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학

앤서니 기든스 지음 | 을유문화사 펴냄

현대 사회학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26,000원 10% 23,4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2011.7.25

페이지

936쪽

상세 정보

<현대 사회학>의 여섯 번째 개정판. 미디어, 교육, 사회학 이론, 지구적 불평등, 정치와 정부 등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을 다루었으며, 전쟁과 테러리즘을 깊이 논의하기 위한 장을 새로이 추가했다.

특히 젠더, 섹슈얼리티, 생애 과정 등 근래에 사회학의 지평을 넓힌 최신 연구 주제뿐만 아니라 현재의 주요 화두인 환경, 도시 문제, 빈곤과 사회적 배제, 장애와 고령화, 네트워크 사회까지 포함시켜 급변하는 현대 사회의 중요한 문제들을 이해하는 데 사회학적 연구가 지닌 유용성을 명쾌하게 보여 준다.

또한, 제6판은 이전 판에서 독자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호평을 받은 학습 코너를 확충하여 <고전 연구>, <세계 사회>, <비판적으로 생각하기>, <사회학적으로 상상하기>를 신설, 개편했다. 이로써 현대와 고전의 사회학 이론과 역사적 과정, 조사 연구, 분야별 주요 쟁점이 망라된 사회학의 전체적인 모습을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상세 정보 더보기

추천 게시물

allen ahn님의 프로필 이미지

allen ahn

@allenahn

  • allen ahn님의 지뢰 글리코 게시물 이미지

지뢰 글리코

아오사키 유고 지음
리드비 펴냄

읽었어요
26분 전
0
해씨님의 프로필 이미지

해씨

@haessi

  • 해씨님의 댄스 댄스 댄스 게시물 이미지

댄스 댄스 댄스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문학사상 펴냄

읽었어요
6시간 전
0
주진숙님의 프로필 이미지

주진숙

@j274870

  • 주진숙님의 해리 오거스트의 열다섯 번째 삶 게시물 이미지
📌<도서협찬 ><이벤트당첨도서>
📚열다섯 번의 삶, 하나의 진실!
📚세상의 종말을 막기 위한 열다섯 번째 시도!
📚클레어 노스 저자 <해리 오거스트의 열다섯 번째 삶>!

🕛타임루프 SF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 <해리오거스트의 열다섯번째 삶>은 시간과 존재, 윤리와 지식의 경계를 그린 SF 스릴러 소설로, 기억과 정체성, 과학과 윤리의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룬 작품이다. 이 작품은 삶의 끝없는 루프에 갇힌 한 남자, 해리 오거스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해리오거스트는 신앙과 학문을 탐구하며 존재의 해답을 갈구하고 자신과 똑같이 생을 반복하는 사람들과 교류해도 도저히 무기력한 삶에서 탈출할 수 없었다. 그는 지독하게 외로웠으며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그리고 11번째의 죽음을 앞둔 날, 어느 소녀가 찾아와 그에게 천년 후 미래 세대의 메시지를 전한다. "세계가 끝나고 있고, 우리는 종말을 막을 수 없어요." 라고.. 해리 오거스트는 이 전언을 듣고 급격한 삶의 전환을 맞게 된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해리 오거스트는 어떤 인물인가? 해리 오거스트는 1919년 1월 기차역 여자 화장실에서 태어났다. 생모는 죽었고, 양부모의 손에 길러져 귀족 영지의 장원 관리인으로 살다가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던 해 1989년에 숨을 거두게 된다. 평범한 인생이었던, 그러나 이전 생의 기억을 전부 가진 채로 1919년 1월 기차역 여자 화장실에서 다시 태어난다. 그리고 두번째 생은 7살 나이에 정신병원 3층에서 몸을 던져 자살로 마감하게 되고, 또 다시 태어난 세번째 인생부터 해리 오거스트는 앞으로도 끝없이 반복될 자신의 운명에 대비하게 된다.

