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극복하고 싶을 때, 인생이 재미 없을 때,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가족#구글어스#귀향#실화#인도#호주
분량보통인 책
장르기타 국가 소설
출간일2017-01-12
페이지288쪽
10%13,800원
12,4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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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기타 국가 소설
출간일2017-01-12
페이지288쪽
요약
독서 가이드
1. 이 책은 30대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에요.
2.자아찾기에 관심이 많을 때 읽으면 도움이 돼요.
3.며칠간 나누어 읽으며 내용을 음미하기 좋은 분량이에요.
작가
사루 브리얼리
(저자)
정형일
(역자)
상세 정보
영화 [라이언] 원작 소설. "5살 때 인도에서 나는 완전히 길을 잃었다." 다섯 살에 길을 잃고 호주로 입양된 인도 소년 '사루 브리얼리'가 '구글 어스'를 통해 25년 만에 집을 찾아가는 기적의 감동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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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라이언 내용 요약
이 책은 다섯 살이라는 아주 어린 나이에 집을 잃고 낯선 땅에서 길을 잃어버린 한 소년의 기적 같은 실화를 담고 있습니다. 인도에서 태어난 주인공 사루 브리얼리는 형과 함께 기차역에 갔다가 실수로 화물 열차에 올라타게 되고, 잠이 든 사이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낯선 도시 캘커타에 홀로 남겨지게 됩니다. 낯선 언어와 문화, 그리고 집으로 돌아갈 방법을 알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사루는 길거리에서 노숙하며 죽음의 문턱까지 가는 혹독한 시련을 겪습니다. 🚂
<3월의 애송이도서>_2017.03.11
"라이언" ㅡ사루 브리얼리 지음/정형일 옮김/ 인빅투스
구글어스로 25년 만에 집을 찾은
한 남자의 감동 실화라고 해서 보았다.
이 책과 영화를 통해
구글이 대대적인 광고효과를 보았을 것이다.
처음엔 나도 구글 광고영화 같은 상업성 짙은 스토리 같아서 고민했는데, 다 보고나니, 집과 고향을 찾는 이들에겐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단 생각에 그 마음은 잠시 접어두기로 했다.
책도 읽고 영화도 보았는데..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나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끔 하는 이야기들이다.
사루가 어렸을 때 인도에서 살았던 가정은,
굉장히 가난했지만 가족애가 끈끈했다.
5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사루는,
고사리같은 손으로 엄마를 돕기위해 함께 돌을 나르고 (엄마는 생계유지를 위해 돌나르는 일을 함)
여동생 셰킬라를 보살피는 일을 했다.
사루의 형, 구두(구뚜)는 집에 보탬이 되기위해
이런저런 일을 하며 동생들을 이끌었다.
책에서는 사루가 형 구두를 따라나섰다가,
우연히 기차에서 잠이들었고 기차에 갇혀,
행선지도 모르는 낯선 곳에 도착한 후 벌어지는
5살 꼬마아이의 치열한 생존극이
나에겐 꽤 인상적이였다.
'살고자하는 인간의 본능과 의지는
어른이나 아이 모두에게 이렇게 치열하고 간절할 수도 있구나'
하지만 영화에선 그 부분이 약하게 표현되서
조금 아쉽긴 하다.
영화에서는 성인이 된 사루가 고향을 찾기위한
과정이 시작되면서, 생활 곳곳에서 보여지는
형, 구두의 환영이 인상적이였다.
나중엔 그런 형의 모습을 쓰다듬는 사루를 보는데
기분이 묘했다.
책에서는 구두 형은 잠깐 등장하는데,
아버지가 바람을 펴서 집을 나가고 힘없는 엄마가
생계를 꾸려나가는 상황에서
사루에게 구두 형은, 그냥 형이 아니라
아버지이자 삶의 든든한 나무 같은 존재였을 것이다.
5살 사루에게는...
라이언을 통해 내가 느낀 점은
삶에대한 살고자하는 의지, 무언가 이루고자 하는 간절함 뿐만아니라,
어쩔 수 없이 고아가 될 수 밖에 없던 이들.
입양이 되어 낯선 환경에서 낯선이들과 생활해야하는 입양인들에 대한 것을 생각하게 된 점이다.
책에서는 사루가 입양된 가족에, 사루의 동생으로
같은 인도 아이가 입양되어 온다.
영화에서는 형으로 입양을 한다.
책에서 사루와 동생은 후에 사이가 좋아지지만
영화속의 형과 사루는 너무나 다른 모습이다.
입양이 되었음에도 너무나 곧게 잘 자라준 사루와는 다르게, 형 만토쉬는 입양되었을 당시에도 새 집에서 자학증세를 보이며 괴로워했다.
가족들에게 버림받고 낯선이들이 가족이 된,
그 어린 심정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성인이 되어서도 만토쉬는 자학증세를 버리지 못하고 망가진 삶을 산다.
같은 집에서 살면서 이렇게 다른 두 자녀.
어렸을 때 경험이 얼마나 한 사람의 인생에서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
고향에 돌아와 가족을 드디어 찾고 만나는 장면에서
동네 사람들이 함께 박수치며 환호하는 장면 역시
인상적이다.
사루의 원래 이름은 세루. 라이언 이라는 의미.
그래서 그 처절함 아픔 속에서도
5살짜리 꼬마, 사루는 살아남을 수 있었나보다.
영화속 꼬마, 사루, 너무 귀여웠다.
만나서 배우고 싶구나, 너의 투지, 의지, 강인함을.
5살짜리인 사루가, 나보다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