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장식 색채학

장옥경 외 1명 지음 | 이담북스 펴냄

화훼장식 색채학 (플로리스트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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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5.6.26

페이지

279쪽

상세 정보

인간의 감성을 전달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색채를 화훼장식 분야에 접목시켜 체계적으로 정립한 화훼 색채 전문서로 초판에 이어 2차 수정 보완한 개정판이다. 기본적인 색채 이론을 바탕으로 색채감각을 익혀 각기 다른 공간과 상황에 맞는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색채의 전반적인 이해와 색채의 기본이론을 바탕으로 화훼 색채에 대해서 학습하고, 이를 응용한 배색 실습, 그리고 색채를 화훼장식 디자인에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이론과 작품 이미지를 수록하여 스스로도 체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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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라는 두 세계를
교차하며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두 세계는 성격이 다르다.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는 차갑고 기술 중심적이고
세계의 끝은 따뜻하면서도 쓸쓸하고 고독하다.
1권을 읽는데 너무 난해하고 이해가 안되서 몇번 접을까 했는데
2권에서 난해했던 두 세계가 이렇게 연결 될 줄이야.
마지막이 좀 충격적이긴 했다.
이 장황한 이야기가 인간의 본질, 정체성을 묻는거라니.

‘그러나 싸움과 증오나 욕망이 없다는 건, 즉 그 반대도 없다는 뜻이야. 기쁨과 축복과 애정 같은 거 말이야. 절망이 있고 환멸이 있고 슬픔이 있어야 기쁨도 생겨날 수 있는 거라고. 절망이 없는 축복 따위는 어디에도 없어…(중략)…마음이 없는 인간은 걸어다니는 환영에 불과해. 그런 걸 취하는 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다는 거야? 너는 그런 영원한 생활을 원하는거야?’(p.253, 2권)

특히, 세계의 끝에 대한 내용이 좋았다.
세계의 끝은 마음을 버리면 아무도 늙지 않고 죽지 않는 곳인데
이 곳은 마치 재밌게 본 미드 ‘굿플레이스’ 같았다.
그걸 보면서도 그저 행복한채로 영원히 존재하는 것이 좋을까를
생각했었는데 세계의 끝을 읽고 나서도 똑같은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영원히 존재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삶은 유한해야 의미가 있다는 걸 다시 한번 새기게 된 책이었다.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민음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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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하며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두 세계는 성격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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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끝은 따뜻하면서도 쓸쓸하고 고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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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에서 난해했던 두 세계가 이렇게 연결 될 줄이야.
마지막이 좀 충격적이긴 했다.
이 장황한 이야기가 인간의 본질, 정체성을 묻는거라니.

‘그러나 싸움과 증오나 욕망이 없다는 건, 즉 그 반대도 없다는 뜻이야. 기쁨과 축복과 애정 같은 거 말이야. 절망이 있고 환멸이 있고 슬픔이 있어야 기쁨도 생겨날 수 있는 거라고. 절망이 없는 축복 따위는 어디에도 없어…(중략)…마음이 없는 인간은 걸어다니는 환영에 불과해. 그런 걸 취하는 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다는 거야? 너는 그런 영원한 생활을 원하는거야?’(p.253, 2권)

특히, 세계의 끝에 대한 내용이 좋았다.
세계의 끝은 마음을 버리면 아무도 늙지 않고 죽지 않는 곳인데
이 곳은 마치 재밌게 본 미드 ‘굿플레이스’ 같았다.
그걸 보면서도 그저 행복한채로 영원히 존재하는 것이 좋을까를
생각했었는데 세계의 끝을 읽고 나서도 똑같은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영원히 존재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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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인간의 감성을 전달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색채를 화훼장식 분야에 접목시켜 체계적으로 정립한 화훼 색채 전문서로 초판에 이어 2차 수정 보완한 개정판이다. 기본적인 색채 이론을 바탕으로 색채감각을 익혀 각기 다른 공간과 상황에 맞는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색채의 전반적인 이해와 색채의 기본이론을 바탕으로 화훼 색채에 대해서 학습하고, 이를 응용한 배색 실습, 그리고 색채를 화훼장식 디자인에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이론과 작품 이미지를 수록하여 스스로도 체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출판사 책 소개

디자인, 색채, 그리고 심미적인 감각!
‘꽃’의 효용가치를 높이기 위한
화훼장식 색채 안내서


이 책은 인간의 감성을 전달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색채를 화훼장식 분야에 접목시켜 체계적으로 정립한 화훼 색채 전문서로 초판에 이어 2차 수정 보완한 개정판이다. 저자는 어느 분야보다도 시각적이고 정서적인 면이 강조되는 화훼장식 산업에서 색채 부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기본적인 색채 이론을 바탕으로 색채감각을 익혀 각기 다른 공간과 상황에 맞는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색채의 전반적인 이해와 색채의 기본이론을 바탕으로 화훼 색채에 대해서 학습하고, 이를 응용한 배색 실습, 그리고 색채를 화훼장식 디자인에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이론과 작품 이미지를 수록하여 스스로도 체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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