🕛끝없이 같은 생을 반복하면서 살아가는 집단이 있다. 바로 '칼라차크라'들의 만들어낸 '크로노스 클럽' 이다. 이 작품은 크로노스 클럽을 중심으로 독창적인 세계관을 그려냈고, 흘러가는 역사를 그대로 두려는 자와 변화 시키려는 자의 치열한 대립을 그려내어,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현대 과학기술이 도입된 근대 유럽의 풍경을 저자의 놀라운 상상력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인류의 미래를 걸고 싸우는 주인공 해리와 그의 숙적인 빈센트의 교모한 수싸움 등! 결말을 보기 전까지 절대로 책장을 덮을 수 없을 정도로 긴장감을 준다. 해리 오거스트는 죽을 때마다 같은 시점으로 다시 돌아와 태어나고, 모든 기억을 유지한 채 살아간다. 해리 오거스트를 보면서 과연 삶은 무엇인지, 그리고 정체성은 기억에 의해 결정되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게 된다. 이 작품은 여러 생을 살아가는 과정을 점점 더 깊이 있게 그려냈다.

🕛그동안 타임루프 소설을 많이 읽어왔지만, 여태 읽어왔던 타임루프 소설하고는 다르다. 단순히 시간을 반복하는게 아니라, 비선형적 서술 방식과 지적 퍼즐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읽는 재미를 더한다. 또한 기술 발전, 지식의 축적, 윤리적 책임 같은 무거운 소재를 담고 있지만, 과학과 윤리를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이기도 하다. 철학적이면서도 스릴러적 재미를 동시에 담아낸 이 작품은 무서운 흡인력을 보여주는 페이지터너 소설이지만, 그 안에 담긴 메시지나 완성도는 심오하고 정교한 작품이다. 제2차 세계대전 전후 유럽을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은 국제 정세와 양자 물리학, 칼라차크라들의 가치 대립 등 방대한 지식 뿐만 아니라 철학적 탐구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그리 어렵지 않는 작품이다. 인간을 향한 연민, 고독, 쓸쓸함을 작품 곳곳에 흐르는 이 작품은 절제된 문체로 아무리 살고 죽어도 또 다시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태어나 생을 반복해야 하는 칼라차크라의 권태로운 내면을 실감 나게 그려냈고, 억겁의 시간을 살아도 여전히 영혼을 짓누르는 기억의 무게를 아주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칼라차크라, 크로노스 클럽, 반복되는 삶이라는 이야기를 매우 정교하게 그려냈고, 문학성과 대중성을 모두 잘 갖춘 작품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절제된 독백과 형이상학적 통찰, 애틋한 정서의 절묘한 결합 등! 장르적 긴장감과 사유의 깊이, 언어적 품격을 모두 갖춘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문학적 깊이와 장르적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본 도서는 북튜버 락서님이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반타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해리오거스트의열다섯번째삶 #클레어노스 #SF스릴러 #스릴러 #SF소설 #타임루프 #재출간 #스릴러소설 #지적인스릴러 #도서협찬 #이벤트당첨도서 #영미소설 #도서리뷰 #도서추천 #책리뷰 #책추천 #연말리뷰 #반타출판사

해리 오거스트의 열다섯 번째 삶

클레어 노스 지음
반타 펴냄

8시간 전
0

이런 모임은 어때요?

집으로 대여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현대 사회학>의 여섯 번째 개정판. 미디어, 교육, 사회학 이론, 지구적 불평등, 정치와 정부 등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을 다루었으며, 전쟁과 테러리즘을 깊이 논의하기 위한 장을 새로이 추가했다.

특히 젠더, 섹슈얼리티, 생애 과정 등 근래에 사회학의 지평을 넓힌 최신 연구 주제뿐만 아니라 현재의 주요 화두인 환경, 도시 문제, 빈곤과 사회적 배제, 장애와 고령화, 네트워크 사회까지 포함시켜 급변하는 현대 사회의 중요한 문제들을 이해하는 데 사회학적 연구가 지닌 유용성을 명쾌하게 보여 준다.

