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과연 당쟁 때문에 망했는가”라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조선 당쟁의 현상과 내막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 동인과 서인으로 분당되면서 비롯되는 조선 당쟁정치의 내막과 첨예한 쟁점들을 낱낱이 밝힌다. 글머리에 주요 인물에 대한 프로필도 소개해 이해를 돕는다. -출판저널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소장. 객관적 사료와 논쟁적인 주제로 새로운 역사 해석의 선두에 서 있는 우리 시대 대표적 역사학자이다. 풍부하고 고증된 사료를 근거로 우리 역사의 숨겨진 이면을 대중에게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사도세자가 꿈꾼 나라』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 『당쟁으로 보는 조선 역사』 『누가 왕을 죽였는가』 『조선 왕을 말하다』 『조선 왕 독살 사건』1·2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 『한국사, 그들이 숨긴 진실』 『우리 안의 식민사관』 등 치열한 역사의식으로 무장한 50여 권의 저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