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고 올바른 나는 왜 만날 당할까? 지위놀이의 기술

톰 슈미트 외 1명 지음 | 산수야 펴냄

착하고 올바른 나는 왜 만날 당할까? 지위놀이의 기술 (착하고 올바르게 세상을 사는 당신이 반드시 알아야 할 대인관계의 원리와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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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6.11.15

페이지

264쪽

#대인관계 #연애 #주도권 #지위 #직장생활

상세 정보

착하고 올바른 나는 왜 만날 당할까?
상대와의 은근한 기싸움에서 승리하는 비밀

왜 착하고 올바르게 사는 사람이 바보같이 사람들에게 만날 당할까? 왜 연애할 때는 다정하고 친절했던 애인이 결혼을 하고 나면 전혀 다른 남편, 다른 아내가 될까? 이 책은 우리가 한번쯤 가졌던 이런 궁금증들을 ‘지위’라고 하는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하고 통찰한다.

지위를 모르면 사회적 동물인 인간을 모르는 것이다. 우리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지위와 마주친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일상과 직장, 연애 등 언제 어디에서나, 싸우기를 원하든 원치 않든 지위싸움은 일어난다. 사람들은 일단 각자가 선호하는 지위를 무의식적으로 채택하고 나면 그 지위를 좀처럼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나 무의식적인 지위싸움을 의식의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만 있다면 지위를 재조정하는 지위놀이로 바꿀 수 있다. 이 책은 지위유형, 지위차이, 지위신호로 요약되는 지위원리를 소개하고 지위놀이의 기술을 통해 갈등과 다툼의 인간관계를 놀이로 전환하는 통찰을 보여준다. 지배와 종속의 지위원리를 이해하고 지위다툼을 즐기는 지위놀이꾼이 되면 다른 사람에게 절대로 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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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내 죽음에 네가 들어왔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나’라는 존재가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책인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만약 저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행동했을지 상상하면서 책을 읽어 내려갔다.

사람은 삶이 너무 힘들면, 판단력이 흐려진다.
그 때문에, 때론 죽음만이 유일한 탈출구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고통을 잠재울 수 있는 방법은 자살이라는 선택 박에 없다고 판단하게 된다.

하지만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에, 하나만 기억했으면 한다.
조금만 고개를 들고 주변을 둘러보면, 내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은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것을 꼭 알아줬으면 한다.

내가 가진 걱정과 고민을 다른 이에게 말하게 된다면,
내가 가진 걱정의 반을 덜어낼 수 있다.
꽁꽁 싸맨 나만의 비밀을 다른 이에게 말하게 된다면,
나를 싸맨 속박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삶이 정말로 힘들더라도, 다시 한번 고개를 들었음 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결말은 작가의 절실한 바람이었을 것이다.
이 소설을 쓴 작가인 만큼, 주인공들은 본인과 다르게 해피엔딩이었음 했을 것이다.

그렇기에 더 절실했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잘 말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날, 내 죽음에 네가 들어왔다

세이카 료겐 (지은이), 김윤경 (옮긴이) 지음
모모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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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요약하자면 77학번의 여대생 기숙사에서 주인공의 1학년 기간 동안에 있었던 이야기를 40년이지난 시점에서 돌이켜보는 이야기다.

그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은 소설속의 시대적 배경과 낭만(개인 전화기와 인터넷이 없던시절 아날로그식 만남과 연락 등)을 이해할수 있지만 그렇지못한 사람들은 어쩌면 이해하기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빛의 과거는 본인이 기억하기쉽고 가급적이면 자기위주로 기억하지않나? 생각된다. 같은 공간속에서 생활했지만 40년이 지나고난후 서로의 생각이 다른 이유이다.

소설속에서 가슴 아팠던것은 여대기숙사의 오픈하우스날 이었다. 객기부린 술취한 남자대학생이 여대기숙사에 와서는 점호시간 이후까지 침대에서 잠자는 바람에 아무 관련도없는 여대생들이 퇴학,퇴사를 당하고 그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인생이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는 결말을 맞았다는 것이다. 그때 여학생들이 소설속과 다른 선택(사감에게 신고하여 남학생을 인계)하였다면 다른 결말을 맞았을까? 하는 동정어린 희망도 가져보게된다.(난 선의의 피해를 보는것을 좋아하지않기 때문이다.)

소설속의 두 주인공 김유정과 김희진은 서로 성격도 다르고 친하지도 않았지만 40년 이라는 긴 세월동안 친구로서 지내고있는 중이다.그렇다고 그렇게 친하게 지내지는 않는다.한사람은 정직하고 곧은편이고 또 한사람은 약간은 계산적이며 자기중심적인편이다. 그런 두 사람의 생활이 자기위주로 생각으로 기억되면서 둘 사이에는 약간의 차이가 발생하는데 판단은 독자의 몫인것 같다.

빛의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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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착하고 올바르게 사는 사람이 바보같이 사람들에게 만날 당할까? 왜 연애할 때는 다정하고 친절했던 애인이 결혼을 하고 나면 전혀 다른 남편, 다른 아내가 될까? 이 책은 우리가 한번쯤 가졌던 이런 궁금증들을 ‘지위’라고 하는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하고 통찰한다.

