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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4.10.11
페이지
224쪽
상세 정보
올드 게임팬들의 어린 시절을 함께했던 패미컴부터 시작하여 플레이스테이션, 새턴 시대까지, 한번쯤 들어봤을 쿠소게들을 총망라하였다. 일명 쿠소게 헌터라 자칭하는 이 책의 저자들이, 쿠소게한테 낚였어도 실망하지 않고 어떻게 긍정적으로 즐길 수 있는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각 게임마다 풍부한 사진으로 최대한 내용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사진만으로 옛 추억이 생각날 만큼 아련한 기분이 들게 만든다. 게다가 개발자 인터뷰까지 수록하여, 쿠소게 개발 비화까지 들어볼 수 있다. 올드 게임팬들에게 있어선 놓칠 수 없는 내용이 가득하다.
상세정보
올드 게임팬들의 어린 시절을 함께했던 패미컴부터 시작하여 플레이스테이션, 새턴 시대까지, 한번쯤 들어봤을 쿠소게들을 총망라하였다. 일명 쿠소게 헌터라 자칭하는 이 책의 저자들이, 쿠소게한테 낚였어도 실망하지 않고 어떻게 긍정적으로 즐길 수 있는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각 게임마다 풍부한 사진으로 최대한 내용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사진만으로 옛 추억이 생각날 만큼 아련한 기분이 들게 만든다. 게다가 개발자 인터뷰까지 수록하여, 쿠소게 개발 비화까지 들어볼 수 있다. 올드 게임팬들에게 있어선 놓칠 수 없는 내용이 가득하다.
출판사 책 소개
「쿠소게」의 충격을 한껏 응축한 완전 레어 카탈로그!!
통쾌한 리뷰와 함께 우여곡절 가득한 개발자 인터뷰까지 수록.
패미컴부터 플레이스테이션까지, 최고로 게이머들을 울렸던 쿠소게 총망라!!
「쿠소게(クソゲ-)」란 ‘똥-クソ’과 ‘게임-game’의 합성어로서, 어감 그대로 정말 못만들고 재미없는 게임을 지칭할 때 사용되는 조어이다. 우리말로 바꾸면, 대략 망작게임 정도가 될 것이다. 본서는 패미컴부터 플레이스테이션까지, 게이머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던 쿠소게들을 총집합하였다. 하지만 단순히 소개에 그치지 않는다. 일명 쿠소게 헌터라 자칭하는 이 책의 저자들이, 쿠소게한테 낚였어도 실망하지 않고 어떻게 긍정적으로 즐길 수 있는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그건 바로 그 ‘게임을 욕하는 값’도 게임 가격에 포함하여 생각하는 특수능력이다. 예를 들어 5만원짜리 쿠소게가 있다면, 게임 본편 가격이 만원, 패키지 2만원, 욕하는 가격 2만원, 이런 식으로 계산해내는 것이다. 그리하여 결국엔 ‘게임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에 눈을 뜨게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본서에 수록되어 있는 게임들은, 쿠소게 헌터 저자들이 책임을 지고 추천하는 것들이다. 랭크가 별 다섯 개에 가까우면 ‘강렬한 임팩트(?)’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며, 별이 적을수록 사람들에게 잊혀진 명작들이다. 독자들도 눈으로는 기억하는 작품들이 여러 있을 것이다. 괴작인 만큼, 사람들에게 묘한 승부욕과 함께, 헤어나기 힘든 매력을 선사하는 게임들이 즐비하다.
그 옛날 추억 속의 쿠소게들을 어떻게 쿠소게 헌터들이 요리하는지, 한번 봐보시라. 포복절도 하다 못해 배꼽이 빠질 것 같은 그들의 쿠소게 해설을 보고 있으면, 어느새 나도 한번 쿠소게를 해보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힐 것이다. 그야말로 새로운 경지에 눈을 뜨는 것이다. 매사 긍적적인 삶의 자세는 보너스다. 쿠소게는 역시 까야 제맛이다.
패미컴부터 플레이스테이션까지, 추억의 쿠소게 총집합!!
올드 게임팬들의 어린 시절을 함께했던 패미컴부터 시작하여 플레이스테이션, 새턴 시대까지, 한번쯤 들어봤을 쿠소게들을 총망라하였다. 게임 제목을 보는 것만으로도 어린 시절의 향수가 피어나는 주옥 같은(?) 게임들이 대거 소개된다. 단순히 ‘쓰레기’ 게임을 모아놓은 것이 아니다. 그야말로 못만든 게임부터 사람들에게 잊혀진 명작까지 골고루 소개하여, 그동안 존재감조차 없었던 게임들이 빛을 볼 수 있게 하였다. 여전히 레트로 게임을 즐기는 유저에게 있어서는, 그야말로 숨겨진 보물상자와도 같은 게임들이라 할 수 있다.
쿠소게 헌터의 촌철살인 해설, 풍부한 게임 사진, 개발자 인터뷰까지!!
쿠소게 헌터인 저자들의 쿠소게 까는 걸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저 비난만 하는 것이 아니다. 쿠소게 까는 재미가 게임값에 포함되어 있는 만큼, 쿠소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유쾌하고 신랄하게 해설하고 있다. 그 깊이 있는 촌철살인 포복절도 해설에 독자들은 웃음을 금치 못할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각 게임마다 풍부한 사진으로 최대한 내용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사진만으로 옛 추억이 생각날 만큼 아련한 기분이 들게 만든다. 게다가 개발자 인터뷰까지 수록하여, 쿠소게 개발 비화까지 들어볼 수 있다. 올드 게임팬들에게 있어선 놓칠 수 없는 내용이 가득하다.
게임을 즐기는 새로운 경지로 나아가다!!
쿠소게는 쿠소게 나름대로의 까는 재미가 있다. 어떻게 그런 요소들을 발견하고, 쿠소게 헌터들처럼 욕하면서 즐길 수 있는지, 어마어마한 게임들 사이에서 저자들이 자신 있게 골라낸 쿠소게들을 통해 그 비법을 깨우치게 될 것이다.
그 어떤 게임이라 하더라도 긍정적인 자세로, 즐거운 마음으로 마주할 수 있다. 단순히 ‘쓰레기 게임’이라 치부받고 잊혀져 가는 게임들을 완전히 다른 각도에서 재발견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게 되는 것이다. 모든 게임에는 다 제작자의 노고가 들어가 있다. 재미없으라고 만든 게임은 없느니만큼 그것들에 대해 좀 더 애정을 가지고 대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올드 게임팬들에게는 예전의 추억이 떠오르는, 마치 오래된 앨범과도 같은 책이라 할 수 있다. 유쾌한 추억과 함께 몰랐던 쿠소게에 대한 유익한 정보도 얻어갈 수 있는 희소성 넘치는 카탈로그다. 쿠소게 헌터의 즐거운 입담과 함께, 그 옛날의 추억 속으로 흠뻑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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