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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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시선 481권. 2014년 『실천문학』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한 전욱진 시인의 첫 시집. 시인은 당선 소감에서 “손안에 있는 아름다운 폐허에 관해 쓰겠”다고 말한바, 사랑과 믿음이 허물어진 자리를 오래 서성이던 나날을 비로소 이번 시집에 담아냈다.
도서 DB 제공: 알라딘

요약전욱진 시인의 시집 『여름의 사실』은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계절의 변화와 그 속에서 파생되는 내면의 풍경을 감각적인 언어로 포착해 낸 작품집입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듯 ‘여름’이라는 계절은 단순한 시간적 배경을 넘어, 뜨겁고 치열하며 때로는 무력감마저 느껴지는 우리의 삶을 상징하는 거대한 은유로 작용합니다. 시인은 덥고 습한 여름의 공기 속에서 소멸해가는 것들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생겨나는 것들을 세심하게 관찰하며, 그 안에 담긴 생의 이면을 담담하게 기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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