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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적 정의 (문학적 상상력과 공적인 삶)
마사 C. 누스바움 지음
궁리
 펴냄
15,000 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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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쪽 | 2013-09-25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세계 100대 지성, 시카고 대학 석좌교수 마사 누스바움의 저서. 문학적 상상력이 어떻게 정의로운 공적 담론과 민주주의 사회의 필수요소가 되는지를 조목조목 밝히는 이 책은 바로 문학의 사회적 가치를 논하는 책이다. <BR> <BR> 세계적으로 저명한 법철학자, 정치철학자인 마사 누스바움은 시카고 대학 법학과 학생들과 소포클레스, 플라톤, 세네카, 디킨스의 작품을 함께 읽었다. 왜 변호사나 재판관, 혹은 정치인이 될 학생들과 문학 작품을 읽었을까? 소설이 우리에게 불러일으키는 공감, 상상력, 연민의 감정이 합리적인 공적 판단을 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BR> <BR> 누스바움이 이 책에서 비판하는 것은 주류 개발 경제학이나 공공영역에서 규범적인 것으로 옹호되어온 ‘경제적 공리주의’이다. 그에 따르면, 경제적 효율성이 제1의 가치이자 모든 것을 숫자로 환원하는, 차가운 계산의 세계에서는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고 분노하는 시민이 생겨나기 어렵다는 것이다. 즉, 문학을 읽는 것이 책임 있는 시민을 길러내고, 민주주의 사회를 만드는 밑바탕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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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1장 문학적 상상력
2장 공상
3장 합리적 감정
4장 재판관으로서의 시인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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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마사 C. 누스바움
1947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법철학자, 정치철학자, 윤리학자, 고전학자, 여성학자로서 뉴욕 대학교에서 연극학과 서양고전학으로 학사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고전철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하버드 대학교 철학과와 고전학과에서 교수직을 시작하여 석좌교수가 되었으며, 1980년대 초에 브라운 대학교 철학과로 옮겨 역시 석좌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시카고 대학교 철학과, 로스쿨, 신학교에서 법학?윤리학 석좌교수로 활발히 강의하고 있다. 그는 학문적 탁월성을 인정받아 미국철학회장을 역임했고, 1988년에 미국학술원 회원으로, 2008년에 영국학술원 해외회원으로 선출되었을 뿐 아니라,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아마르티아 센과 함께 인도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놈 촘스키, 움베르토 에코 등과 함께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가 선정하는 세계 100대 지성에 두 차례(2005, 2008년)나 뽑히기도 한 그는, 2008년 한국학술진흥재단 주최로 열리는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를 통해 ‘감정과 정치문화’라는 주제로 서울대, 고려대, 계명대에서 강연을 진행하며 한국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저서로는 『사랑의 지식(Love's Knowledge)』(1990), 『시적 정의(Poetic Justice)』(1996), 『나라를 사랑한다는 것(For Love of Country)』(1996), 『인간다움의 함양(Cultivating Humanity)』(1997), 『성과 사회 정의(Sex and Social Justice)』(1998), 『선의 허약성(The Fragility of Goodness)』(2001), 『인간다움으로부터의 은둔(Hiding from Humanity)』(2004), 『동물 권리(Animal Rights)』(2004), 『학교는 시장이 아니다(Not for Profit)』(2010) ,『능력 창조(Creating Capabilities)』(2011)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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