사는 원고 없이 오직 작가의 상상력만 믿고 후속 소설집 계약까지 마쳤다. 정세진의 일곱 가지 단편소설은 일곱 편의 장편영화와 같다. 다채로운 감정의 파동과 그 끝에 여지없이 기다리고 있는 먹먹한 여운은 우리에게 완전히 새로운 장르의 소설이 탄생했음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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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정도로 나쁜 사람은 아니다

정세진 지음
고즈넉이엔티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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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천재 이야기꾼의 탄생을 알리는, 올해 가장 경이로운 단편 소설집이 탄생했다. 정세진 단편소설 『나는 그 정도로 나쁜 사람은 아니다』는 ‘한 번도 이런 이야기의 세계를 보여준 작가가 없었다. 상식이 현실과 이토록 간단히 뒤집히다니, 그야말로 마술 같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등장했다. 출판사는 원고 없이 오직 작가의 상상력만 믿고 후속 소설집 계약까지 마쳤다. 정세진의 일곱 가지 단편소설은 일곱 편의 장편영화와 같다. 다채로운 감정의 파동과 그 끝에 여지없이 기다리고 있는 먹먹한 여운은 우리에게 완전히 새로운 장르의 소설이 탄생했음을 알려준다.

출판사 책 소개

상식을 뒤흔드는 이야기들
현실과 비이성의 환상적인 결합

공상과학이나 타임워프, 4차원 등의 소재 없이 우리를 이토록 놀라게 하는 소설이 있을 수 있을까. 정세진 작가의 소설 『나는 그 정도로 나쁜 사람은 아니다』는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일상적인 이야기에 작가의 기발한 설정과 시선을 더해 충격적이고 놀라운 소설로 탈바꿈시켰다.
자신을 신고하지 않겠다는 약속으로 1억 원의 가치가 될 만한 치명적인 비밀을 요구하는 의문의 납치범, 입지전적인 성공을 거둔 투자전략가의 예상치 못한 비밀, 희망을 잃고 깊숙한 산속에 갇혀 사는 두 소녀에게 내려온 신의 손길. 소설은 놀랄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 놀라운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모든 이야기가 단순히 놀라움으로만 가득한 건 아니다. 마지막 책장을 덮은 우리 마음속에 따뜻한 온기가 피어오르는 듯한 이유는 이야기 속에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다정한 시선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안녕을 바라는, 사랑의 힘을 믿는, 힘듦을 함께 짊어지겠다는 위로를 전하는 시선. 누구에게도 포착되지 않은 작은 존재들을 향한 질긴 관심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상식을 의심하게 만드는 이야기들, 소설 『나는 그 정도로 나쁜 사람은 아니다』로 지난하고 축축한 여름을 무사히 건너길 바란다.

천재 이야기꾼의 탄생
정세진 월드의 시작


정세진 작가의 첫 단편소설 『나는 그 정도로 나쁜 사람은 아니다』가 출간되었다.
소설 속 일곱 가지 이야기는 올해 만난 가장 기발하고 과감한 이야기다. 작가는 어제, 오늘 마주쳤을 법한 평범한 상황을 기저에 깔아두고 그 위에 다채롭고 묵직한 이야기를 쌓아 올렸다.
정세진 작가는 짧은 호흡의 문장으로 몰입감을 높이고 예리한 묘사로 생생한 감각을 전달하는 데 탁월하다. 조심스럽게 첫 문장으로 발을 디딘 독자들은 그 뒤로는 속절없이 이야기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이다. 이야기의 말미에 남은 짙은 여운도 오롯이 독자들의 몫이다.
정세진의 소설 속에는 어그러진 세계를 다정하게 도닥여주는 힘이 있다. 디스토피아 한가운데를 경쾌하게 가로지르는 청년과 빛도 들지 않는 세계 속 웅크린 소녀들에게 뻗는 신(神)의 손길, 왜곡된 가족의 의미를 제자리로 데려다 놓은 한밤중의 사고들은 정세진 작가의 소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야기들이다.
이러한 경이로운 소설을 추천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아무것도 따지지 않고, 그냥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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