또한, 제6판은 이전 판에서 독자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호평을 받은 학습 코너를 확충하여 <고전 연구>, <세계 사회>, <비판적으로 생각하기>, <사회학적으로 상상하기>를 신설, 개편했다. 이로써 현대와 고전의 사회학 이론과 역사적 과정, 조사 연구, 분야별 주요 쟁점이 망라된 사회학의 전체적인 모습을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출판사 책 소개

지난 20여 년간 시대 상황의 변화와 학문적 성장에 따라 새로운 내용을 담아 사회학 개론서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앤서니 기든스의 『현대 사회학』이 여섯 번째 개정판으로 찾아왔다. 현대 사회학계의 세계적인 석학인 기든스는 현재 런던정경대 명예교수이다. 사회학의 대중화를 자신의 사명으로 삼은 기든스는 저명한 사회학자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사회학 개론서를 집필하여 학생 및 일반 독자와 교감하고 있다. 기든스는 미셸 푸코, 피에르 부르디외 등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인문 분야 5대 석학에 오르기도 하였다.
제6판은 미디어, 교육, 사회학 이론, 지구적 불평등, 정치와 정부 등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을 다루었으며, 전쟁과 테러리즘을 깊이 논의하기 위한 장을 새로이 추가했다. 특히 젠더, 섹슈얼리티, 생애 과정 등 근래에 사회학의 지평을 넓힌 최신 연구 주제뿐만 아니라 현재의 주요 화두인 환경, 도시 문제, 빈곤과 사회적 배제, 장애와 고령화, 네트워크 사회까지 포함시켜 급변하는 현대 사회의 중요한 문제들을 이해하는 데 사회학적 연구가 지닌 유용성을 명쾌하게 보여 준다.
제6판은 이전 판에서 독자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호평을 받은 학습 코너를 확충하여 <고전 연구>, <세계 사회>, <비판적으로 생각하기>, <사회학적으로 상상하기>를 신설, 개편했다. 이로써 현대와 고전의 사회학 이론과 역사적 과정, 조사 연구, 분야별 주요 쟁점이 망라된 사회학의 전체적인 모습을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런던정치경제대학 명예교수 앤서니 기든스의 명쾌한 사회학 강의

지은이 앤서니 기든스(Anthony Giddens: 1938~)는 현대 사회학계의 세계적인 석학으로서, 수십 년에 걸친 학문적 업적이 이미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독일의 위르겐 하버마스와 함께 유럽 지성의 쌍벽을 이루는 인물이다. 사회 이론과 계층론 분야에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유럽의 지적 전통과 현대적 흐름을 반영한 ‘사회구조화 이론’으로 독자적인 이론 체계를 구축하였다. ‘영국의 자존심’으로 불릴 만큼 대중적 지지와 학문적 권위를 인정받는 거장이다.

기든스의 『현대 사회학』은 특별하다. ‘사회학자는 재미없는 학문적 탐구를 배워서는 안되고, 상상력을 동원해 주제에 접근하고 사회학적인 생각과 발견들을 자신의 생활 속 상황과 연결해 재미를 부여해야 한다’는 평소의 철학대로, 이 책은 방대한 양의 전문적 지식을 담고 있는 개론서임에도 불구하고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다. 사회학의 추상적인 개념과 이론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명쾌하고 생생하게 설명하여 배경 지식이 전무한 일반인들도 자기 경험에 비추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한국을 비롯해 세계 수십 개국의 주요 대학 교재로 채택된 명저

1989년 초판이 출간된 『현대 사회학』은 당시에도 ‘세계화’의 충격을 담은 선도적 내용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이후 전 세계 수많은 대학에서 사회학 교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지난 20여 년 동안 사회학 연구의 지평도 급속하게 확대되어 젠더, 섹슈얼리티, 생애 과정 같은 새로운 주제들이 나타났고 이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다. 이 책은 이러한 시대 상황의 변화와 학문적 성장에 따라 새로운 내용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사회학 입문서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초판 출간 22년째인 2011년에 여섯 번째 한국어 개정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현대 사회학의 최신 흐름을 충실히 반영한 개정증보판

