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사루 브리얼리 지음 | 인빅투스 펴냄

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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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7.1.12

페이지

288쪽

이럴 때 추천!

이별을 극복하고 싶을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가족 #구글어스 #귀향 #실화 #인도 #호주

상세 정보

"‘25년의 시간을 넘어 기적을 만나다’
사랑하는 가족을 찾아가는 한 소년의 감동 실화"

영화 [라이언] 원작 소설. "5살 때 인도에서 나는 완전히 길을 잃었다." 다섯 살에 길을 잃고 호주로 입양된 인도 소년 '사루 브리얼리'가 '구글 어스'를 통해 25년 만에 집을 찾아가는 기적의 감동 실화. 한 소년이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어떻게 극한 상황을 헤쳐왔는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에 대한 아주 놀라운 이야기이다.

사루 브리얼리는 오스트레일리아의 훌륭한 부모님의 사랑과 정성으로 건강한 청년으로 성장한다. 새 가족을 만나 행복했지만 사루는 항상 자신의 뿌리를 생각했다. 그는 자신의 방 벽에 붙어 있는 인도 지도를 몇 시간씩 응시하곤 했다. 성인이 되어 구글 어스로 수년 동안 인도의 위성 사진을 검색한 끝에 어느 날 그는 기적적으로 그의 고향, 가네쉬 탈라이를 찾았다. 그는 엄마를 찾으러 인도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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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성

@gimyesung

<3월의 애송이도서>_2017.03.11

"라이언" ㅡ사루 브리얼리 지음/정형일 옮김/ 인빅투스

구글어스로 25년 만에 집을 찾은
한 남자의 감동 실화라고 해서 보았다.

이 책과 영화를 통해
구글이 대대적인 광고효과를 보았을 것이다.
처음엔 나도 구글 광고영화 같은 상업성 짙은 스토리 같아서 고민했는데, 다 보고나니, 집과 고향을 찾는 이들에겐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단 생각에 그 마음은 잠시 접어두기로 했다.

책도 읽고 영화도 보았는데..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나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끔 하는 이야기들이다.

사루가 어렸을 때 인도에서 살았던 가정은,
굉장히 가난했지만 가족애가 끈끈했다.
5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사루는,
고사리같은 손으로 엄마를 돕기위해 함께 돌을 나르고 (엄마는 생계유지를 위해 돌나르는 일을 함)
여동생 셰킬라를 보살피는 일을 했다.
사루의 형, 구두(구뚜)는 집에 보탬이 되기위해
이런저런 일을 하며 동생들을 이끌었다.

책에서는 사루가 형 구두를 따라나섰다가,
우연히 기차에서 잠이들었고 기차에 갇혀,
행선지도 모르는 낯선 곳에 도착한 후 벌어지는
5살 꼬마아이의 치열한 생존극이
나에겐 꽤 인상적이였다.

'살고자하는 인간의 본능과 의지는
어른이나 아이 모두에게 이렇게 치열하고 간절할 수도 있구나'

하지만 영화에선 그 부분이 약하게 표현되서
조금 아쉽긴 하다.

영화에서는 성인이 된 사루가 고향을 찾기위한
과정이 시작되면서, 생활 곳곳에서 보여지는
형, 구두의 환영이 인상적이였다.
나중엔 그런 형의 모습을 쓰다듬는 사루를 보는데
기분이 묘했다.

책에서는 구두 형은 잠깐 등장하는데,
아버지가 바람을 펴서 집을 나가고 힘없는 엄마가
생계를 꾸려나가는 상황에서
사루에게 구두 형은, 그냥 형이 아니라
아버지이자 삶의 든든한 나무 같은 존재였을 것이다.
5살 사루에게는...

라이언을 통해 내가 느낀 점은
삶에대한 살고자하는 의지, 무언가 이루고자 하는 간절함 뿐만아니라,
어쩔 수 없이 고아가 될 수 밖에 없던 이들.
입양이 되어 낯선 환경에서 낯선이들과 생활해야하는 입양인들에 대한 것을 생각하게 된 점이다.

책에서는 사루가 입양된 가족에, 사루의 동생으로
같은 인도 아이가 입양되어 온다.
영화에서는 형으로 입양을 한다.

책에서 사루와 동생은 후에 사이가 좋아지지만
영화속의 형과 사루는 너무나 다른 모습이다.
입양이 되었음에도 너무나 곧게 잘 자라준 사루와는 다르게, 형 만토쉬는 입양되었을 당시에도 새 집에서 자학증세를 보이며 괴로워했다.

