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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절한 감동과 슬픔을 느끼고 싶을 때
조국을 향한 슬프고 가슴 아픈 그녀의 이야기

덕혜옹주 (조선의 마지막 황녀)
권비영 지음
다산책방
 펴냄
11,8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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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추천!
무기력할 때
용기가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감동
#공주
#비극
#슬픔
#역사
416쪽 | 2009-12-14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가장 고귀한 신분으로 태어났지만 가장 외롭게 생을 마감했던 덕혜옹주에 관한 소설이다. 작가는 덕혜옹주뿐 아니라 망국의 시대를 견뎌야 했던 모든 이들 ― 황제와 황족들, 청년들, 여자들과 아이들 ― 의 울분과 고통을 생생하게 되살리려고 노력했다. 작품집 <그 겨울의 우화>를 펴낸 권비영 작가의 장편소설. <BR> <BR> 고종황제의 막내딸, 조선 최후의 황족, 덕수궁의 꽃이라 불렸던 덕혜옹주는 태어난 순간부터 철저히 정치적 희생자로 살아가게 된다. 어린 나이에 고종황제의 죽음을 목격한 후, 일본으로 끌려가 냉대와 감시로 점철된 십대 시절을 보낸 그녀는 일본 남자와의 강제결혼, 10년간의 정신병원 감금생활, 딸의 자살 등을 겪으면서 정서적으로, 신체적으로 쇠약해진다. <BR> <BR> 그 치욕스러운 시간 속에서 그녀를 붙들었던 건 '조국에 대한 그리움과 삶의 터전을 되찾겠다는 결연한 의지'뿐이었다. 그러나 그녀가 그토록 사랑했던 조국은 해방 후에 그녀를 찾지 않는다. 왕정복고를 두려워한 권력층은 일본에 볼모로 잡혀간 황족들을 외면했다. 결국 37년이 지나서야 그녀는 쓸쓸히 조국 땅을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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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_ 두 여인

1부 그곳에 이름 없는 황녀가 살고 있었다
유령의 시간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는가|괴이한 소문|비밀을 함께 나눈 이|폭풍이 몰려오고 있다|심연|떠도는 자들|인연|그리운 사람들|이름의 대가

2부 한겨울에 피는 꽃들
조선 유학생|떨어지는 꽃잎처럼|또 다른 죽음|그림자 사나이|누구도 원치 않았지만|화선지 속에 감춘 것|그날의 신부는

3부 말하라, 이 여자는 누구인가
불행한 만남|해빙|두려운 날들|사라지는 자와 태어나는 자|정혜 혹은 마사에|악몽|살아야 하는 이유|흔들리는 시간들|곁에 아무도 없다|

4부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야
요코와 사끼코|꼭 한 번은 마주쳐야 했던|탈출할 수 있을까|해향에 얽힌 마음|마지막 시도|

에필로그_ 모두의 기억에서 사라졌다 해도 나는 조선의 황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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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권비영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2학년 때 서울로 올라왔다. 어려서부터 글쓰기를 좋아해 소설가 되는 게 꿈이었다. 중학교 3학년 때 처음으로 소설을 썼는데, 그걸 보신 선생님들로부터 칭찬과 주목을 받았다. 곧 소설가가 될 거라 믿었다. 정말 그런 줄 알았다. 그러나 소설가의 길은 멀고 아득했다. 신춘문예에도 몇 번 떨어졌다. 박완서 선생님을 마음의 맨토로 삼은 덕에, 늦게나마 1995년에 신라문학대상으로 등단의 과정을 거쳤다. 꿈을 이룬 셈이다. 2005년도에 첫 창작집 『그 겨울의 우화』를 발표하였고, 2009년에 출간한 『덕혜옹주』가 베스트셀러 도서에 선정되며 독자들로부터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독자들의 사랑에 감사하며 더 열심히 쓰겠다는 다짐이 5년 만에 『은주』로 결실을 본다. 그리고 일제강점기로 돌아가 꺾이고 짓밟혀도 희망을 꿈꾸는, 세 소녀의 삶을 그린 감동 대작 『몽화』를 들고 왔다. 여전히 ‘한국문인협회’와 ‘소설21세기’에 몸담고 있으며, 앞으로도 꼭 쓰고 싶은 주제의 소설을 몇 권 더 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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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2
아리온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4주 전
책을 읽는내내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고종황제의 막내딸로 태어나 일본에 볼모로 붙잡혀가 일본인과 강제로 결혼하고 하나밖에 없는 딸은 조선인인 어머니를 부정하며 15년동안 정신병원에 감금되어 있는 중 이혼 당하여 일본인도 조선인도 아닌 그녀는 일본에서도 고국에서도 잊혀진 존재! 일본의 만행에 치가 떨리지만 황족이 귀국하면 왕정이 되살아날까 두려워 영친왕을 비롯한 황족의 귀국을 막은 이승만정권에 더 분노가 치민다. 식민지였던 우리나라가 이제 일본을 뛰어넘어서려하자 시기와 열등감에 어떻게든 발목을 잡고 우리나라의 발전을 막으려는 일본 아베정권. 일본이 무슨 짓을 하던 대한민국은 일본을 뛰어넘어 더욱더 발전할 것이다! "나는 낙선재에서 오래오래 살고 싶어요. 전하, 비전하 보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우리나라"-덕혜옹주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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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lim Lee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책으로 접한지는 몇년된 것 같은데 아직도 내용은 생생하다.영화로는 어떻게 그려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비극적인 그녀의 삶을 영상으로 접하자니 너무나 슬플 것 같아서 꺼려지기도 하고.. 그 시절 상처받았던 수 많은 영혼들이 언제쯤 위로받을 수 있을까 #덕혜옹주 #역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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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y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4년 전
모두의 기억에서 사라졌다 해도 나는 조선의 마지막 황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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