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은 나를 모른다

소노 아야코 지음 | 책읽는고양이 펴냄

타인은 나를 모른다 (관계로부터 편안해지는 법)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3,000원 10% 11,7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17.9.25

페이지

144쪽

상세 정보

베스트셀러 <약간의 거리를 둔다>의 작가이자, 아쿠타가와상 후보에 오르면서 문단에 데뷔한 일본의 소설가 소노 아야코의 에세이. 타인과 나는 다르며, 또 절대 같아질 수 없음을 상기시킨다. 이를 통해 타인으로부터의 강요는 물론, 나의 생각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대로 인한 스트레스로부터 편안해지는 기본기를 다져준다.

‘자신의 약점에 눈을 감지 않고는 타인을 험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선의로 한 일이라도 반드시 옳은 것만은 아니다’, ‘원망하지 말고 말한다’, ‘인간은 득이 될 때 진실도 말하고 거짓말도 한다’는 식으로 복잡미묘한 인간 내면의 모순을 건드린다.

상세 정보 더보기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12

품드님의 프로필 이미지

품드

@pumdu

  • 품드님의 타인은 나를 모른다 게시물 이미지

타인은 나를 모른다

소노 아야코 지음
책읽는고양이 펴냄

읽었어요
5일 전
0
Yuri Lee님의 프로필 이미지

Yuri Lee

@yurilee

짧은 글에 한 문장에
큰 위로를 받고 공감이 가더라

타인은 나를 모른다

소노 아야코 지음
책읽는고양이 펴냄

읽고있어요
2021년 5월 5일
0
맑음님의 프로필 이미지

맑음

@p7wn2lvpygra

“ 나답게 산다 나를 조용히 지킨다 나를 숨기지 않는다 나에 대해 허세를 부리지 않는다 나를 함부로 내세워 자랑하지도 않는다 동시에 나만이 피해자인 양 자기 연민을 갖거나 자학하지도 않는다 나만 중요하다고 여기지 않는 버릇을 들인다 나를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이것들은 모두 정신적으로 좋은 자세를 가진 사람의 특징이다 “

사람다운 사람이 되고 싶거든 딱 저 말처럼 살면 되지 않을까 몇 번이나 필사하며 외웠고 인생의 좌표로 심고 싶다고 생각했다. 쉽지 않지만... 정말 저 말이 주는 느낌이 많다. 일본 여성 작가의 문체도 마음에 들고 콕콕 찌르지만 부드러운 말들... 이 책 너무 좋다ㅠ

타인은 나를 모른다

소노 아야코 지음
책읽는고양이 펴냄

2018년 9월 5일
2
집으로 대여
구매하기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베스트셀러 <약간의 거리를 둔다>의 작가이자, 아쿠타가와상 후보에 오르면서 문단에 데뷔한 일본의 소설가 소노 아야코의 에세이. 타인과 나는 다르며, 또 절대 같아질 수 없음을 상기시킨다. 이를 통해 타인으로부터의 강요는 물론, 나의 생각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대로 인한 스트레스로부터 편안해지는 기본기를 다져준다.

‘자신의 약점에 눈을 감지 않고는 타인을 험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선의로 한 일이라도 반드시 옳은 것만은 아니다’, ‘원망하지 말고 말한다’, ‘인간은 득이 될 때 진실도 말하고 거짓말도 한다’는 식으로 복잡미묘한 인간 내면의 모순을 건드린다.

출판사 책 소개

선의를 확신하는 사람은 난감하다
“No”라고 말하지 못하면 불행해진다


베스트셀러 《약간의 거리를 둔다》의 작가이자, 아쿠타가와상 후보에 오르면서 문단에 데뷔한 일본의 소설가 소노 아야코가 전하는 ‘관계로부터 편안해지는 법’.
이 책 역시 짧지만 함축적 언어로 인생의 묘미를 표현하는 소노 아야코식 글쓰기가 돋보이는 책으로, 타인과 나는 다르며, 또 절대 같아질 수 없음을 상기시킨다. 이를 통해 타인으로부터의 강요는 물론, 나의 생각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대로 인한 스트레스로부터 편안해지는 기본기를 다져준다.
《타인은 나를 모른다》가 인간관계의 난점을 풀어가는 방식은 사뭇 다르다. 소노 아야코의 연륜은 미담과 교훈으로 표출되지 않는다. ‘자신의 약점에 눈을 감지 않고는 타인을 험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선의로 한 일이라도 반드시 옳은 것만은 아니다’, ‘원망하지 말고 말한다’, ‘인간은 득이 될 때 진실도 말하고 거짓말도 한다’는 식으로 복잡미묘한 인간 내면의 모순을 건드려줄 뿐이다. 저자는 실마리를 던져줄 뿐 난제를 풀어가는 쾌감은 독자의 몫이 된다. 이처럼 무심한 듯 깊이를 더할 수 있는 것은 ‘인간관계’야말로 소노 아야코의 삶과 문학에 있어 끊임없이 풀어내고자 했던 화두였기 때문이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