가족들에게 버림받고 낯선이들이 가족이 된,
그 어린 심정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성인이 되어서도 만토쉬는 자학증세를 버리지 못하고 망가진 삶을 산다.

같은 집에서 살면서 이렇게 다른 두 자녀.
어렸을 때 경험이 얼마나 한 사람의 인생에서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

고향에 돌아와 가족을 드디어 찾고 만나는 장면에서
동네 사람들이 함께 박수치며 환호하는 장면 역시
인상적이다.

사루의 원래 이름은 세루. 라이언 이라는 의미.
그래서 그 처절함 아픔 속에서도
5살짜리 꼬마, 사루는 살아남을 수 있었나보다.
영화속 꼬마, 사루, 너무 귀여웠다.

만나서 배우고 싶구나, 너의 투지, 의지, 강인함을.
5살짜리인 사루가, 나보다 낫다.

라이언

사루 브리얼리 지음
인빅투스 펴냄

2018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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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영화 [라이언] 원작 소설. "5살 때 인도에서 나는 완전히 길을 잃었다." 다섯 살에 길을 잃고 호주로 입양된 인도 소년 '사루 브리얼리'가 '구글 어스'를 통해 25년 만에 집을 찾아가는 기적의 감동 실화. 한 소년이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어떻게 극한 상황을 헤쳐왔는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에 대한 아주 놀라운 이야기이다.

사루 브리얼리는 오스트레일리아의 훌륭한 부모님의 사랑과 정성으로 건강한 청년으로 성장한다. 새 가족을 만나 행복했지만 사루는 항상 자신의 뿌리를 생각했다. 그는 자신의 방 벽에 붙어 있는 인도 지도를 몇 시간씩 응시하곤 했다. 성인이 되어 구글 어스로 수년 동안 인도의 위성 사진을 검색한 끝에 어느 날 그는 기적적으로 그의 고향, 가네쉬 탈라이를 찾았다. 그는 엄마를 찾으러 인도로 떠난다.

출판사 책 소개

“5살 때 인도에서 나는 완전히 길을 잃었다”
다섯 살에 길을 잃고 호주로 입양된 인도 소년 ‘사루 브리얼리’가
‘구글 어스’를 통해 25년 만에 집을 찾아가는 기적의 감동 실화!


다섯 살 꼬마 아이의 극적인 생존과 입양, 25년 만에 찾은 가족 이야기는
놀라운 뉴스가 됐고, 책 출간에 이어,
데브 파텔 / 루니 마라 / 데이비드 웬햄 / 니콜 키드먼 주연의 영화 <라이언>으로 제작되어 2월 1일 국내 개봉된다.

한 소년이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어떻게 극한 상황을 헤쳐왔는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에 대한 아주 놀라운 이야기


다섯 살 때 나는 인도 기차역에서 완전히 길을 잃었다. 가족 이름이나 출생지조차 모른 채 콜카타 거리에서 수 주일을 버티며 살아남았다. 25년 뒤 나는 마침내 인도의 고향 집을 찾았다.”
사루 브리얼리는 오스트레일리아의 훌륭한 부모님의 사랑과 정성으로 건강한 청년으로 성장한다. 새 가족을 만나 행복했지만 사루는 항상 자신의 뿌리를 생각했다. 그는 자신의 방 벽에 붙어 있는 인도 지도를 몇 시간씩 응시하곤 했다. 성인이 되어 구글 어스로 수년 동안 인도의 위성 사진을 검색한 끝에 어느 날 그는 기적적으로 그의 고향, 가네쉬 탈라이를 찾았다. 그는 엄마를 찾으러 인도로 떠난다.
“나는 꼭 살아남아야 했다.
희망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불굴의 의지는 운명도 바꿔 놓았다.
사랑하는 가족을 찾아가는 아주 긴 여정!

★사루 이야기는 기적이다. 불굴의 의지로 사랑하는 가족을 찾아가는 위대한 여정! 이 여정을 읽으면서 나는 슬픔과 기쁨, 희망, 불굴의 의지, 만족감을 경험했다. 나는 평생 이 스토리를 기억할 것이다.

★이 책의 진정한 영웅은 저자를 입양한 부모라고 생각한다. 입양하는 용기는 인간의 가장 사심 없는 행동이다. 여러분도 하루 만에 이 책을 다 읽을 것이다.

★이 책은 모든 사람이 읽어야 한다. 꼬마가 온갖 역경을 이겨내는 모습은 놀랍기만 하다. 영화가 나올 때까지 기다릴 수 없어 책을 읽게 됐다. 사루의 인내가 결실을 맺는 감동적인 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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