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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은 사랑하지 못하는 병
권문수 지음
나무수
 펴냄
12,000 원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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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쪽 | 2009-10-27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심리학과 임상상담학을 전공하고, 미국에서 십여 년 넘게 상담치료를 하고 있는 지은이가 아홉 편의 사랑 이야기를 정신분석이라는 도구를 통해 풀어나간 책. 사랑을 방해하는 마음의 병이 무엇인지 스스로 알아챌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BR> <BR> 한 번의 열병 같은 사랑 이후, 그 다음 사랑이 좀처럼 쉽지 않은 사람들, 상처를 주고받는 게 두려워 사랑하기를 포기해버린 사람들, 트라우마로 사랑은 시작조차 버거운 사람들의 실제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를 통해 지은이는 사랑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는 엄연히 하나의 ‘병’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BR> <BR> 지은이는 그들의 사랑이 힘겨운 진짜 이유는 실패의 모든 원인을 자신의 탓으로만 돌리는 데 있다고 이야기한다. 잊히지 않는 과거의 경험으로 인해 자신감과 자존감을 잃어 ‘자신은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평가절하하고 있는 게 근본적인 문제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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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사랑 이야기를 해야 하는 이유

Story 1. 무감각 - 사랑에 ‘무감각’을 처방한 사람들
결혼까지 약속했던 그와 헤어진 뒤에도 그녀는 아무것도 느낄 수 없었다고 했다. 마음이 아프지도, 그가 그립지도 않았다. 병으로 어머니를 잃고, 평생을 사랑할 거라 믿었던 그마저 그녀의 곁을 떠나 자, 그녀는 더 상처 받지 않기 위해 스스로에게 ‘무감각’을 처방했다. 다시는 아무도 사랑할 수 없도록, 어떤 일에도 가슴 아파하지 않도록······.

Story 2. 불안 - 다시, 사랑이 올까
그녀가 정작 두려워했던 것은 ‘그가 떠났다는 사실’이 아니라 ‘다시는 사랑이란 것을 하지 못할 거’란 막연한 생각 때문이었다. 나이가 들수록 아름다움을 잃어가는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신감도 떨어졌다. 무엇보다 이제는 너무 지쳐 누군가를 만나 또다시 사랑의 과정을 반복할 자신이 없다고 했다.

Story 3. 상실 - 과거 속에 사는 남자
어머니에게서 받지 못한 사랑을 그녀를 통해 채울 수 있었다는 조슈아. 그녀가 세상을 떠난 지 4년 이 지난 지금도 그는 여전히 그녀를 사랑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그녀가 없는 이 세상을 살기 위해, 자신과 같은 상처가 지닌 타인에게 먼지 다가가는 방법을 택했다. 상처는 상처를 치유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이다.

Story 4. 편력 - 바람둥이 남자의 조언
반듯한 외모에 부유한 집, 윤식은 모든 게 풍족한 남자였다. 부족한 게 없어 오히려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그에게 여자는 정복의 대상일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자신이 사랑을 미치도록 원하면서 어느 누구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랑 불능자’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Story 5. 중독 - 그래도 사랑하는 여자
그녀가 사랑했던 그 남자는 소위 바람둥이에 나쁜 남자였다. 그녀는 그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그를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에 괴로워했다. 그녀의 사랑은 중독과도 같았다. 마치 알코올 중독자의 그것처럼 사랑을 하면서 상처 입고, 숨이 막힐 만큼 고통스러우면서도, 그녀는 그에게서 헤어나오질 못했다.

Story 6. 금기 - 상처투성이 사랑
사랑해서는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녀가 딱 그랬다. 유부남인 걸 알고 있으면서도, 상처 받게 될 사람이 너무도 많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사랑에 빠져드는 걸 걷잡을 수 없었다고 했다. 금기된 사랑은 둘에게 깊은 상처만 남기고 둘은 서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의 상처를 감싸려고 발버둥 쳐야 했다.

Story 7. 트라우마 - 서른일곱 그녀에게 처음으로 찾아온 사랑’들’
어린 시절 친구가 차에 치여 죽는 걸 목격한 트라우마로 서른일곱이 되도록 연애 한 번 못해본 그녀에게 불쑥 사랑이 찾아왔다. 평생 트라우마, 불안장애와 치열하게 싸우며 살아야 했던 그녀는, 다행히도 생전 처음 느껴본 사랑 앞에서 결코 주눅들지 않았다. 너무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랑 앞에서 그녀는 신중했고, 또 당당했다.

Story 8. 오해 - 화성 남자와 금성 여자의 이별보다 어려운 ‘연애’
그의 행동에는 그녀가 이해하기 힘든 면이 너무도 많았다. 설렘으로 시작한 연애는 이유를 알 수 없는 그의 이상한 행동과 말로 꼬이기 시작했다. 또다시 사랑으로 상처 받기 싫었던 그녀는 일찌감치 그와 헤어지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그녀는 곧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그를 줄곧 오해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Story 9. 극복 -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지극히 평범했던 그에게 누가 봐도 아름다운 외모에 집안도 유복한 그녀와의 사랑은 어쩌면 처음부터 끝이 너무도 뻔한 사랑이었다. 그리고 이 사랑의 끝은 그에게는 또 다른 삶의 시작이기도 했다. 사랑은 그를 죽음의 유혹까지 느끼게 했지만, 모든 걸 포기하려는 순간, 삶은 그에게 다시 살아야 할 이유를 주었다.

Epilogue
사랑은 평생 끝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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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권문수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1991년 미국으로 건너가, 조지메이슨 대학 George Mason University과 존스홉킨스 대학 Johns Hopkins University 대학원에서 각각 심리학과 임상상담학을 전공했다. 병원에서 카운슬러로 일하다 National Certified Counselor, Licensed Clinical Professional Counselor를 취득, 현재는 워싱턴의 한 병원에서 테라피스트로 근무하면서 개인 클리닉을 병행하고 있다. 저자는 오랜 시간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클라이언트와 환자들의 상담치료를 해왔다. 특히, 사랑으로 가슴 아파하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상처를 방치하다 다시는 사랑하지 못하는 마음의 병을 안고 사는 모습이 안타까워 이 책을 쓰기에 이르렀다. 저서로는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생중계 심리학 라디오> <두 번은 사랑하지 못하는 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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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Hyoseon Kim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인연인지 알기위해서는 노력을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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