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홍길동이다

이경석 지음 | 키위북스(어린이) 펴냄

내가 진짜 홍길동이다 (홍길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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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18.2.15

페이지

1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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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제대로 우리 고전 1권. 홍길동전은 조선 중기 허균이 지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소설이다. 원작의 줄거리는 최대한 살리고 현대의 소설 형식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길고 장황한 서술은 짧고 명료한 묘사나 대화로 바꾸어 상황이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듯 생생하게 보여주고자 했다. 뜻을 헤아리기 힘든 어려운 옛말은 피하고 명확하면서도 쉬운 오늘의 일상적인 말로 대체해 짧은 호흡으로 속도감 있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홍길동의 성장 스토리와 성공 신화, 이 흥미로운 이야기로 더욱 빠져들게 만드는 요소, 홍길동의 신묘한 도술은 좀더 부각시켰다. 많은 독자들이 열광하는 판타지 소설의 주인공 해리포터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홍길동의 신기한 도술 솜씨를 좀더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자 했다. ‘도술을 부렸다’, ‘둔갑술과 분실술을 했다’ 등으로 홍길동의 재주를 단순하게 서술하기보다는 이미지와 영상에 익숙한 아이들의 눈높이를 충족할 수 있도록 공을 들여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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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준

@bongjoorrr

원작의 흐름을 최대한 가깝게 가져간
전래동화
하지만 여전히 초등학생이 읽기에는 어려운 표현
좋지만 아쉽다

내가 진짜 홍길동이다

이경석 지음
키위북스(어린이) 펴냄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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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처음부터 제대로 우리 고전 1권. 홍길동전은 조선 중기 허균이 지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소설이다. 원작의 줄거리는 최대한 살리고 현대의 소설 형식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길고 장황한 서술은 짧고 명료한 묘사나 대화로 바꾸어 상황이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듯 생생하게 보여주고자 했다. 뜻을 헤아리기 힘든 어려운 옛말은 피하고 명확하면서도 쉬운 오늘의 일상적인 말로 대체해 짧은 호흡으로 속도감 있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홍길동의 성장 스토리와 성공 신화, 이 흥미로운 이야기로 더욱 빠져들게 만드는 요소, 홍길동의 신묘한 도술은 좀더 부각시켰다. 많은 독자들이 열광하는 판타지 소설의 주인공 해리포터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홍길동의 신기한 도술 솜씨를 좀더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자 했다. ‘도술을 부렸다’, ‘둔갑술과 분실술을 했다’ 등으로 홍길동의 재주를 단순하게 서술하기보다는 이미지와 영상에 익숙한 아이들의 눈높이를 충족할 수 있도록 공을 들여 묘사했다.

