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방비곡 외

최독견 지음 | 종합출판범우 펴냄

승방비곡 외 (범우비평판 한국문학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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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04.9.1

페이지

412쪽

상세 정보

'범우비평판 한국문학' 은 근대 개화기부터 현대까지 한국의 대표 문학전집 출간을 목표로 2002년부터 시작했다. 그간 서구적 가치의 잣대로 외면당한 채 잊혀졌던 문인들과 근대 개화기부터 현대까지의 작품들을 광범위하게 복원시켰다. 1차로 10권을 발행했다.

식민지 시대 최고의 대중작가인 최독견의 작품을 최초로 단독 편집 수록하였다. '승방비곡'을 통해 대중소설작가 최독견의 면모를 파악하고 대중문학에 대한 문학사적 재평가를 시도했다.'양심', '유린' 등을 최초 발굴 게재하고, 식민지 시대 대표적 대중소설로 알려진 김말봉의 '찔레꽃'이 최독견의 '유린'과 유사함 또한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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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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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인기리에 방영중인 '서울 자가에 사는 대기업 김부장 이야기' 속 김부장을 보면서 많은 직장인에게 트라우마를 호소한다.

🧐 겉으론 안정적으로 보이지만, 내부는 공허하고 삶의 주도권을 잃은 채 시스템에 종속된 삶은 사는 김부장 이야기는 우리네 이야기다.

😌 만약 이런 김부장의 삶을 보며 "나도 저렇게 될까?" 하는 불안과 방향 상실감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삶과 일의 목적(Why)을 되찾는 강력한 나침반이 되어준다.

☝️ 이 책은 조직뿐 아니라 개인에게도 "왜 나는 이 일을 하는가?"라는 본질적 질문을 던지며, 결국 방향을 잃지 않는 사람만이 지치지 않고 오래 달릴 수 있음을 강조한다.

.
1️⃣ '왜(Why)'에서 출발하는 리더십

✨️ 저자는 모든 성공적인 조직·사람에게는 공통적으로 명확한 Why가 존재한다고 말한다.

✨️ What(무엇을), How(어떻게)보다 앞서는 것은 “우리가 왜 존재하는가?”라는 목적이다.

✨️ 애플·사우스웨스트항공·마틴 루터 킹 등 위대한 리더와 브랜드는 전략이나 제품 설명보다 가치·신념의 메시지를 먼저 이야기했고, 그 메시지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켜 강력한 팔로우십을 만들었다.

✨️ 즉, 성공은 실행이나 기술이 아니라 이유와 신념의 힘에서 시작된다.

.
2️⃣ 골든 서클의 구조

✨️ 이 책의 핵심 프레임은 골든 서클이다.
📌 Why : 존재 목적
📌 How : 목적을 실현하는 방식
📌 What : 구체적인 결과물

✨️ 대부분의 사람과 조직은 바깥(What)에서 안쪽(Why)으로 설명하지만, 탁월한 리더는 반대로 Why → How → What 순서로 행동한다.

✨️ 이는 인간의 의사결정 구조인 "감정이 앞서고 논리가 뒤따르는 뇌 구조"와도 맞닿아 있다.

✨️ 따라서 Why가 명확하게 정의될 때, 사람들은 단순 제품이 아니라 신념에 반응하며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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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인의 Why 찾기 : 방향성과 지속성의 힘

✨️ 이 책은 기업뿐 아니라 개인에게도 적용 가능한 자기 탐색의 도구다.

✨️ 직장인의 번아웃, 커리어 혼란, 의미 상실의 대부분은 "무엇을 위해 일하는지"를 모를 때 발생한다.

✨️ 저자는 자신의 Why를 찾으려면 경험·가치·감정을 천천히 거슬러 올라가 일관된 패턴을 발견해야 한다고 말한다.

✨️ 그리고 이 Why가 정해지는 순간, 커리어는 목표 중심이 아니라 목적 중심으로 재구성되고, 자신만의 페이스로 흔들림 없이 갈 수 있는 지속성이 생긴다.

✨️ 즉, Why는 개인의 삶을 다시 주도권 있는 서사로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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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 이 책은 "열심히 사는데 왜 공허할까?"라는 질문을 붙잡고 있는 이들에게 깊은 자기 성찰을 이끌어내는 책이다.

✨️ 드라마 속 김부장의 삶처럼 무의미한 관성에 떠밀리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내 삶을 움직이는 이유(Why)"를 분명히 해야 한다.

✨️ 일의 목적을 찾고, 그 목적을 바탕으로 선택을 내리는 사람은 쉽게 지치지 않는다.

✨️ 우리 각자가 자신의 Why를 재발견하고, 그 이유를 삶 전반에 스며들게 할 때 비로소 흔들리지 않는 커리어와 의미 있는 성장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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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못 본 채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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