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나쓰메 소세키 지음 | 문학사상사 펴냄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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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1997.9.13

페이지

5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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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학 100년사상 최고의 국민작가로 칭송되는 저자의 소설로 고양이 눈에 비친 웃기는 인간과 한심한 세상을 통렬하게 비판했다. 종횡무진의 풍자와 해학이 인간심리의 이면을 시원하게 꿰뚫으면서 지식인들의 고답적인 세계와 근대인의 불안과 고뇌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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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gimhayeonjsrc

아몬드...... 내 인생 책임
후반에 눈물이 자꾸만 주륵주륵 흐르는데 어? 내가 왜 울지? 하고 묘한 감정을 느꼈음 인상 깊게 본 책이라서 정주행을 좋아하는 나는 이 책을 총 두 번 읽었는데 두 번 다 울었음... ‘내가 왜 이러지? 왜 울지? x99’ 감정이라는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읽기 추천!

아몬드

손원평 지음
다즐링 펴냄

3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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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네버

@yhkles

어느새 나에게 각인된 작가, 미우라 시온. 이 작가의 책은 대부분 조금 지쳐있을 때 뭔가 재미있는 책이 없을까...하다가 고르는 책들이다. 그렇게 한 권, 두 권 읽다 보니 이젠 작가의 이름만 보고도 지쳤을 때 선택하게 되었다.

이번 책도 마찬가지. 나눔받았던 책인데, 도대체가 의미를 알 수 없는 제목이어서 읽지 않고 다시 나눔할까 말까...하다가 "미우라 시온"이라는 이름을 보고 잘 보관해 둔 책이다. 그리고 20년 만의 이사 후 지친 상태에서 고른 책이 다시 이 작가의 책이었다. 그리고 이 알 수 없는 제목의 의미는 책을 다 읽고나면 고개를 끄덕이며 이해하게 된다는...ㅎㅎ

<격투하는 자에게 동그라미를>은 작가의 데뷔작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무척 풋풋하다.(주인공도 이제 막 대학 졸업을 앞둔 취준생이다.) 그렇다고 해서 작품이 유치하다거나 단순하다거나 하지는 않다. 나 또한 22살, 대학 4학년 당시 앞날을 고민하며 진로를 걱정하고 우왕좌왕하던 시절을 떠올리게 했다고나 할까.

주인공 가나코는 대학 졸업반이다. 모두가 기대하듯 취업을 위해 열심히 달려야 할 때이지만 어렸을 때부터 만화책 읽는 것을 좋아하던 가나코는 딱히 취업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는다. 다만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를 하루종일 읽으며 원하는 방향으로 만화를 그리게끔 하는 편집자라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때문에 처음에는 분위기를 보러 여기저기(주변인들에게 떠밀려), 그러다가 본격적으로 출판사 위주로 취업을 위해 조금 노력하지만 역시나 취업은 쉽지 않다. 가나코는 이 시절을 잘 보내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까?

책은 무척 일본색이 짙게 드러난다. 가나코의 집안(명문가에 정치가 집안) 특성 때문에 그 대를 이어야 하는 가문의 회의라든가, 60대 노인과 사귀는 설정(다들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것이 어이없음)이라든가 하는 것들은 일본이 아니면 엿볼 수 없는 것들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책을 빛나게 하는 것은 각 출판사들의 취업 과정 장면들이다. 시험 문제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면접 장면들이 너무나 현실감있다. 아니나 다를까 실제 작가가 겪었던 일들을 바탕으로 쓰여졌다고 하니 이렇게 생생할 수밖에.

돌이켜보면 나 또한 대학 4학년을 멀뚱멀뚱 보냈던 것 같다. 취업에 대한 걱정은 있었지만 뭔가 정확히 무얼 해야 할지 몰라 공부가 좋다며 회피했다고나 할까. 친구들은 대학원에 가려고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는 줄 알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스스로 놀랐다는. 좋아하는 일을 어렸을 때부터 하면서 서서히 진로를 정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는데 우리 아이들을 보면 그 또한 쉽지 않아 안타깝다. 그런 면에서 "격투하는 자에게 동그라미를"이라는 제목이 나중에야 팍! 하고 와닿는 것이다. 언제나 인간미를 바탕으로 흐뭇한 미우라 시온의 소설은 이렇게 지칠 때 자주 읽게 될 것 같다.

격투하는 자에게 동그라미를

미우라 시온 지음
들녘 펴냄

4분 전
0
LGO님의 프로필 이미지

LGO

@gaon__lee0819

  • LGO님의 우리 인간의 종교들 게시물 이미지
동아시아의 성장에 유교 사상의 영향을 접목시키는 관점이 인상적.

우리 인간의 종교들

아베 마사오, 하비 콕스, 뚜웨이밍, 리우샤오간, 아르빈드 샤르마, 제이콥 뉴스너, 세예드 호세인 나스르 (지은이), 주원준, 이명권, 박태식, 박현도, 류제동, 최수빈, 이윤미 (옮긴이) 지음
소나무 펴냄

읽고있어요
23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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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학 100년사상 최고의 국민작가로 칭송되는 저자의 소설로 고양이 눈에 비친 웃기는 인간과 한심한 세상을 통렬하게 비판했다. 종횡무진의 풍자와 해학이 인간심리의 이면을 시원하게 꿰뚫으면서 지식인들의 고답적인 세계와 근대인의 불안과 고뇌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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