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람 타람 타람

윤영아 지음 | 로코코 펴냄

타람 타람 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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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09.5.18

페이지

4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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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아의 로맨스소설. 다온, 죽음을 불러오는 여자. 살아남은 죄로 모든 고통을 인내하고 살아온 어느 날, 그가 눈앞에 나타났다. 누구에게도 지배당하디 않는, 야수의 눈을 가진 남자. 귄 엑서 말쿠르. 이 남자를 알고 싶지 않아. 하지만 어느 순간, 타람 타람 타람. 그와 함께 발을 맞춰 걷는 나를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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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minjeong_lee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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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행복할거야이래도되나싶을정도로 #일홍 #부크럼출판사 #책추천 #에세이추천

📖 완독리뷰
하루를 버티는 게 버거운 날이 있다.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이렇게 힘들까 싶을 때, 이 책은 그런 날의 나를 다정하게 끌어안아 준다. 행복이란 거창한 게 아니라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고 말해 주는 순간에 이미 존재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일홍 작가의 문장은 조용하지만 깊다. “행복은 목표가 아니라 과정이야. 누리려고 사는 것이 아니라 누리며 사는 것. 고생 끝에 오는게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언제나 존재하는 것.”이라는 문장처럼, 우리는 이미 행복의 한가운데를 걷고 있었음을 깨닫게 된다. 실패와 실수, 불완전한 하루마저도 나를 성장시키는 과정이었다는 사실이 이 책을 읽으며 마음 깊이 스며든다.

특별한 일이 없어도, 그냥 무사히 하루를 마친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고. 그 단순한 진리를 잊고 살았던 나에게 이 책은 잠시 멈춰 숨을 고르게 해 준다. 작가의 다정한 언어는 ‘오늘의 나’를 위로하면서도 ‘내일의 나’를 응원한다.

이 책을 읽으며 ‘행복’이라는 단어가 조금 다르게 느껴졌다. 그동안 나는 행복을 도달해야 하는 목표처럼 생각했는데, 작가의 문장을 따라가다 보니 행복은 이미 내 일상 곳곳에 조용히 스며 있었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 따뜻한 햇살, 스스로를 다독이는 순간조차도 행복이었다는 걸 깨달았다.

이 책은 지친 마음이 잠시 머물 수 있는 따뜻한 쉼표 같다. 앞으로 힘든 날이 오더라도, 나는 이제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나는 괜찮아. 그리고 행복할 거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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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일홍 지음
부크럼 펴냄

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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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륜

@har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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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터

김중혁 지음
자이언트북스 펴냄

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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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륜

@haryun

‘딜리터’라는 단어가 임팩트 있어 책을 선택했다. 몰입도도 높고 문장이나 등장인물간의 티키타카가 속도감 있어서 주인공의 이동 경로를 빠르게 따라다니며 읽는 기분이었다.
물건뿐 아니라 사람까지 사라지게 할 수 있는 능력, 그 능력으로 의뢰도 받고 사건에 얽히기도 하는 주인공. 자신이 없앤 존재들이 어디로 갔는지 근본적인 질문을 하게 되는 주인공과 그 답을 찾아줄 수 있는 또다른 능력자의 등장에 영상화 된다면 글보다 더 ‘레이어’라는 세계관을 환상적으로 드러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게 했다.
꽤 새로운 방식의 소재라고 생각하면서 잀었는데 마지막 장에서 <CJ ENM의 브랜드 슬로건 ‘Untold Originals’의 철학을 담은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는 문구를 보고 뭔가 조금은 맥이 빠지는 기분이 들었다.

딜리터

김중혁 지음
자이언트북스 펴냄

15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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