▶ 제6판은 이전 판의 성공 요인인 테마별 전개 방식은 그대로 계승하되 변화된 시대를 반영하는 새로운 내용을 대폭 개정, 보강하였다. 미디어, 교육, 사회학 이론, 지구적 불평등, 정치와 정부 등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을 다루었으며, 전쟁과 테러리즘을 깊이 논의하기 위한 장을 새로이 추가했다. 특히 현재의 주요 화두인 환경, 도시 문제, 빈곤과 사회적 배제, 장애와 고령화, 네트워크 사회까지 포함시켜 급변하는 현대 사회의 중요한 문제들을 이해하는 데 사회학적 연구가 지닌 유용성을 명쾌하게 보여 준다.

▶ 이전 판에서 독자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호평을 받은 심화 학습 코너를 신설, 개편하여 사회학적 상상력을 확대하도록 설계되었다. 사회학 각 분야에 큰 영향을 준 실증 연구를 상세히 검토하고 소개한 <고전 연구>(예, 뒤르켐의 자살론 연구), 본문에서 읽은 것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고 자신만의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비판적으로 생각하기>(예, 왜 공산주의 혁명은 실현되지 못했는가), 전 세계적인 관점에서 지구촌 사회를 바라보고 사회학적 준거를 익힐 수 있는 <세계 사회>(예, 세계화와 레게 음악)를 신설하였다. 또한 본문의 주제를 예시하거나 확장할 목적으로 주목할 만한 자료를 활용한 <사회학적으로 상상하기>(예, 바비 인형과 지구적 상품 체인의 발전)는 최신 사례를 보강하였다.

이 책의 특징

1. 현대 사회학의 이론과 역사적 과정, 조사 연구, 분야별 주요 쟁점을 망라한 종합적인 개론서
2. 전공 학생을 위해 현대 사회학의 최신 이슈를 포한한 전문적 주제를 체계적으로 정리
3. 엄선된 사진과 그림, 일람표, 사례 연구, 심화 학습 코너 등 흥미로운 자료를 효과적으로 배치
4. 요점 정리와 읽을거리, 인터넷 자료 등 상세하고 친절한 학습 길잡이 제시

이 책은 필요에 따라 순서에 상관없이 각 장을 따로 떼어 읽어도 하나의 완결된 구조로 손색없는 잘 짜여진 강의 노트와 같다. 장마다 개요와 소주제에 대한 본문 탐구에 이어 결론과 요약으로 마무리한 데에 덧붙여 더 깊은 사고를 위한 질문들과 읽을거리, 관련 홈페이지까지 충실하다. 그뿐만 아니라 텍스트를 보완하는 사진, 도형, 그래프, 그림 등 독자들의 학습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는 장치를 총동원했다.

추상적인 논의보다 신문 기사 같이 구체적인 예를 통해 생각과 개념, 이론들을 보여 준다. 사회학의 주제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최신의 예제로 대체하였다. 독자가 읽기 편하게 글쓰기는 간단하고 직접적인 방식으로 하였다. 복잡한 개념이나 사회학적 전문 용어들의 장점을 살리고자 하지도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학의 최신 연구에서 이루어진 발견들은 물론, 현대와 고전의 사회학 이론, 쟁점, 자료를 포함하여 사회학의 전체적인 모습을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일차적 관심사인 사회 변동과 사회생활의 세계화를 포함할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사회를 비교하는 관점, 사건 발생의 역사적 맥락을 고려하여 현 제도를 이해하는 역사적 관점을 포함시켰다. 또한 사회학 전체에서 특별한 영역으로 간주되는 젠더에 대한 폭넓은 논의와, 미시적인 맥락과 거시적인 사회 과정 간의 상호 작용 등을 다루었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