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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옷장에 갇힌 인도 고행자의 신기한 여행 (로맹 퓌에르톨라 장편소설)
로맹 퓌에르톨라 지음
밝은세상
 펴냄
12,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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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행자
#독특한여행
#불법이민
#이케아
#인도
280쪽 | 2015-06-09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쉬운책
상세 정보
로맹 퓌에르톨라의 소설은 전 세계 36개국에 번역 출판되었고, 출판 6개월 만에 30만 부가 팔려 나갈 만큼 큰 주목을 받았다. 스페인계 아버지와 프랑스계 어머니를 둔 그는 언어에 특별한 재능을 보이며 스페인어, 영어, 카탈루냐어, 러시아어 등을 유창하게 구사한다. 러시아 목각 인형 마트로시카처럼 다양한 인생을 살고 싶었던 그는 DJ, 작곡가, 어학 교사, 번역가, 항공기 승무원, 슬롯머신 청소원, 서커스단 소속 마술사 등 여러 직업을 경험했다. <BR> <BR> 2015년 현재는 프랑스 국경 경찰로서 위조 문서를 가려내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실제 <이케아 옷장에 갇힌 인도 고행자의 신기한 여행>에 등장하는 인도 고행자와 밀입국자 사람들의 이야기는 불법 이민 관련 서류 분석 담당자로 일할 때 만났던 인물들을 소설화한 것이다.<BR> <BR> 주인공 파텔은 이케아 침대를 사기 위해 무작정 파리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공항에서 택시를 잡아 무조건 '이케아'라고 외친다. 머리에 큼지막한 터번을 두르고 고급 실크 양복을 갖춰 입은 그는 인도의 돈 많은 사업가로 보이기에 충분하다. 택시기사 귀스타브는 파텔에게 택시 요금 바가지를 씌우기로 작정하지만 도리어 사기를 당하고 만다. 파텔에게 속은 귀스타브는 이후 파텔을 쫓으며 그를 궁지로 몰아넣는다. <BR> <BR> 볼리우드 영화 속에서나 볼 법한 최신 설비들로 가득한 이케아 매장에 선 파텔은 자신 앞에 펼쳐진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하다. 그는 자동으로 여닫히는 문을 한참 넋을 놓고 쳐다본다. 침대를 사서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는 단순한 임무를 맡고 프랑스에 왔지만 침대는커녕 이케아 옷장에 갇히는 꼴이 된다. 파텔은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리비아를 거치며 생전 겪어보지 못한 희한한 유럽 여행길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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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랑스 / 8
영국 / 69
스페인 / 112
이탈리아 / 159
리비아 / 221
프랑스 / 256
옮긴이의 말 /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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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로맹 퓌에르톨라
1975년 프랑스 남부 몽펠리에에서 태어났다. 스페인계 아버지와 프랑스계 어머니를 두었으며, 스페인 문학, 프랑스 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언어에 특별한 재능을 가진 그는 프랑스어, 스페인어, 영어, 카탈루냐어, 러시아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데뷔작 《이케아 옷장에 갇힌 인도 고행자의 신기한 여행》으로 2014년 쥘 베른상, 오디오립상, 비브르 리브르상을 수상했다. 전 세계 36개국에 번역 출간되었으며, 출간 6개월 만에 30만 부가 팔려 나갈 만큼 큰 주목을 받았다. 러시아 목각 인형 마트로시카처럼 다양한 경험을 하며 살기를 갈망했던 그는 유럽을 종횡무진 누비며 DJ, 작곡가, 어학 교사, 통·번역가, 항공기 승무원, 서커스단 소속 마술사, 슬롯머신 청소원 등 여러 직업에 종사했다. 현재는 국경 담당 경찰로 근무하며 문서 위조를 가려내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프랑스, 스페인, 영국을 오가며 무려 31차례에 걸쳐 이사를 다녔을 만큼 여행과 이동은 그의 삶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에펠탑만큼 커다란 구름을 삼킨 소녀》는 점액과다증에 걸려 하루하루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딸 자헤라의 치료를 위해 화산재로 뒤덮인 구름 속을 날아야 했던 프로비당스의 좌충우돌 모험담을 그린 이야기로 기발한 상상력과 유머의 진수를 맛보게 한다. 주요 작품으로 《이케아 옷장에 갇힌 인도 고행자의 신기한 여행》, 《RE-VIVE L’EMPEREUR》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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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0
임은정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때론 사람들이 당신을 특정한 어떤 방식으로 보기만 해도, 특히 특정한 방식에 의해 만들어진 이미지가 긍정적인 경우 당신은 실제 그런 사람으로 변하기도 할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은 파텔이 이번 여행을 시작한 이후 자신의 폐부를 강타한 최초의 강력한 전기 충격과도 같았다. 그렇지만 최초이되 최후의 충격은 아니었다.(p48) ⠀ 🔖 어째서 누구는 모든 게 풍성한 곳에서 태어나고 누구는 그렇지 못한 걸까? 모든 걸 가진 사람이 있는 반면, 아무것도 손에 넣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 건 왜일까? 누구는 사람답게 사는데, 누구는 그저 입 다물고 죽을권리 밖에 가지지 못한 걸까? 왜 불행을 맞이하는 사람들은 늘 같은 사람들이어야 할까?(p82) ⠀ 🔖 당신은 원하는 걸 얻지 못할 때 스스로 나서 원하는 걸 쟁취한다는 걸 알게 되었군요. 그건 바로 내 인생을 이끌어 온 원칙이기도 합니다.(p85) ⠀ 🔖 세상에 사기꾼, 협잡꾼만 있는 건 아니었다. 최근 며칠 동안 경험한 여러 만남은 속임수로 남의 돈을 갈취하는 것보다 훨씬 득이 되는 일이 존재함을 그에게 가르쳐 주었다. 그 일이란 바로 남에게 돈을 주고 주변 사람들에게 선함을 베푸는 것이었다. 누군가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서 이런 말을 들었다면 그는 입에 발린 말, 그럴듯하게 감정을 포장하는 달짝지근한 말, 기만적인 말이라고 받아넘겼을 것이었다. 그렇지만 그건 너무나도 맞는 말이었다. 파텔은 비라지에게 4만 유로를 주었을 때 그가  짓던 표정이며 눈길을 떠올렸다. 그는 절대 그의 시선을 잊지 못할 것이었다. 마리의 시선도 또한 물론 잊지 않을 것이었다.(p255) ⠀ ✒ 인도 사기꾼 고행자의 세계 여행 이야기를 그린 이야기지만, 그 안에는 세계 난민과 가난한 사람의 힘겨운 삶이 들어있다. 우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다.  '왜 불행을 맞이하는 사람들은 늘 같은 사람들이어야 할까?' 하는 작가의 말에 가슴이 너무 아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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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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