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산|창비


요약
독서 가이드1. 출퇴근길이나 이동 중에 틈틈이 읽기 좋은 분량이에요.

창비시선 416권. 2006년 「시안」 신인상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한 뒤 유려한 시적 몽상과 차갑고 냉정한 이미지가 도드라지는 개성적인 작품세계를 펼쳐온 리산 시인의 두번째 시집.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기존의 서정성과는 또다른 세련된 서정과 직관적이며 감각적인 통찰이 어우러진 독특한 시세계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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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리산 시인의 시집 『메르시, 이대로 계속 머물러주세요』는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따스한 어조처럼, 일상의 틈새에서 마주하는 소소한 순간들을 포착하여 잔잔한 위로를 건네는 작품집입니다. ‘메르시(Merci)’라는 프랑스어 단어가 품고 있는 감사의 의미처럼, 저자는 우리 삶에 스쳐 지나가는 모든 존재와 사건을 향해 긍정의 시선을 보냅니다. 이 시집은 거창한 서사나 복잡한 은유보다는,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길가의 꽃, 창가로 스며드는 햇살, 누군가의 다정한 말투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