지위를 모르면 사회적 동물인 인간을 모르는 것이다. 우리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지위와 마주친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일상과 직장, 연애 등 언제 어디에서나, 싸우기를 원하든 원치 않든 지위싸움은 일어난다. 사람들은 일단 각자가 선호하는 지위를 무의식적으로 채택하고 나면 그 지위를 좀처럼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나 무의식적인 지위싸움을 의식의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만 있다면 지위를 재조정하는 지위놀이로 바꿀 수 있다. 이 책은 지위유형, 지위차이, 지위신호로 요약되는 지위원리를 소개하고 지위놀이의 기술을 통해 갈등과 다툼의 인간관계를 놀이로 전환하는 통찰을 보여준다. 지배와 종속의 지위원리를 이해하고 지위다툼을 즐기는 지위놀이꾼이 되면 다른 사람에게 절대로 지지 않는다.

출판사 책 소개

이 책의 주제

직장과 연애 그리고 일상에서 연극배우처럼 상황을 지배하는 지위놀이의 심리학
유럽클럽 55 지위 전문가 톰 슈미터와 연극 연출가 미하엘 에서에게 배우는 지위원리와 지위놀이


왜 우리 아이가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할까? 왜 다정했던 애인이 결혼을 하고 나면 연애할 때와는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하는가? 사장과 고객에게는 자신의 의견을 당당히 주장하지 못하는 직장인 엄마가 어떻게 자신의 아이에게는 매번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는 걸까? 공무원을 어떻게 상대할 것인가? 거만한 공무원의 심리 배후에서 작동하는 메커니즘은 뭘까? 직장 동료와 사장, 고객을 상대로 나의 이익과 성취를 어떻게 지켜낼 수 있을까?

지위를 모르면 사회적 동물인 인간을 모르는 것이다. 우리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지위와 마주친다. 그리고 우리는 항상 우리가 감당할 수 있다고 믿는 지위를 선택한다.

우리가 사는 사회는 지위경기장이다.
일상과 직장, 연애 등 언제 어디에서나, 싸우기를 원하든 원치 않든 지위싸움은 일어난다. 일단 각자가 선호하는 지위를 무의식적으로 채택하고 나면 그 지위를 벗어나지 못한다. 무의식적인 지위싸움을 의식의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만 있다면 지위와 서열을 재조정하는 지위놀이로 바꿀 수 있다.

인생은 연극무대와 같다. 좋은 연극이란 인물 간의 지위 관계를 정교하게 보여주고 반전시키는 것이다. 연극배우들이 무대에서 의식적으로 연기를 하듯 우리도 일상에서 의식적으로 우리의 내면과 외면의 지위를 선택할 수 있다. 연극배우처럼 자신의 내면과 외면의 지위를 상황에 따라 능숙하게 다룰 수만 있다면 연극배우들이 무대에서 상황을 지배하듯 우리도 우리 본래의 성격에 상관없이 일상에서 상황을 지배할 수 있다.

당신은 당신의 인생무대에서 어떤 배우인가?

지위싸움꾼인가?
지위놀이꾼인가?
지위전문가인가?
지위예술가인가?

영리한 지위놀이꾼은 스스로에게 묻는다. 나는 올바르기를 원하는가? 이기기를 원하는가?
지위놀이의 핵심은 올바르게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영리하게 이익을 실현하는 것이다.


일상에서 좋지 않은 상황을 만났을 때 우리 자신을 방어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상황이 요구할 때 공격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다. 이 책은 지위원리, 지위유형, 지위신호, 지위간격으로 요약되는 지위서열의 법칙을 소개하고 지위놀이의 기술을 통해 갈등과 다툼을 놀이로 전환하는 놀라운 통찰을 보여준다.
지위원리와 지위놀이를 알면 사람과 세상을 보는 눈이 새롭게 열리고 삶이 즐겁다.

이 책의 특징

인간관계를 ‘지위’라는 개념으로 심층적이고 실천가능하게 해석한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신혼부부의 싸움조차도 바로 지위싸움이다. 그렇다면 지위싸움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 어떻게 대처하는 게 현명할까? 이 책은 지위원리의 관점에서 논리적으로 어느 곳에서나 벌어지는 지위싸움의 실체를 파악하고 개인의 심리를 파헤친 책이다.

어디에나 존재하는 지위 다툼! 이 싸움에서 승리하는 비밀이 이 책에 있다!
직장과 연애, 일상에서 무대에 선 연극배우처럼 대인관계와 상황을 지배하는 원리와 기술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들은 우리가 연극배우처럼 이 책에서 소개하는 지위원리를 이해하고 우리 자신의 내면의 외면의 지위를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선택할 수만 있다면 우리 본래의 성격에 상관없이 일상에서 승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촌철살인 같은 지위 놀이의 다양한 예시들이 바로 이 책의 강점이다!
끼어들기 놀이, 책임 회피 놀이, 성추행, 희생양 놀이, 발표 놀이, 목소리 놀이, 왕따 놀이, 연애 놀이 등등… 우리 일상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지위놀이의 원리와 기술을 이해하고 적용하기 쉽도록 이 책은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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