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고 포인트 받기
사명과 영혼의 경계 (히가시노 게이고 장편소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현대문학
 펴냄
14,800 원
13,320원 
앱에서 포인트받고 구매
508쪽 | 2013-07-11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대담한 상상력 속에 인간애를 녹여내는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선보이는 의학 서스펜스 소설. 의학, 범죄, 수사가 일체가 되어 마지막 장까지 반전이 거듭되는 작품이다. 미스터리 소설 본연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함은 물론, 독자들에게 의료사고 및 기업윤리 등 사회의식의 각성을 촉구한다.<BR> <BR> “의료과실을 공개하라. 그렇지 않으면 병원을 파괴하겠다.” 어느 날 데이도 대학병원에 의문의 협박편지 한 통이 날아온다. 병원 측은 의료과실은 없다고 장난으로 일축하지만, 심장혈관외과 수련의 히무로 유키는 이 사건에 주목한다. 그녀 자신이 중학생 시절 심장 수술 실패로 아버지를 잃은 바 있기 때문이다.<BR> <BR> 그리고 지금, 그녀의 새아버지가 될 사람은 당시의 수술을 집도했던 외과의사 니시조노 요헤이다. 유키는 두 사람의 관계로 인해 혹시 니시조노가 아버지의 수술을 ‘의도적’으로 실패한 건 아닌지 의문을 갖고 니시조노의 수련의가 되었다.<BR> <BR> 과연 니시조노는 그때의 수술에서 의사로서 자신의 ‘사명’을 다했을까? 이런 의문과 협박 사건이 맞물리면서 밝혀지는 아버지와 니시조노의 또 다른 진실! 유키의 의문에 대한 해답과 협박편지를 쓴 범인의 진짜 의도가 서서히 드러나면서 사건은 예기치 못한 국면으로 접어드는데….
더보기
저자 정보
히가시노 게이고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1958년 오사카 출생. 오사카 부립 대학 졸업 후 엔지니어로 일했다. 1985년 《방과 후》로 제31회 에도가와 란포 상을 수상하면서 작가로 데뷔하였다. 1999년 《비밀》로 제5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2006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과 제6회 본격미스터리대상 소설부문상, 2012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제7회 중앙공론문예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라플라스의 마녀》, 《가면산장 살인사건》, 《몽환화》, 《위험한 비너스》 등이 있다. 또한 스노보드를 즐기는 겨울 스포츠 마니아로 이른바 ‘설산 시리즈’로 불리는 스키장과 겨울 스포츠를 소재로 한 연작을 발표했다. 본 작품인 《눈보라 체이스》는 《백은의 잭》, 《질풍론도》에 이은 설산 시리즈의 3번째 작품으로 시리즈 중 가장 재미있고 속도감 있는 경쾌한 미스터리물이다.
더보기
남긴 글 7
김서현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처음에 제목을 보고 우와 이거 어려운 책인갑다... 생각했는데 읽어보니까 제목을 왜 저렇게 지었는지 납득이 갔다. 책은 두껍지만 챕터가 자잘하게 나뉘어 있어 읽기에 부담이 없는 책 인 것 같다.
더보기
j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재밌게 읽긴 했는데 뭔가 억지로 끼워맞췄다는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 조지의 여자친구가 아무리 간호사라도 외부인의 출입이 제한되는 곳에 들어간다?? 근데 거긴 cctv가 없나? 그런 곳일 수록 원래 감시가 심하지 않나...? cctv가 없는 그런 시대는 아닌 거 같은데.. 그리고 마지막 장면도 딱히.. 유키가 니시노조의 수술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아버지를 수술할 때 고의로 과실을 낸 거 아닐까에 대한 의문을 풀었다는 것도.. 물론 정전이 되고 최악의 상황 속에서 환자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건 존경스러운 일이지만.. 근데 20년 전?? 어쨌든 그 옛날에 최선을 다했다는 거를 어찌 알까.. 더군다나 자기의 아들을 죽인 사람을.. 물론 절도를 저지르고 도망치는 건 나쁘지만.. 물론 유키의 아버지는 그런 사실을 니시노조를 보자 알았고 니시노조도 알았다지만.. 서로 사명 얘기를 하면서 유키의 아버지가 자기의 몸을 니시노조에게 맡겨다는 얘기를 들었다지만 나는 사실 잘 모르겠다. 과거에 나쁜 짓을 해도 참회하고 새롭게 되는 사람이 있듯이, 니시노조도 자기의 아들이 생각나 유키의 아버지를 살리는데 최선을 하지 않고 그 후에 죄책감으로 환자들에게 최선을 다하게 된 거 아닐까 그런 생각도 들었다. 의심병 환자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내가 느낀 바로는 그랬다..
더보기
Lucy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하지만 멍하니 살면 안 된다. 열심히 공부해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살다 보면 저절로 이런저런 것들을 알게 될 거야 사람은 누구나 그 사람밖에 해낼 수 없는 사명이라는 걸 갖고 있거든. 누구나 그런 걸 갖고 태어나지. 나는 그렇게 생각해." "왠지 멋지네." "그치. 어차피 사는 거라면 멋지게 살아야지." 겐스케의 얼굴에 웃음이 번졌다. 아버지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유키는 알 수 없었다. 그리고 나서 몇 년이 지나도 여전히 알지 못한 채였다. 깊은 의미가 없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때 주고받은 말은 그녀의 기억에 깊이 각인되었다.
더보기
앱에서 바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