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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심청 (사랑으로 죽다)

방민호 지음 | 다산책방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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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심청 #운명
400 | 2015.1.12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평론가이자 시인으로 활동 중인 서울대 국문과 방민호 교수의 첫 장편소설. "이 소설의 시작점은 지금부터 15년 전쯤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작가는 <심청전> 경판본 24장본을 읽고 다른 판본들도 살펴봤다. "작고하신 성현경 선생의 글들도 읽었다. 채만식이 <심청전>을 <심봉사>로 세 번이나 다시 썼음도 알았다."<BR> <BR> 지금까지 우리가 기억하는 <심청전>의 주인공은 '효녀 심청'이었다. 하지만 심청을 단순히 효의 상징으로만 수 있을까. 이 오랜 의문에서 작가의 소설은 시작되었다. 작가는 <심청전> 여러 판본에서 "사랑하는 마음을 가리켜 저를 위하는 욕망에서 나오는 것이라 하지만 이는 사랑의 시작이요 끝"이 아니며, "험한 세상을 그나마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은 실은 사랑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읽어냈고, 그 속에 깃든 심청의 사랑을 마음에 담았다. <BR> <BR> 그래서 누군가의 연인이자 딸이며, 사랑과 삶과 운명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연인 심청'을 구상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작가란 단순히 "황무지에 자기만의 꽃을 심는 존재"가 아니라 "길고 깊은 문학의 전통 속에서 나타나 그것에 한 줌 흙을 더하고 사라지는 존재"임을 "뒤늦게나마 깨달았고, 그것이 이 긴 여행의 출발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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