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의 순간

한국영화감독조합 지음 | 푸른숲 펴냄

데뷔의 순간 (영화감독 17인이 들려주는 나의 청춘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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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4.11.18

페이지

4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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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익, 박찬욱, 봉준호, 류승완, 최동훈, 변영주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7명의 영화감독이 들려주는 데뷔의 순간들. '될 수 있을까?' '언제쯤 될 수 있을까?' '내가 할 수 있을까?' 젊은 날의 감독들은 그 오랜 그 숱한 좌절을 견디고 버티게 한 힘이 무엇이었을까?

불안에 잠식된 젊은 세대들에게 이 시대의 대표적인 비정규직이자 성공의 표상인 영화감독들에게서 오랜 시간 불확실한 미래, 숱한 좌절, 재능에 대한 확신 결여, 경제적 문제 등을 어떻게 버텨냈는지 들어본다. 용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감독들은 젊은 시절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영화에 빠져든 계기, 삶의 방향을 정하게 된 순간 등, 감독이 되기 이전 산전수전 다 겪은 스토리들은 그 자체로도 단편영화를 보는 듯한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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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필

@sinaepil

17명의 감독들의 공통점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노답’이다.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 첫번째는 영화 말고 다른 길은 없을 정도로 영화라는 매체를 사랑한다는 의미고, 두번째는 그래서 다들 대책이 없고 무모하다는 의미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그렇기때문에 대한민국에서 이름을 날리는 감독들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영화라는 게 관객의 입장에선 어느 날 갑자기 개봉해서 완성된 작품을 관람하는 거지만,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은 영화가 완성되기 전까진 절대로 결과물을 알 수 없지 않나. 그런 불확실성 속에서 현장을 지휘하고 때로는 배우 혹은 제작자와의 갈등도 불사하는 게 감독이기 때문에 그 정도의 무모함과 자기확신이 반드시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리스크를 감수하고 불확실성과 싸우며 내가 좋아하는 영화들을 만들어준 감독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이 사람들이 있기에 지금의 나도 있는 거니까.

데뷔의 순간

한국영화감독조합 지음
푸른숲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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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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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매직

@geomjungmaejik

입봉의 순간. 요즘 한국영화는 어디 있나요?

데뷔의 순간

한국영화감독조합 지음
푸른숲 펴냄

2018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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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익, 박찬욱, 봉준호, 류승완, 최동훈, 변영주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7명의 영화감독이 들려주는 데뷔의 순간들. '될 수 있을까?' '언제쯤 될 수 있을까?' '내가 할 수 있을까?' 젊은 날의 감독들은 그 오랜 그 숱한 좌절을 견디고 버티게 한 힘이 무엇이었을까?

불안에 잠식된 젊은 세대들에게 이 시대의 대표적인 비정규직이자 성공의 표상인 영화감독들에게서 오랜 시간 불확실한 미래, 숱한 좌절, 재능에 대한 확신 결여, 경제적 문제 등을 어떻게 버텨냈는지 들어본다. 용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감독들은 젊은 시절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영화에 빠져든 계기, 삶의 방향을 정하게 된 순간 등, 감독이 되기 이전 산전수전 다 겪은 스토리들은 그 자체로도 단편영화를 보는 듯한 재미가 있다.

출판사 책 소개

불확실한 미래, 불안정한 현실,
그럼에도 우리는 어떻게 그 오랜 시간 숱한 좌절을 버텨냈는가


이준익, 박찬욱, 봉준호, 류승완, 최동훈, 변영주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7명의 영화감독이 들려주는 데뷔의 순간들. ‘될 수 있을까?’ ‘언제쯤 될 수 있을까?’ ‘내가 할 수 있을까?’ 젊은 날의 감독들은 그 오랜 그 숱한 좌절을 견디고 버티게 한 힘이 무엇이었을까?
불안에 잠식된 젊은 세대들에게 이 시대의 대표적인 비정규직이자 성공의 표상인 영화감독들에게서 오랜 시간 불확실한 미래, 숱한 좌절, 재능에 대한 확신 결여, 경제적 문제 등을 어떻게 버텨냈는지 들어본다. 용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감독들은 젊은 시절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영화에 빠져든 계기, 삶의 방향을 정하게 된 순간 등, 감독이 되기 이전 산전수전 다 겪은 스토리들은 그 자체로도 단편영화를 보는 듯한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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