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장식 색채학

장옥경 외 1명 지음 | 이담북스 펴냄

화훼장식 색채학 (플로리스트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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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5.6.26

페이지

279쪽

상세 정보

인간의 감성을 전달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색채를 화훼장식 분야에 접목시켜 체계적으로 정립한 화훼 색채 전문서로 초판에 이어 2차 수정 보완한 개정판이다. 기본적인 색채 이론을 바탕으로 색채감각을 익혀 각기 다른 공간과 상황에 맞는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색채의 전반적인 이해와 색채의 기본이론을 바탕으로 화훼 색채에 대해서 학습하고, 이를 응용한 배색 실습, 그리고 색채를 화훼장식 디자인에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이론과 작품 이미지를 수록하여 스스로도 체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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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야 잡화점의 비밀
상처를 건네고, 답장을 받는다는 것.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비밀』을 처음 읽었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편지를 넣으면 답이 돌아온다’는 그 단순한 구조가 만들어내는 따뜻한 기적이었다. 고민을 종이에 써 내려간다는 행위는, 누군가에게 털어놓기 어려운 마음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는 과정이다. 하지만 그 편지에 정성스러운 답장이 돌아온다는 것은 또 다른 경험을 선물한다. 누군가 내 마음을 ‘받아주었다’는 감각.
이 소설 속 나미야 잡화점은 정확히 그런 공간이다.
누군가의 삶이 흔들리는 순간, 그 틈을 어루만져주는 작은 쉼터.

1. 우리는 왜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할까

사람은 누구나 고민을 가지고 산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고민을 “말”로 꺼낼 수 있는 건 아니다.
마음속에 걸린 돌멩이를 꺼내 보이면, 혹시나 상대가 나를 이상하게 보지 않을까 두려워서다.
그래서 일기장에 쓰듯이,
아무도 모르는 문틈에 살짝 끼워 넣듯이,
익명으로 마음을 건넬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나미야 잡화점의 비밀』은 바로 그 익명의 힘을 이야기한다.
누구인지 몰라도 괜찮고, 완벽한 답을 주지 않아도 괜찮다.
중요한 것은 “누군가가 내 마음을 받아주었다는 사실” 자체다.

2. 답장을 쓰는 사람의 태도

소설에서 나미야 할아버지는 ‘완벽한 해답’을 주지 않는다. 대신 그 사람의 마음을 충분히 읽고, 가능한 방향을 조심스럽게 제안할 뿐이다.
책을 읽을수록 깨닫게 된다.
진짜 상담은 상대의 인생을 대신 결정해주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이 자기 인생의 발걸음을 스스로 내디딜 수 있게 돕는 일이라는 것.
우리도 누군가의 고민을 들을 때 본능적으로 해결책을 떠올린다. 하지만 때로는 해결책보다 ‘함께 고민해주는 마음’이 더 큰 힘이 된다.

3. 시간이 만들어내는 기적

이 소설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사람 간의 따뜻함만을 다루지 않아서다. 각기 다른 시간과 공간에 있는 사람들이 편지를 통해 연결되고,
그 연결이 작은 기적을 만든다.
과거의 누군가가 보낸 편지가 현재의 누군가를 살리고 현재의 선택이 다른 누군가의 미래를 바꾸기도
한다. 기적은 거창하지 않았다.
다만 서로의 삶이 맞닿는 순간이었다.

4. 나만의 ‘나미야 잡화점’을 꿈꾸며

책을 덮고 나면 문득 머릿속에 떠오른다.
“나의 고민은 누구에게 보냈을까?”
“또 나는 누구의 편지가 되어줄 수 있을까?”
세상에 완벽한 답은 없다.
그러나 진심으로 쓰인 한 장의 편지,
누군가의 마음을 헤아리는 몇 줄의 문장은
사람의 삶을 바꿀 수 있다.

『나미야 잡화점의 비밀』은 우리가 잊고 있었던 질문을 다시 꺼내놓는다.
“누군가에게 마음을 건네고,
그 마음에 답장을 받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그 질문을 곱씹다 보면 우리 각자가 누군가에게 작은 등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때로는 그 등불 하나가 한 사람의 어둠을 비추기에 충분하다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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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인간의 감성을 전달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색채를 화훼장식 분야에 접목시켜 체계적으로 정립한 화훼 색채 전문서로 초판에 이어 2차 수정 보완한 개정판이다. 기본적인 색채 이론을 바탕으로 색채감각을 익혀 각기 다른 공간과 상황에 맞는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색채의 전반적인 이해와 색채의 기본이론을 바탕으로 화훼 색채에 대해서 학습하고, 이를 응용한 배색 실습, 그리고 색채를 화훼장식 디자인에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이론과 작품 이미지를 수록하여 스스로도 체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출판사 책 소개

디자인, 색채, 그리고 심미적인 감각!
‘꽃’의 효용가치를 높이기 위한
화훼장식 색채 안내서


이 책은 인간의 감성을 전달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색채를 화훼장식 분야에 접목시켜 체계적으로 정립한 화훼 색채 전문서로 초판에 이어 2차 수정 보완한 개정판이다. 저자는 어느 분야보다도 시각적이고 정서적인 면이 강조되는 화훼장식 산업에서 색채 부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기본적인 색채 이론을 바탕으로 색채감각을 익혀 각기 다른 공간과 상황에 맞는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색채의 전반적인 이해와 색채의 기본이론을 바탕으로 화훼 색채에 대해서 학습하고, 이를 응용한 배색 실습, 그리고 색채를 화훼장식 디자인에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이론과 작품 이미지를 수록하여 스스로도 체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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