출판사 책 소개

우리 고전, 처음부터 제대로 만나자!
우리 고전 문학은 우리만의 고유한 역사와 전통, 정서 등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당시 사회 모습과 옛 사람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를 통해서 조상들의 삶을 대하는 태도, 부조리한 현실에 대한 비판의식과 해학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학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근엄한 ‘고전다움’, 공부에 필요한 책으로만 접한다면 고전은 그저 고루하고 오래된 옛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우리 고전> 시리즈는 지금 우리 시대에 맞게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고전을 다시 풀어 썼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흥미진진한 ‘이야기’로써 우리 고전을 처음 접하고 재미와 친근함을 먼저 느끼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원전의 가치와 정신은 온전히 간직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되살린 우리 고전을 통해 고전 읽기의 즐거움을 얻고 옛 사람들의 지혜, 온고지신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허균이 홍길동전을 다시 쓴다면?
홍길동전은 조선 중기 허균이 지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소설입니다. 조선의 불우한 천재로 불리는 지은이 허균은 뛰어난 재주와 자유분방함을 타고났는데, 그러한 작가의 색깔, 경험과 사상이 홍길동전에 깃들어 있습니다.
허균은 쉽사리 권력을 누리며 살 수 있는 명문양반가의 자제였지만, 사회 진출이 가로막힌 능력 있는 서얼들과 어울리며 신분에 상관없이 평등한 사회를 꿈꾸는 등 당시 사회 통념과는 행보를 달리했습니다.
자유로운 생각과 행동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화제를 뿌리는 작가, 보통 사람들은 상상할 수 없는 전혀 새로운 사상, 누구든 쉽게 읽을 수 있는 한글이라는 친근한 접근성, 독자의 공감과 응원을 불러일으키는 주인공의 눈부신 성장과 통쾌한 성공 스토리 등 홍길동전은 베스트셀러의 조건을 모두 갖추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4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가장 인기 많은 고전으로 손꼽히는 것도 같은 이유일 것입니다.
하지만 홍길동전을 비롯한 많은 고전이 줄거리만 들으면 흥미진진한데, 막상 책을 펼치면 책장을 몇 장 넘기지도 않았는데 지루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전 그대로 충실한 것도 가치 있지만, 옛 사람들이 읽던 그 모습 그대로라면, 배경지식이 부족한 어린이, 청소년 등에게는 더 이상 ‘이야기’가 아니라 그저 읽고 싶지 않는 어려운 공부가 돼버리고 맙니다. 그래서 이 책은 ‘지금 이 순간, 허균이 홍길동전을 다시 쓴다면?’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시대를 앞선 새롭고 깨어 있는 생각으로 타고난 글 솜씨를 발휘하던 문장가라면 지금 이 시대의 독자 역시 책장을 술술 넘기며 이야기에 빠져들도록 만들지 않았을까요?

해리포터보다 재밌는 판타지, 원조 마법소년 홍길동?
우선 원작의 줄거리는 최대한 살리고 현대의 소설 형식으로 새롭게 구성했습니다. 길고 장황한 서술은 짧고 명료한 묘사나 대화로 바꾸어 상황이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듯 생생하게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뜻을 헤아리기 힘든 어려운 옛말은 피하고 명확하면서도 쉬운 오늘의 일상적인 말로 대체해 짧은 호흡으로 속도감 있게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홍길동의 성장 스토리와 성공 신화, 이 흥미로운 이야기로 더욱 빠져들게 만드는 요소, 홍길동의 신묘한 도술은 좀더 부각시켰습니다. 많은 독자들이 열광하는 판타지 소설의 주인공 해리포터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홍길동의 신기한 도술 솜씨를 좀더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도술을 부렸다’, ‘둔갑술과 분실술을 했다’ 등으로 홍길동의 재주를 단순하게 서술하기보다는 이미지와 영상에 익숙한 아이들의 눈높이를 충족할 수 있도록 공을 들여 묘사했습니다.
오늘의 독자들에 맞게 풀어 쓰려는 이러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원작이 전하려는 주제 의식, 가치와 정신은 오랜 세월을 뛰어넘어 고스란히 전달될 것입니다.

고전 소설로 우리 역사를 읽다
‘홍길동은 왜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했을까? 홍길동은 왜 도적이 되었을까? 홍길동은 왜 조선을 떠났을까? 홍길동이 꿈꾼 세상 율도국은 정말 이상적인 국가였을까?’ 등 소설을 읽은 후에는 주인공 홍길동의 행보, 그에 따른 이야기 전개 속에서 가질 수 있는 의문점을 되짚어 우리 역사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대감께서 버린 자식이 어찌 갈 데가 있겠습니까. 뜬구름처럼 정처없이 떠돌다 남은 생을 마감할까 하옵니다.”
“백성들은 지금 탐관오리들에게 곡식과 재물을 빼앗겨 참으로 불쌍한 처지에 놓여 있다.”
“어린 가슴에 깊은 한이 맺혔는데, 평생소원을 들어주시니 비로소 한이 풀렸습니다.”
이와 같은 소설 속 홍길동의 대사를 통해 서얼 차별에 앞장섰던 조선 양반들의 행태, 터무니없는 공납에 삶의 터전을 버리고 도망간 백성 등 당시 사회상과 분위기, 실제 민중의 삶의 모습 등 생생한 우리 역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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