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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정육점 (김도연 장편소설)
김도연 지음
문학동네
 펴냄
13,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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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좋아요.
#경계
#삶
#죽음
316쪽 | 2015-01-15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허균문학작가상, 무영문학상, 강원문화예술상 수상 작가 김도연. 유폐된 개인과 그 고독이 빚어내는 길 잃은 꿈으로 삶의 지리멸렬함에 균열을 내왔던 작가 김도연의 다섯번째 장편소설이 출간되었다. 그는 "'꿈같은 현실'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현실 같은 꿈'"을 드러내는 것이 그의 환상을 특별하게 만든다는 평(이경재, 문학평론가)을 들은 바 있다. <BR> <BR> 이번 작품에서 그 독특함은 거스를 수 없는 시간의 흐름을 자유자재로 변주함으로써 삶과 죽음의 경계를 뛰어넘는다. 그가 택한 공간은 오대산 월정사와 사하촌의 정육점이다. 그의 '현실 같은 꿈'에서 인간세상이란 배 가른 돼지들을 갈고리에 널어놓은 정육점과 같다.<BR> <BR> 결혼식 다음날 교통사고를 당한 도식과 옥자는 살았는지 죽었는지 알 수 없는 상태로 약 반세기에 걸친 과거, 현재, 미래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십일 일간의 환상적인 신혼여행을 한다. 그들은 부모가 살았던 한국전쟁 이후의 혼란스러운 풍경과 어린 시절 풍문으로 들었던 역사의 비극적 현장을 생생히 체험하며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제멋대로의 시공간에 떠밀려 다닌다. <BR> <BR> 그들은 자신들이 왜 제대로 죽지 못하고 여기에 있는지, 왜 이런 장면들을 보고 있는지, 우리는 과연 무얼 할 수 있는지 묻는다. 그것은 곧 작가가 독자인 우리에게 던지는 화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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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흰 두루미가 바라보는 곳은? 007
두견새 우는 밤, 사랑의 계절이 왔어요 032
정육점의 고기들 070
피 묻은 도마 103
손저울에 앉은 파리들 139
푸주한의 돼지들 189
돼지들의 합창 238
숨은 방 286

작가의 말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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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김도연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나 강원대 불문과를 졸업했다. 1991년 강원일보, 1996년 경인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2000년 중앙신인 문학상, 2008년 허균문학작가상, 2011년 무영문학상, 2013년 강원문화예술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0시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십오야월』 『이별전후사의 재인식』 『콩 이야기』, 장편소설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삼십 년 뒤 에 쓰는 반성문』 『아흔아홉』 『산토끼 사냥』 『마지막 정육 점』, 산문집 『눈 이야기』 『영嶺』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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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2
은비령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살아있어도 죽은듯, 죽어있어도 살아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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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ya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심심할 때 읽으면 시간 가는줄 모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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